지난 10일 군위군 주민복지실 공무원봉사단은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재난피해복구키트 제작’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 집중호우로 우리지역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봉사단원 7명이 모여 피해복구에 필요한 장갑, 수건,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재난피해복구용 키트 300개를 제작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1일~오는 15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군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주민제안사업 투표 대상은 군위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서 1차, 2차에 걸친 심사를 통과한 주민제안사업 17건이다. 투표는 군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방법은 군위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와 읍· 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참여하는 오프라인 투표가 있다.
대구시는 지역 주택 및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 2421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억원(0.9%)이 증가된 수치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에 대해, 9월에는 주택(50%) 및 토지에 대해 구·군청이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116만3000건, 242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건수는 4만7000건, 세액은 21억원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주택이 46억원(4.0%) 증가했고, 건축물은 25억원(2.0%) 감소했다. 재산세 부과액이 증가한 이유는 주택 공시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신축 등으로 전년 대비 과세대상 주택이 4만2000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대구시 수성구 지산1동에 소재한 염불선원은 지난 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미숫가루 1kg 100포를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미숫가루를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경근 주지스님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여름철 간편하고 쉽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미숫가루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8일 개최한 ‘2024 범사 교육 나눔 축제’의 운영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과 경신고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경신고등학교에서 열린 ‘2024 범사 교육 나눔 축제’는 범어4동에서 처음 열린 마을 축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1일 여름철 성수기 및 태풍 내습 대비 해양사고 예방과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함정, 구조대 및 전용부두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 치안수요 증가에 따른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초점을 두고 함정, 구조대의 긴급 출동태세 및 해양사고 대응 즉응태세를 중점 점검했으며, 태풍 내습에 대비한 사전 예방활동, 각종 구조장비, 시설물 점검 및 함정 자체 사고 예방을 위한 함정 안전운항 점검도 실시했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새로 취임한 김화숙 두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취임식에서 이웃사랑을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김화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축하 화환 대신 쌀과 라면을 받았고, 이를 사재로 마련한 성금과 함께 기부했다. 기부 물품과 성금은 두산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범적인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 단지의 최근 1년간 공동주택 관리실태를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로 평가해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인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돼 있거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지역난방 포함)의 공동주택, 주상복합으로 주택 부분이 15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이다. 선정된 모범관리단지에는 모범관리단지 인증 상패와 동판을 수여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도 추천할 계획이다. 또 추가적인 혜택으로는 2025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심사 시 최우수단지는 우선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우수단지 또는 신청단지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며, 최우수단지 및 우수단지에는 2025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선정 시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지원을 할 계획이다. 모범관리단지로 선정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소재지 구·군 건축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구·군에서 접수한 신청 단지를 수합해 9월 중 대구시 공동주택관리 감사단 평가를 거쳐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 모범관리단지는 세대수를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고, 각 그룹별 1개 단지를 선정하며, 그중 최우수 1개, 우수 2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의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 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서바이벌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 위주의 문제가 출제됐다.
대구 동구 신천4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초복을 맞이해 지난 10일 어르신들 150분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삼과 황기 등 한약재를 넣어 오랜 시간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찹쌀밥, 떡, 수박, 김치를 지역 내 경로당 6곳에서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께는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주시의회 전풍림(무소속, 풍기ㆍ안정ㆍ봉현) 의원이 최근 열린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사회와 동양대학교의 동반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제안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전풍림 의원은 "동양대학교 영주캠퍼스의 4개 학과가 내년부터 동두천캠퍼스로 이전함에 따라, 신입생 정원이 기존 5:5에서 내년부터는 4:6으로 변경된다"고 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영주캠퍼스가 정리되고 동두천캠퍼스로 통합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시민들이 하기 시작했다"고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대구 동구 신암4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여 관내 경로당(7개소)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24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영화 '범죄도시4'를 상영한다.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영화 상영 이벤트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다가 오는 7월 재개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범죄도시4’는 올해 1150만 명의 관객 수를 달성한 신작으로 광역수사대 형사 ‘마석도’를 주축으로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형사들의 이야기이다. 오는 24일 오후 1시, 오후 4시 30분, 오후 7시 총 3회차에 걸쳐 상영할 예정이며, 회당 선착순으로 300명이 무료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
6.25전쟁 당시 17세 이하의 어린나이에 소년병으로 동원되었던 6.25참전소년병의 희생과 헌신이 정부기관으로부터 처음 인정받았다. 지난 9일 진실화해위원회는 전체위원회를 개최하여 ‘한국전쟁 중 소년병 참전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리며, “소년병이 국가의 안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노력했음에도 국가가 그 공헌과 헌신에 상응하는 별도의 지원 및 예우를 하지 않고 있으므로 소년병의 실질적인 명예 회복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국가에 권고했다.
김천시 지좌동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장 회의에서는, 하반기 정기인사로 전보된 직원과 통장 간의 대면 인사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각종 시정 홍보 사항 홍보,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 후 자체 회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광역시체육회는 대구시청 볼링팀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전라북도특별자치도 남원시 숲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4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개인전 및 마스터즈 우승의 금자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청 볼링팀 김정아 선수는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 평균 245점으로 1위, 마스터즈 부분에서는 홍희진 선수가 부산광역시 남구청 김소연 선수의 176점보다 무려 79점이 많은 255점을 획득하며 무난히 1위의 영광을 차지했고, 3인조전에서는 임소정, 김정아, 최애림 선수가 224.1점으로 3위를 하며, 대구시청 볼링팀이 여자일반부 종합 3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천시는 귀농ㆍ귀촌인의 영농 초기 맞춤식 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제32기 영농기초 귀농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순위로는 김천시에 주소를 둔 귀농 예정자 및 영농 5년 미만 신규농업인, 2순위로는 김천시에 귀농을 희망하는 타 시군에 주소를 둔 귀농 예정자로 오는 15~24일까지 10일간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신청자 수가 교육정원인 50명을 초과하는 경우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추첨 선발 방식을 이용할 계획이다.
대구 남구는 남구립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주민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립 대명어울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미술 작품의 감상과 해설을 주제로 한 ‘도서관에서 떠나는 미술관 기행’은 오는 3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운영하며, 식물에 대한 사유를 주제로 한 ‘생태 감수성을 일깨우는 식물 인문학’은 8월 13일~10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모두 10회씩 운영되며, 8회의 인문학 강연과 1회의 탐방, 1회의 후속 모임으로 구성돼 있다.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도서관에서 떠나는 미술관 기행’은 오는 16일, ‘생태 감수성을 일깨우는 식물 인문학’은 오는 31일 대명어울림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성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길 위의 인문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명어울림도서관(664-3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인문
대구 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영양중앙초등학교는 지난 10일 본교 기초학력지원센터 교실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학교 교육과정 운영 평가회를 실시했다. 평가회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평가,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 평가, 부서별 업무 평가 및 예산집행 상황 점검 등으로 이뤄졌으며 전 교직원의 발표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해 참석자들은 최근에 실시한 1학기 학습나눔발표회의 운영 과정 및 결과를 되돌아보고, 2학기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인 학생생성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올해 운영 중인 디지털溫선도학교 및 늘봄선도학교와 관련해 성과 및 보완할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2학기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날 한 학기 동안의 학교 및 학급 교육과정 운영, 업무 추진의 잘된 사항과 수정 및 보완 사항 등에 대한 나눈 의견은 2학기 교육과정 운영에 반영하도록 했다. 진형대 교장은 “이번 평가회가 학교 현안 문제 및 사업에 서로 공감하고 책무성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며 “다가오는 새 학기에도 영양중앙초 교육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