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진학진로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교육과정의 급격한 변화로 자녀의 진학 진로 설계에 대한 초․중․고 학부모의 고민에 귀 기울여 왔으며,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신속하고 다양한 진학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주시 함창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함창읍고동람작은도서관에서 다문화와 비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다문화 어울림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 강좌는 오감자극 즐거운 요리 교실과 예쁜 소품 한지공예 교실 2개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9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15일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연달아 추가 발생하고 인접 시군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발생 차단을 위한 긴급 특별방역대책을 수립·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2023년 12월까지 비발생 청정지역을 유지했으나, 올해 영덕(1.15) 첫 발생 이후, 영천(6.15), 안동(7.2), 예천(7.6) 등 총 4건이 발생했다. 따라서 경북도는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야생 멧돼지 방역대 포함 빈도에 따른 차별적 농가 방역관리, 방역 의식 대전환을 위한 3단계 교육, 방역 인프라 재정비, 멧돼지 개체수 저감을 위한 멧돼지 포획 강화 등을 진행한다. 특히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 내(10km) 농가에서 잇달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특별방역대책의 하나로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 내 발생 위험
경북도는 15일 경북도의회, 경북도간호사회, 경북도사회복지협의회 등 3개 기관과 ‘사회복지시설 인력뱅크 운영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시설 인력뱅크 운영사업’은 경북도가 올해 6월부터 시설 종사자의 육아휴직, 병가 등 사유로 결원 발생 시 시설 서비스 공백 해소와 종사자의 휴식 보장 등을 위해 인력뱅크의 인력을 파견하고, 기존 국비 사업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의 지원 직종과 기간의 한계를 보완하는 신규사업이다.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내 한국남부발전 안동 LNG복합활력발전소 2호기가 15일 착공됐다. 안동 LNG복합화력발전소 2호기는 한국남부발전(주)이 사업 주체로, 설비용량은 524MW급이며, 2014년에 준공한 1호기(361.6MW) 보다 큰 규모다. 총사업비는 7091억원으로 공사 기간은 2027년 6월까지, 3년간이다. 해당 발전소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2020년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시설로 하동 석탄 화력 1호기를 대체해 2027년 3월부터 상업 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경북도와 안동시는이번 안동 LNG복합화력발전소 2호기 건설로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등 지역 신산업 전력공급과 직접고용 200여 명의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도는 15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이민 정책 선도를 위해 ‘경북도 이민정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경북도 이민정책위원회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이민 정책에 대한 정책 자문과 전략 수립, 이민자 소통을 지원하는 자문위원회다. 이철우 연세대 교수, 이혜경 배재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국내 외국인ㆍ이민 정책 최고 전문가 24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출범식은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정책 관계기관, 시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경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 보고, 이민정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5시 43분경 포항시 남구 송도해수욕장 앞 잠제수역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어선 A호(3톤급, 승선원 2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시 해상기상은 짙은 안개로 인한 저시정 3급 발효중이었고, 포항파출소에서 송도잠제수역 인근 통항 선박 모니터링 및 안전계도 실시 중 어선 A호가 좌초된 것을 발견했다. 포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해보니 스크루가 잠제수역 끝단에 걸려있었으며 포항해경 구조대원 2명이 입수해 어선A호와 연안구조정을 연결해 안전하게 해상으로 빼냈다. 이후 어선 A호는 자력항해가 가능해 포항해경의 안전관리하에 형산강으로 입항했다. 어선 A호 선장은 “입항 중 농무로 인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3일 형산강 하구, 동빈내항 등 주요 항포구, 파출소 등을 방문해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선 계류줄 보강 또는 사전 피항 조치,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및 선착장 시설물 점검, 석축· 갯바위, 해안가 저지대 등 위험구역 순찰 예방활동을 강조했다. 또한, 배수펌프 및 모래주머니 등 장비
포스코이앤씨가 15일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경영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포스코이앤씨가 발간하는 열세 번째 보고서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과거 30년의 역사와 앞으로 30년의 미래비전을 특별 스토리로 담았다. '세상의 가치를 더하며 걸어온 30년'에서는 1994년 '포스코개발'로 출범한 이래 지난 30년 간 급변하는 시대의 요구와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에도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국내 굴지의 종합건설회사로 자리매김한 성장 스토리를 소개했다.
포항시학부모회장협의회는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공동체와 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실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포항 시내 우체국 앞에서 학교폭력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항시학부모회장협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박용선 도의원, 손희권 도의원, 포항시교육청소년과, 단위학교 임원진 및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오전 10시 도청 원융실에서 열리는 실·원·국장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주택과 건축물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54063건, 53억원을 부과하고 세수 확보를 위한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 토지, 주택 소유자 등에게 과세되는 지방세로, 7월에는 주택, 건축물에 대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 2기분(20만원 초과)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공시가격 급등시 세부담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재산세 과세표준 증가 한도를 지난해 대비 5% 수준으로 제한하는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 상한제’시행으로 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
상주시 환경관리과는 지난 12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상주시 공무직 노조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무사를 초빙해 직장 내 괴롭힘 개념과 사례를 설명해 보다 전문적이고 유익한 교육이 됐다. 특히 상주시 공무직 노조와 장수군 공무직 노조가 상호 200만원씩 고향사랑기부제 행사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12일 상주교육지원청 전정에서 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복데이(초복)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품,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큰사랑약국, 적십자봉사원 후원금으로 준비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원 100여 명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반찬 등 1100세트를 상주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과 읍면동 취약계층 가족 등에 전달했다. 특히 적십자봉사회원 200여 명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공무원이 직접 읍면동 취약계층을 찾아가서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상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2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과 시민, 유관기관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삼백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코자 마련됐으며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된 44명과 청소년육성 유공 공로를 인정받은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상주시는 지난 12일 함창농협 2층 회의실에서 손재근 농업대전환 위원장을 비롯 관련 전문가, 도ㆍ시 관계자, 참여농가(끌리네영농조합법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혁신농업타운 선정지구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9월 공모신청을 통해 12월 예비사업자로 선정돼 올해 4월 최종사업자로 선정된 함창읍 끌리네영농조합법인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혁신농업타운 성공추진과 시책공유, 사업추진 계획 보고, 현안 논의, 참여농가 여론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 영주시 장수면 소룡리 한 밭에서 A 씨가 쏜 탄환에 B 씨(50대 여성) 가 허리 등을 맞았다. 이 사고로 B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두시간만인 10시 30분쯤 사망했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밭일 중인 B 씨를 야생동물로 오인해 엽총을 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의성군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찾아 응급복구 상황 점검하면서 다음달 보험금과 재해복구비 등이 지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의성군 소재 오이 시설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농가를 위로 한후 복구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의성군보건소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발생지역 및 임시주거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7~10일 지역 내 강우량은 231.4mm로 침수우려 9개면(의성·단촌·춘산·봉양·비안·구천·단밀·안계·안사)에 주민대피,가 이뤄졌으며, 이 중 춘산면 2가구, 안사면 1가구는 주택이 침수됐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집중호우 발생지역에 대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매개체 감염병 등의 예방·관리를 위해 18개 읍·면 방역기동반 운영을 강화했다. 주민 대피마을을 포함한 침수 발생지역 13개소의 실내·외 방역 소독 조치와 대피 및 침수피해 가구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 물품(살균·살충제)을 긴급 배부했다.
의성군은 지난 15일부터 안계면 6차산업클러스터(안계면 양곡1길 16) 실습실에서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통주 창업학교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통주 창업학교는 지역의 전통주 리더 양성과 의성진쌀의 소비를 목적으로 수행기관인 ‘막걸리 학교'가 지난 5~6월까지 기초과정(1·2기)을 개설했다. 전통주 창업학교 교육생은 그동안 지역 농업인을 비롯한 양조장 대표, 양조장 창업을 희망하는 자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들 30명이 수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