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환경관리과는 지난 12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상주시 공무직 노조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무사를 초빙해 직장 내 괴롭힘 개념과 사례를 설명해 보다 전문적이고 유익한 교육이 됐다. 특히 상주시 공무직 노조와 장수군 공무직 노조가 상호 200만원씩 고향사랑기부제 행사도 가졌다. 장현석 지부장은 “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직 노조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노조원의 더 나은 업무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원 상주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행사를 가진 공무직 노조 두 지부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며, 시민들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상주시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를 응원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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