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맞춤형복지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가구 어르신 18가구에 대해 이동보조 수단인 보행 보조차 18대를 지원했다. 이번 기획사업 ‘어르신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신흥동 실버카~’ 사업은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배분금으로 진행됐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상주시는 지난 22일 상주적십자병원에서 시 관계 공무원과 상주적십자병원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인구증가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사업에 발맞춰 저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구증가와 출산장려사업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홍보했다.
상주시 4-H연합회는 지난 22~23일 이틀간 지·덕·노·체 4-H이념 실천과 농심함양을 위해 청년 영농4-H회원과 학생4-H회원이 함께 모여 상주와 문경 일원에서 2024년도 상주시4-H연합회 야영교육을 성황리 열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주시의 효자 품목 ‘샤인머스켓’이 시설재배 농가로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확 중인 샤인머스켓은 마켓컬리와 농협유통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베트남 등 동남아 수출도 추진해소비처 확보와 유통 다양화로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주에서 재배되는 샤인머스켓은 당도가 높고 머스켓 향이 뛰어나며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명품 포도다. 또한 상주시 모동면 시설하우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2일 장마 이후 수인성ㆍ식품 매개 감염병 등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펼치고 있다 특히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지역, 침수지역, 주민대피시설, 축사침수지역 등에 대해서는 보건소 방역기동반 2개, 방역소독 민간위탁업체 2개, 읍면 방역소독인부 26명, 자율방역단 92명 등과 협력해 대대적인 일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울릉군은 지난 22~24일까지 울릉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문화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100일 동안 매일 같이 피고 지는 무궁화를 위해 적기적소의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상의 무궁화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8월에 절정을 이루는 기간에 맞춰 덧거름 주기를 실시하는 등 녹지조경작업단이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 그루의 무궁화는 2~3천 송이의 꽃을 피우는 강인한 나무로 우리 민족과 더불어 긴 세월을 함께해 온 꽃이다. 하지만 나라꽃에 대한 관심과 친밀도가 젋은층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강영석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시의 당면 현안사업인 △공검지평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내서 능암,신촌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낙동 상촌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중동 간상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운평리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 등의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강력 건의했다.
울릉군은 글로벌 그린아일랜드 조성과 공항 개항, 100만 관광시대를 대비할 정책방안을 찾고자 최근 싱가포르 연수를 추진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22일 대구고법 제1형사부 정성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 시장은 결정적 증언을 한 시청 공무원을 다른 곳으로 발령하는 등 사건의 중대성에 대해 인지를 안 하고 있다"며 "선거에 대한 공정성 회복을 위해 실형을 선고할 필요가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김 시장은 2021년 설과 추석 무렵 공무원들을 동원해 선거구민 350명에게 38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선물을 제공하고, 22개 읍·면·동장들을 통해 주민 1450명에게 28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한 혐의다. 김 시장의 지시를 받은 공무원들은 '명절 선물 명단'을 관리하면서 주민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일에 동원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22일 회삿돈 9억50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 횡령)으로 기소된 A 씨(37·여)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2018년 10월 대구 한 회사에 경리 업무로 취직한 A 씨는 한 달 뒤인 11월 회사명의 계좌에서 40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옮기는 등 5년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613회에 걸쳐 9억5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북구 구민 문화향유정책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2일 ‘북구 구민 문화향유 정책 연구’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연구회는 북구 구민의 문화향유에 대한 활동, 경험 등 전반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해 문화정책적 수요를 진단하고 정책을 발굴하고자 설립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삶과문화(주) 한만수 대표가 연구의 배경과 목적, 과업의 방향 및 연구활동 계획 등을 설명하고, 소속 의원들과 연구에 대한 세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영진전문대는 컴퓨터정보계열 졸업예정자(3학년) 중 일본 취업을 준비 중인 42명이 2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해외취업을 위한 ‘면접연수’ 중으로 이들 중 28명이 채용에 합격했다. 13박14일 일정의 이번 연수에는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 소속인 AI소프트웨어전공 25명, 같은 과 소속인 일본클라우드전공 17명 등 총 42명이 참가해 이열치열 한 여름 방학을 보내고 있다. 연수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실무 일본어회화를 비롯해 전공 관련 진행한 프로젝트 발표, 일본 IT기업 방문, 도쿄 재경동창회 참석 등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의 백미는 일본 현지 기업체 채용 면접이다. 지난 12일 도쿄에 본사를 둔 어센드(ASCEND) 최종 면접에 참석한 김일곤, 박수헌 학생은 그 자리에서 합격 통지를 받았다. 상장을 앞둔 중견 IT회사에 합격한 김일곤 학생은 “한국에서 가진 이 회사 기업설명회서 만난 선배들이 ‘매우 만족하며 다니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꼭 합격하고 싶었는데 ‘면접연수’ 기간에 최종면접을 보고 합격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했다. 연수에 나선 학생 가운데 출국 전에 이미 제이콤(JCOM), 교세라(KCME) 등 일(日) 기업에 합격한 17명은 연수 중 합격한 회사를 방문해 기업 분위기를 미리 익히며 입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MIC(주)에 취업이 내정된 김범창, 박정민(여) 학생은 도쿄 신주쿠에 있는 이 회사를 찾았고, 여기에 재직 중인 선배를 비롯해 회사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연수 중인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도쿄서 일하고 있는 컴퓨터정보계열 재경 동창회도 발 벗고 나섰다. 동창회 선배 62명이 후배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후배들을 위해 총 15만7000엔(약 138만원)의 후배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 연수를 인솔하고 있는 서희경 컴퓨터정보계열 교수는 “이곳 일본에서 만난 기업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우리 학생들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는 분위기다. 한 기업 관계자는 ‘영진전문대 일본IT과 학생들은 전공과 일본어가 뛰어나 업무에 바로 투입해도 될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면서 “이런 입도선매 분위기에 힘입어 일본IT과 졸업 예정자 중 약 80%가 채용면접에 합격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번 연수와 관련해 임덕성 컴퓨터정보계열부장은 “일본 취업에서 탁월한 성과 덕분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K-무브스쿨사업’, ‘청해진사업’으로 이번 연수에 우리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돼 내년 졸업자들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월배지부는 지난 19일 달서구에 위치한 월성재가노인돌봄센터와 함께 ‘어르신 건강기원 복(福) 드림’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심신을 달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은 지난 17~19일까지 3일간 서울 동행상회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대도시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특판행사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마늘, 자두, 복숭아, 참외 등 신선 농산물을 젊은 층이 많은 서울 대도심의 특성을 고려 반려동물 간식,누룽지 등 MZ세대를 겨냥, 타겟품목을 구성했다.
영남이공대가 대구·경북지역 특성화 및 마이스터 고교생 336명을 상반기 취업에 성공시키며 우수한 지역 인재의 취업의 요람으로 우뚝 서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4월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대구·경북 특성화 및 마이스터 고교생에게 일학습병행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희망 고교생을 대상으로 입사서류 작성법, 면접기법 등 개인별 맞춤식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원서접수부터 인적성검사, 현장면접 등 채용 과정에 있어 기업과 대학이 함께 진행해 고교생의 편의를 제공했으며, 사전 교육과 면접이 필요한 학생들은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며 취업 합격률을 높였다. 영남이공대의 대구·경북 특성화 및 마이스터 고교생 336명 취업 성공은 최근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낮아지고,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는 학생의 비율은 높아지는 등 취업 및 진로 설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 더 의미가 크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021년부터 대구·경북지역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케어웰솔루션스 등 고교와 기업, 대학의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학습병행을 통해 지역 우수 전문 인력 양성과 청년 취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영남이공대는 지난 2022년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일학습병행 우수협력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고, 지난해에는 지역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일학습병행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확률형아이템 표기의무 위반 해외게임사 대부분이 중국계 회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ㆍ대구북구을)이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확률형아이템 표기의무 위반 적발 내역’ 자료에 따르면, 제도가 시행된 3월 22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96개 게임사가 총 261건의 위반행위를 했으며, 이중 해외게임사가 59개사 158건으로 60%이상 인 것으로 나타났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3일 오전 11시30분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서구-새마을금고서구협의회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노후 파출소 환경개선 추진 계획에 따라 지난 2002년 지어져 22년 이상 사용한 좁고 노후된 구룡포파출소 청사를 완전히 새롭게 리모델링해 쾌적하고 넓은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밝혔다. 구룡포파출소 관할해역은 동해안 주 어종인 오징어와 대게잡이 등 총 540여 척의 어선이 출입항하는 동해안 최대의 어업전진기지이며, 주요관광지로는 일본인 가옥거리, 과메기 문화관, 구룡포해수욕장 등이 있으며, 인기리에 종영된 KBS2TV ‘동백꽃 필 무렵'으로 인해 행락객이 많아 여름철 인근 지역민의 대표 휴양지이다
대구 서구청은 7~8월까지 지역 내 골목길 ‘청소 취약지 및 상습투기구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골목길 청결의 날’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하절기 쓰레기 배출량 증가와 공공일자리 축소에 따라 서구 지역 내 이면도로 및 골목길 청소 취약지를 특별 관리하기 위해 시행됐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청소차량 15대와 환경공무직 28명을 투입해 ‘골목길 취약구역 수거 11개 팀’을 별도 구성했으며, 상습투기구역 224곳을 선정해 불법투기 집중단속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