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제5기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율곡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곽석진 위원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곧 임기가 만료되는 제5기 활동의 결산과 제6기 협의체 구성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해 늦은 시간까지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난 22~25일 4일간 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내 고1~3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 지역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입시전략을 마련하고자 계획된 사업으로, 도‧농간 입시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내 고등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난 18~21일까지 4일간 자매도시 군산시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임산물 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달리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김천 포도·자두·복숭아 등 우수농산물 판촉 행사 시 지리적표시 제59호로 등록된 김천 호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김천 우수 임산물의 판로를 개척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난 10~19일까지 8박 10일의 일정으로 '2024년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 교육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해외교육투어 사업은 지난해의 경험을 토대로 더욱 알차게 준비했으며, 지역 내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학(하버드, MIT, 프린스턴, 펜실베니아, 컬럼비아)을 방문해 한국인 재학생과 만남을 통해 캠퍼스 투어 및 진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이다.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2일 여름방학을 맞아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지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운영됐으며 환경을 주제로 친환경 에너지 그리고 친환경 물품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1학년 청소년들이 견학한 에코롱롱 큐브는 코오롱에서 운영하는 지역 내 기관으로 미래 에너지 생산과 소비에 대한 전시 관람 및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8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3개월에 걸쳐 도서관 자원봉사자와 인형극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형극 제작 프로그램 '꼼지락 인형 극장'을 운영한다. '꼼지락 인형 극장'은 그림책을 활용한 동화구연 및 인형극 제작 교육 과정으로 12회의 수업과 실제 공연 발표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동화구연과 인형극에 필요한 연극표현과 극적 활동을 익히고 무대 디자인 및 의상 제작, 대본 연기 연습 등의 교육과정을 거쳐 한 편의 인형극을 제작하게 되며 올 하반기 도서관 행사를 통해 실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공연을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수강생들은 한국반달문화원에서 인증하는 인형연극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고령군은 지난 20~21일까지 고령군민체육관 및 대가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3회 고령군수배 및 협회장배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고령군 농구협회(회장 심재섭, 전무이사 윤성익)가 주관하고 고령군 체육회가 주최한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24개 팀 350명 가량이 참가하여 함께 경쟁하고 소통,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천시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2일 개령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에 진행한 다양한 사업 활동에 관한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에 진행할 사업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상반기에는 설 가래떡 나눔 행사부터 시작해 농촌 일손 돕기, 교통질서 캠페인, 농약 빈 병 수거, 연도 변 환경정비 등 다양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됐다.
고령군 다산면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좌학리 소재 영농 폐비닐 집하장(좌학리 1000번지)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용병 및 비료포대 등 영농폐농약류 수거 및 선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각 마을에 방치된 폐농약병, 폐농약봉지류를 집중 수거하고, 영농 폐비닐 집하장에서 종류별로 선별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다산면 새마을회는 농경지와 생활 주변에 방치된 폐농약용기류 및 재활용품 등을 매년 주기적으로 수거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용상분관은 학교 독서교육을 지원하고 공공도서관의 풍부한 자료를 학교와 공유하기 위해 안동 시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과 친친스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친친스쿨'은 도서관에서 보유 중인 자료 중 교수 학습에 필요한 빅북, 시청각 자료 등의 수업용 자료를 일정 기간 우선 대출할 수 있고, 학교 수업과 연계해 학습에 필요한 도서관 시설을 대관 가능하며, 학교와 도서관이 공동 분담해 독서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공동 운영하는 독서프로그램으로 '그림책으로 마음 근육 쑥쑥', '그림책 동화요리' 2개 강좌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초등1~4학년 13명을 대상으로 용상초 과학실에서 8회씩 총 1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19일 천보당 사거리에서 ‘우리경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회원 20여명은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인근상가를 돌며 착한가게 가입 안내를 하며 나눔 캠페인을 홍보했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켐페인은 ‘착한가게, 착한 펫, 착한 가정’에서 이름 따왔으며, 생활 속 기부를 강화하고 폭염 등 기후 위기 속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예천군은 2024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의 보급대상자 24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계층 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급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본인의 장애 정도에 맞게 보조기기를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45일간 143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제품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아 장애정도, 경제적 여건, 사회활동 참여도, 보급 횟수 등 항목별 서류심사와 심층 상담을 거쳐 최종 24명(신청 36명)을 선정했다. 김기정 홍보소통과장은 “장애로 각종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주민에게 보조기기를 보급하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정보 격차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족친화형 ‘석전 제2어린이공원’을 왜관읍 석전리 706-37번지 일원에 1500㎡ 규모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종합놀이대, 놀이시설 등을 설치했다. 아이와 함께 학부모도 휴식을 취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벤치와 산책 할 수 있는 워킹 트랙등이 설치돼 있다.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2가구를 직접 방문 상담해 개인별 수요에 맞춘 위생용품(성인용 기저귀, 요실금 팬티, 패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연말까지 경북도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모금된 성금으로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칠곡군의회 박남희 의원(비례대표)이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곡군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칠곡군 오케스트라' 설립을 건의했다. 박남희 의원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한 공연예술조사(2023)에서 오케스트라(양악)는 34.1%로 주요 활동 장르 중에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오케스트라의 영향력은 문화예술 생태계에서 매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불국사와 군위불교사암연합회에서 군위군에 10kg 쌀 200포를 기탁했다. 군위불교사암연합회는 경주 불국사와 함께 군위군의 어려운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해 쌀 200포를 기탁했으며, 지난 2022년에도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군위불교사암연합회원 일동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쌀을 보시하게 되었으며,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가정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귀열 앰티씨 대표는 지난 22일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3개소 경로당에 설치할 해충 기피 전구와 항균 전구를 전달했다. 경기도에서 일반용 전기 조명장치 제조업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문귀열 대표는 군위를 사랑하는 지인의 '소보를 위해 좋은 일을 해달라'는 조언에 따라 어르신들의 여가시설인 경로당 외벽에 돌발 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실내 세균을 잡을 수 있는 1800만원 상당의 전등을 기증하게 됐고, 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2주간에 걸쳐 설치를 할 계획이다.
대구 군위군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산성면 화전2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촌의 낙후된 마을에 대해 노후·붕괴 등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4일 오전 10시30분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생활개선회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한다.
고용노동부가 이번 달 12일 발표한 ’2024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대구‧경북지역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기 위해 전국 총 145개사가 신청했고, 1차 서면심사, 2차 사례발표심사 등을 거쳐 전국 총 35개사가 선정됐으며, 대구‧경북에서는 △대구텍 유한책임회사 △㈜청인 △주식회사 티에이치엔 △주식회사 화신정공 등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 안팎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와 협력을 실천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경영성과 개선, 고용안정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