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문귀열 앰티씨 대표는 지난 22일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3개소 경로당에 설치할 해충 기피 전구와 항균 전구를 전달했다.경기도에서 일반용 전기 조명장치 제조업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문귀열 대표는 군위를 사랑하는 지인의 `소보를 위해 좋은 일을 해달라`는 조언에 따라 어르신들의 여가시설인 경로당 외벽에 돌발 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실내 세균을 잡을 수 있는 1800만원 상당의 전등을 기증하게 됐고, 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2주간에 걸쳐 설치를 할 계획이다.이에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소보면 노인회분회장은 “작은 시골 노인들의 쉼터인 경로당의 내부 위생과 외부 청결을 위한 통 큰 기부에 감사하며 덕분에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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