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5국이 지역 인재 발굴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에서 평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IWPG 글로벌 5국은 지난 20일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과 특별전시회를 ‘세대를 초월한 평화 세계관 공유’라는 부제로 대구시 낙동강 승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차세대 어린이들이 그린 평화와 기성세대 예술인들의 작품이 어우러진 공동 전시회로, 세대를 넘어 평화로 하나 된 세계를 소망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국노벨문학 총재 김평 작가와 노애경 작가, 경주시 예당 문경예 작가의 작품이 공동 전시됐다.
상주시는 지난 23일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주민숙원 모서면 화현저수지가 공사 착공 4년 여 만에 준공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은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전기준 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서면 풍물패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전달, 통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모서 화현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은 해마다 가뭄 피해에 시달려온 모서면 화현리, 득수리 일대를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홍수와 가뭄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상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등 15여 명이 참석해 ‘상주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사업’ 기본구상과 실시설계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사
구미경찰서는 지난 23일 구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2개소, 도봉국민체육센터 주차장과 이마트 구미점 주차장에 대해 '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을 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주차장에 대해 범죄 예방환경을 진단하고 우수시설을 인증, 민간의 자발적 시설개선 등 지역공동체 치안참여를 유도하는 특수시책이다.
..구미농업기술센터에서 힐링원예프로그램(가을 야생화 과정) 교육생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은 다음달 2일까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 야생화 과정은 오는 9~11월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야생화 이론 교육과 함께 고려담쟁이, 해국, 무궁화, 황금고사리 등 다양한 야생화를 직접 빚은 도자기 화분에 식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봉화군은 지난 22일 경찰서와 협력해 ASF 대응 및 총기사용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경북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 과정에서 총기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달아 발생해 올바른 총기 사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볼링협회가 주관한 제3회 봉화군수배 볼링대회가 지난 20일 군민체육센터볼링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볼링대회는 읍면대항전 및 클럽전으로 나눠 지역 내 24개 팀 1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쳐 지역 내 볼링 동호인 간 친선과 우의를 다졌다. 팀별 4게임 진행 후 합계 점수가 높은 순위 경기에서 읍면대항전 우승은 석포면(2174점)이 차지하고 준우승 물야면(2097점), 3위 법전면(2079점)이 뒤를 이었다. 클럽전 우승은 구블리A클럽, 준우승 매니아A클럽, 3위 매니아B클럽과 개인전 우승은 이희탁 선수, 준우승 서대선 선수, 3위 김명진 선수 등이 각각 차지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남녀 노소가 즐길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은 물론 다양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화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를 떠난 지 103일 만에 새 사령탑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한 당선자는 당심은 물론 민심에서도 6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2위 원희룡 후보를 여유있게 제쳤다. 국민의힘은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4차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 경선 결과 한동훈 후보가 총득표율 62.84%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한 당선자는 선거인단에서 25만5930표(62.7%), 여론조사에서 6만4772표(63.5%)를 획득해 2위 원희룡 후보(18.9%)를 제치고 당선됐다. 3위 나경원 후보는 14.85%, 4위 윤상현 후보는 3.73%를 각각 기록했다. 한 당선자가 과반 득표에 성공하면서 1·2위 후보자가 다시 맞붙는 결선투표는 열리지 않는다.
3선 국회의원 출신인 김재원 전 의원이 23일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18만7964표(득표율 18.70%)를 얻었다. 김 전 의원은 박근혜 정부에서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낸 옛 친박계 인사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 입당 과정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면서 친윤계로 분류됐다. 17·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지난 2011년 6·11 전당대회에서 TK(대구·경북) 출신 중 유일하게 최고위원으로 당선돼 이준석 지도부에서 활동했다.
22대 총선 참패 후 치른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새 당대표에 선출됐다. 김건희 여사와의 문자 공방, 총선 백서, 패스트트랙 사건 폭로전 중심에 섰던 한 후보는 최악의 자폭이란 오명까지 쓴 이번 전당대회에서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타이틀 수성에 성공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불편한 동행에 나서게 된 한 후보는 당내 친윤·비한계 단합을 도모해 여소야대 국회를 이끌고 다음 지방선거와 차기 대선 승리 발판을 만들어야 할 중대 과제를 안고 있다.
대한불교진각종 신도 석복희(서울)씨가 울릉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3일 강원도 철원 오대쌀(10kg) 300포(3천kg)를 기탁했다. <사진> 기증식은 대한불교진각종을 창종한 회당 손규상(孫珪祥1902~1963)대종사의 탄생지인 울릉읍 사동리 금강원에서 진행됐다. 석씨는 이날 기증식에서 “대종사님의 열반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라는 가르침을 받들어 대종사님의 탄생지인 울릉도에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저의 정성이 형편이 어려운 취약 가구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배경에 대해 말했다.
봉화군과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앞에서 매주 금·토·일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홍보·특판전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8개 기업이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소개와 가공한 장류 등 지역 농 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물품판매 및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수목원은 토지 무상사용 등 가치상생장터를 상시 운영해 지역 상생 및 사회적가치 실현 효과가 기대된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관심
봉화군은 지난 22일 군청 잔디광장에서 2024년 여름철 재난·재해 대응 및 폭염 대비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해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로 재난피해 최소화 도모를 위한 재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대구시립무용단의 초청공연 ‘GRAVITY, CEREMONY’를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진행한다. 대구시립무용단의 ‘GRAVITY’, ‘CEREMONY’는 최상열과 신승민 두 무용수가 안무한 작품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대구시립무용단은 1981년 창단된 국공립 무용 단체 중 국내 최초의 현대무용단으로 대구와 시민을 위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공연문화도시를 표방하는 대구를 대표하는 무용단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 유럽 등의 해외 공연을 통해 무용단의 위상을 알리고 선진 무용의 정보를 수용하고 교류하면서 한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앞서 진행되는 최상열 무용수의 안무작 ‘GRAVITY-이끌리는 힘’은 지구가 물체를 잡아당기는 중력이 존재하듯 인간 사이 이끌림도 어떤 에너지가 작용된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됐다. 무대 위 무용수들은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으로 서로의 이끌림을 각자의 개성이 담긴 움직임으로 표현해낸다. ‘The Car’, ‘존재;더무비’ 등 다수의 시립무용단 작품에 참여해온 서영완의 음악이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대구지방조달청은 23일 민생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경북 안동시에 소재한 우수조달물품 지정 기업인 주식회사 복주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연이은 호우로 인한 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운영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함과 동시에 우수제품의 판로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식회사 복주는 2009년 설립된 물탱크, 저수조, SPEP방수패널 등 친환경 물 저장시스템 전문 제조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다수의 특허와 ISO인증 및 K-마크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내진강화 ‘SPEP패널 물탱크’, 2021년 △정수 후 재오염 방지 기능의 ‘여과기 부착형 스테인리스 물탱크’ 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후 2023년 기준 매출액이 70억원을 넘어서며 공공 조달 시장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참석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께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도착해 당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한동훈, 윤상현, 나경원, 원희룡 당 대표 후보들과도 악수했다. 대통령의 외부 일정은 경호상 이유로 행사 직전에야 알려졌다.
대구 북구청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을 알리기 위해 안내서를 제작해 지역 내 모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통장들에게 배포한다. 다들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복잡한 것이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다. 우선, 쓰레기는 크게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가전제품 폐기물’로 나눌 수 있으며, 종류에 따라 배출 방법이 다를 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은 배출하는 날짜도 다르다. 특히, 재활용품은 종류가 너무 다양하여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알고 있는 주민이 드물 것으로 보인다. 음식물쓰레기도 마찬가지로 제대로 분류되지 않고 버려져서 퇴비나 사료로 재활용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 엑스코 임직원들은 23일 사계절 김치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해 여름철 겉절이 김치 240kg을 지역의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속적인 채솟값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저소득층·홀몸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해 김장이 어려운 장애인 등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엑스코 임직원들은 김치 재료 손질부터 버무리기, 포장까지 직접 참여하며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사회봉사명령 이행을 기피해온 40대 여성에 대한 집행유예가 결국 취소됐다.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명령 집행지시에 불응한 A씨(40대, 여)에 대한 집행유예 취소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8월경 사기 등으로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18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주 임직원이 참여하는 ‘시중금융그룹 밸류업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조직 혁신을 통해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새로운 지향점을 마련하고, 그룹 밸류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iM 시대를 준비하는 지주회사의 역할과 자회사 관리 체계’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가(컨설팅사)를 초청한 특강을 통해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자회사 경영관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