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은 18일 ‘경산의 미래 100년! 신성장 동력’을 위한 2025년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지방교부세 확대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경산시청 여정회는 18일 시청 중앙 현관에서 기부문화 확산 및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승진·전보 축하화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전보 축하화분 500여 개를 직원들에게 기증받아 시청을 찾은 민원인들과 방문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총 100만원의 판매 수익금을 올렸으며, 상반기 화분나눔 행사 판매 수익금 더해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에 기탁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고물가 속 시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안정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8일 안동시 소재 경북적십자사 3층 회의실에서 경북도 이ㆍ통장연합회와 ‘나눔ㆍ생명ㆍ봉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김재왕 회장과 엄태봉 회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모금활동 △도내 취약계층 지원 및 다양한 공동 봉사활동 프로그램 추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활동을 위한 자원 및 정보 공유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지원 △기타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는 오는 28일까지 중산지 야외공연장 옆에서 ‘피서지 문고·도서교환 및 대출시장’을 운영한다. ‘피서지 문고·도서교환 및 대출시장’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에 새마을문고에서 보관하고 있는 1000여 권의 도서를 이동 비치해 독서공간을 제공하고 도서를 교환·대출해 주는 행사이다.
김천시는 18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18~20일 호우 대비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반도에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정체전선을 유지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 19일 밤~20일 새벽 김천시에도 30~80㎜의 강한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는 지난 1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유관기관인 경산소방서, 경산경찰서와 도로철도과, 산림과 등 6개 관련 부서 및 10개 읍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최소화 긴급재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천복지재단은 18일 하반기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3개 기관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저소득ㆍ취약계층ㆍ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출생ㆍ인구감소 대응과 관련된 주제로 총 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신청을 했고, 지난 3일 심의를 통해 사업타당성, 주민참여도, 실현가능성, 효과성,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3개 기관에서 공모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7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제3회 경산시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김천시는 지난 17일 경북도로부터 ‘2040년 김천도시기본계획’을 최종승인을 받아 2040년까지 김천 미래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천 도시기본계획’은 김천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시민참여단,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12월 경북도 승인 신청하고,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최종 승인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앞으로 두 자녀 가정도 방과후학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북도의회 황두영 의원(구미,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북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해 개정되면서 다자녀 가정의 범위를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했기 때문이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저소득·다자녀 가정 학생 등의 학업 성취도 개선과 자기 계발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 수성소방서는 18일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이마트 만촌점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여름 휴가철 전기사용 급증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당부 △초기 인명대피를 위한 소방안전관리자 등 시설관계자 역할 강조 △유사시 초기대응체계 소방안전컨설팅 및 화재예방지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확인 △전기차 충전소 초기대응 소화설비 지도점검 등이다.
경산교육지원청은 18일 경산교육청 본관 1강당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유, 초, 중, 고등학교 통합교사 및 특수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통합교육의 활성화’라는 주제로 부산 강동초 윤형진 교감선생님이 강의를 진행했고, 또한 학생 인권 보호 및 학교 차원의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한 특수교사와 통합교사의 역할에 대한 사례를 나눴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통합학급 일반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방법을 알게 됐고, 통합교육 환경을 어떻게 조성하면 좋을지 고민이었던 부분이 해결된 거 같다”고 말했다. 모태화 센터장은 “통합(특수)교사 대상 특수교육 연수는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특수교사와 통합교사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 학생에 대한 이
경북도 소방본부는 18일 소방본부 작전회의실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시간당 50~10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고 특히 17일과 18일 오전까지 경북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18일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초등돌봄교실 돌봄전담사 46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경산 지역 내 전 초등학교에서는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을 위해 오후돌봄교실 46실과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 12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후돌봄교실 전담인력으로 46명의 돌봄전담사들이 온(溫)종일 행복한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알파세대의 이해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직무연수는 알파세대인 학생들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돌봄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함께 진행된 힐링체험(가죽공예)을 통해 돌봄전담사의 사기진작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돌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경화 교육장은 “알파세대의 이해를 통해 온(溫)종일 행복한 돌봄 지원 체제 구축되어,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가정 등 모두가 행복한 초등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행정안전부 자치경찰위원회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치경찰협력회의에서 행안부 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선정에는 경북을 비롯해 서울, 부산, 경기 북부, 전남 자치경찰위원회도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무차별 흉기 난동 등의 사안에 대응해 이상 동기 범죄예방을 강화하고, 정신 응급 합동 대응센터·주취자응급의료센터 설치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정책을 수립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8일 오후 2시 태풍 대비 각종 해양사고 피해예방을 최소화 하고, 관련 기관‧단체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포항시 등 17개 기관‧단체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10월 말까지 태풍내습기 집중 안전관리 기간을 설정했다.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은 지난 16일 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과 국난극복사와 보훈선양문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국난극복사와 보훈선양문화 분야 관련 사업의 공동개발 운영은 물론 △경북의 국난극복사 및 문화유산에 대해 바르게 알리기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국난극복사에 대한 보훈선양행사의 공동진행 △통일ㆍ독립ㆍ호국의 국난극복사 이해를 위한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재단이 운영하는 독립군 전투체험장 신흥무관학교를 적극 활용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영천시는 지난 18일 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과 건설공사 관계 직원 25여 명이 영천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장, 한국종합기술 감리단장, 현대엔지니어링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장실을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영천 발전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했다. 특히 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 직원들과 공사 관계자 직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겠다고 먼저 기부의 뜻을 전해와 감동을 선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와 함께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하게 모아진 기금은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갑진년을 맞이해 총 28개 답
DGIST 에너지공학과 이홍경 교수와 LG에너지솔루션이 연세대학교 이용민 교수 공동연구팀과 함께 리튬-황(Li-S) 배터리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할 수 있는 새로운 보호막 기술을 개발했다. 리튬-황 배터리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차세대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튬-황 배터리는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능가하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제공할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리튬 금속 음극의 불안정성과 전해질 소모 문제로 인해 수명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리튬 금속 음극 표면에 쌓이는 덴드라이트(나뭇가지 모양의 결정체) 형성과 전해질의 빠른 소모는 배터리의 효율을 저하시켜 실용화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면 적응형 이중층 보호막(APL, Adaptive Protective _badtags)’을 개발했다. 이 보호막은 두 개의 층으로 구성되있다. 내부층은 리튬 금속 음극 표면에 잘 붙어, 음극이 변화할 때 이를 잘 따라가도록 돕는다. 외부층은 전해질과 리튬-황 배터리의 충‧방전 과정에서 생성되는 화합물인 리튬 폴리설파이드가 내부로 침투하지 못하게 막아줘 배터리의 성능과 수명을 개선한다. APL은 리튬이 나가고 들어올 때 생기는 리튬 금속 음극의 큰 변화에 잘 적응해 보호막의 기능을 오랫동안 유지한다. 이로 인해 전해질의 손실을 줄여 기존 배터리보다 두 배 이상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 보호막은 잘 늘어나고 표면에 잘 붙어 초기 리튬이 나올 때 보호막이 벗겨지는 것을 막아준다. 연구팀은 배터리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벗겨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DGIST 에너지공학과 이홍경 교수는 “이번 연구는 리튬황 배터리의 실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성과다”며 “향후 다양한 보호막 소재를 테스트해 최적의 조합을 찾는 연구를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