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물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청소년 진로 체험을 위한 ‘우리도 투표해! - 수성구 의회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추진위원과 교육 참여 청소년들은 수성구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 보고 지방의회의 기능, 기초의원의 역할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수성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발굴하기 위해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성구는 다음달 발송 예정인 지방세 고지서를 통해 ‘복지위기 알림 앱’과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129’를 주민에게 알리고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할 계획이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고지서에 있는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앱을 활용해 본인과 주변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을 신고할 수 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30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운영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289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이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곳은 폭염대책 기간인 9월 30일까지 상시 개방(평일 및 주말·공휴일 9시~18시)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부두에 정박 중인 어선과 부두 사이에 소형 오토바이가 추락했다는 오인신고에 해경과 119구조대가 출동, 수중수색에 나서는 소동이 벌어졌다. 30일 포항해경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9분쯤 남구 구룡포수협 인근 부두에 정박해 있는 7톤급 어선 A호와 부두 사이에 소형 오토바이 한 대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119구조대, 경찰과 함께 수중수색에 나섰지만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인양한 오토바이 번호판을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대곡동위원회는 지난 29일 고래실 마을 일원에서 벽화 그리기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후화된 담장을 정비해 거리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위원 20여 명은 이날 노후화된 담장을 화사하게 도색하고 그림을 그려 골목 분위기를 환하게 만드는 과정을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했다.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16일까지 심리ㆍ정서와 인지ㆍ운동 발달 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드림스타트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헬로우스마일심리상담센터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검사는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심리치료 △언어치료 △놀이치료 △감각통합 치료 △음악ㆍ미술치료 등을 지원하며,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 양육 코칭도 진행한다.
경북대학교 식당에서 학생에게 제공된 음식에서 벌레 등이 나와 학교 측이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위생 점검 강화에 나섰다. 30일 대구지역 대학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0분쯤 대학생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경북대 대구캠퍼스 자유게시판에 이 대학 정보센터 식당에서 제공된 식사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는 "(음식을) 씹다가 뭐가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다음달 1일까지 경주, 포항, 구미 등 9개 시군 경찰서에서 대학생 앰버서더 치안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앰버서더 3기 18개 팀 40명은 지난달 15일부터 지구대, 파출소에서 경찰관과 함께 112순찰 활동, 교통단속, 방범 시설물 점검 등 치안 체험을 하고 있다. 올해로 제3기를 맞은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대구·경북 7개 대학교 총 23개 팀, 5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SNS 홍보콘텐츠 제작과 경북형 치안 정책을 홍보하고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등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앰버서더는 지난 4월부터 자치경찰 홍보 포스터 제작, 가정폭력 예방 SNS 릴레이 챌린지, 우회전과 회전교차로 운전 방법 등 교통안전 관련 SNS 채널 홍보, 청소년 마약·도박 등 범죄 근절 SNS 채널 홍보, 자치경찰 치안 체험활동 브이로그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대학생 앰버서더 치안 체험 활동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업무를 홍보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민 일상이 안전한 경북을 실현하는 치안 서비스를 개발
대구 동구 안심4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2~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진행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안심중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가스공사 견학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견학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 견학 △퍼스널컬러리스트 특강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방문과 전문 직업인 체험으로 채워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와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 공모사업에 김천시가 선정돼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김천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의 등록장애인(2005년 12월 31일 출생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영천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2주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최근 '홀덤펍'이 전국 각지 번화가를 중심으로 우후죽순 생겨난 가운데 홀덤펍을 중심으로 불법 도박·환전이 만연하게 벌어져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홀덤펍 운영에 지역 조직폭력배가 가담하면서 사회적 폐해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와 관련 경찰이 최근 홀덤펍 불법영업과 관련해 전국 동시다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홀덤펍은 포커의 한 종류인 홀덤과 펍(Pub)의 합성어로 입장료를 받고 게임 장소와 칩을 제공하며 주류 등을 판매하는 업소다. 하지만 게임을 통해 획득한 칩을 현금이나 현물로 환전하는 행위는 불법 도박에 해당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15~19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358개를 대상으로 '2024년 8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8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SBHI)은 75.4로 전월(77.7) 대비 2.3p 하락으로 4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전년동월(74.9)대비 0.5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8월 대구·경북 SBHI는 전국 SBHI(76.6) 보다 1.2p 낮은 75.4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4.9로 전월(76.8) 대비 1.9p 하락했고, 경북은 76.1로 전월(78.9) 대비 2.8p 하락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76.7로 전월(80.6) 대비 3.9p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74.0으로 전월(74.6) 대비 0.6p 하락했다. 항목별로는 원자재 조달사정(96.0→96.5, 0.5p↑)이 전월대비 상승을 전망했고, 생산(81.1→76.2, 4.9p↓), 수출(87.5→83.6, 3.9p↓), 영업이익(77.6→74.6, 3.0p↓), 내수판매(78.3→75.4, 2.9p↓), 자금 조달사정(79.4→77.4, 2.0p↓)이 전월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설비수준(101.3→101.3), 제품재고수준(106.1→108.3)은 기준치(100) 초과로 과잉 상태 전망며, 고용수준(95.7→95.4)은 기준치(100) 미
김천시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봉계 지역아동센터 2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키 쑥쑥! 바른 성장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봉계 지역아동센터의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주 2회, 총 6회차 운영되며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와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역 간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목표는 지역 아동들의 비만 예방을 위한 줄넘기와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스스로 실천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두고 있다.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30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세대에 리모컨 LED조명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받은 대상자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다섯 세대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리모컨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30일 동부청사에서 산·학·연·관이 모여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를 대구·경북 전역에 촘촘하게 공급하기 위한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를 잇는 포항시, 영덕군, 울진군과 함께 한국가스기술공사, 포스코홀딩스, 플랜텍,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극동대학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북도 수소경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동해안의 수소경제 산업벨트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 주민 소통과 수소 생산과 활용 기업 간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수소에너지 고속도로’는 도내의 태양광, 풍력과 원자력 등 동해의 풍부한 에너지원을 바탕으로 생산된 저렴한 수소를 지역의 전통산업인 철강산업의 수소 환원 제철, 수소충전소, 수소발전소 등에 공급하기 위한 수소 배관망 구축 사업이다. 우선 지난 6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된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 내에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사업기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 기반을 조성해 울진을 원자력 수소 생산 허브로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원전을 활용해 생산된 저렴한 수소를 대구·경북 곳곳에 공급하기 위해 총 1000km에 이르는 수소 배관망을 구축하는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프로젝트로 주 배관과 분기 배관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약 2조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민자사업으로, 일부 사업성이 나오지 않는 구간에는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투자 펀드와 재정을 마중물로 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병곤 에너지산업국장은 “수소에너지 고속도로를 구축해 탄소중립 시대 지역의 경제를 지탱해 준 국가기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해안의 수소경제 산업벨트를 조성해 미래의 에너지산업을 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2024 역사(독도)문화탐방을 지난 26~29일까지 열었다.<사진>
최재훈 달성군수는 31일 군수실에서 '인사신고'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는 초등 1·4학년과 중등 1학년, 고등 1학년 대상으로 실시한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미디어 확산에 따른 역기능에 대응하고자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대구시는 진단조사 결과 위험군, 주의군으로 선별된 여자청소년 24명을 선발해 다음달 19~30일까지 11박 12일 동안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스스로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국비를 지원받아 개최하고 있으며, 2024년의 경우 남자청소년 모집은 지역별 균형을 위해 경북·경남·울산에서 실시하고 있다. 스스로캠프는 청소년이 미디어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청소년 전문가들과 함께 생활하며, 자기탐색 및 성장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미디어 사용을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활동 등으로 운영되는 효과성 높은 프로그램이다.
상주경찰서는 지난 27일 상주시 화동면 반곡1리 마을에서 열린 '내곁의 好友,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해 호우피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범죄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정서적 건강회복을 위한 것으로, 경찰은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교통사고·보이스피싱·절도 등 각종 범죄예방 교육과 마을 내 범죄 취약지를 대상으로 태양광 벽부등·적외선 감지기와 화재감지기 등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