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 선정됐다.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신산업 변화를 견인하는 전문기술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신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대학을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1주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번 2주기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되며, 미래신산업의 주축인 ‘미래자동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번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은 1유형(신규 진입형), 2유형(고도화형), 3유형(폴리텍 연계형)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되며, 영남이공대는 2유형(고도화형)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1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영남이공대는 1주기 사업성과와 연계한 2주기 자동차융합 통합교육모델 고도화 사업 계획의 구체성 및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기⋅자율자동차 maintenance 융합전공’ 지원을 위한 관련 분야 캠프, 경진대회,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미래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주기 사업선정 후 기존 스마트e-자동차과에 전기·자율차 maintenance 융합전공을 신설하고 대구미래산업 8대분야 ‘미래형자동차’와 대학의 중장기발견계획 ‘Mecha-Care특성화’를 근간으로 산·학·연·관 연계 기반 맞춤형 미래자동차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스마트e-자동차과를 주관학과로 소프트웨어융합과가 참여학과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전기차·자율주행차로의 패러다임 변화로 미래자동차에 대한 maintenance 교육과 SW에 대한 교육을 융합한 전공 운영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미래자동차 산업 동향 및 요구를 반영한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미래자동차 산업을 주도하는 테크바이저(Tech-Visor)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해 7일부터 26일까지 가격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iM뱅크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해외특급송금 서비스 ‘iM더빠른송금(WU) 보내기’를 실시한다. ‘iM더빠른송금(WU) 보내기’ 서비스는 iM뱅크와 세계 최대 송금 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웨스턴 유니온’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iM뱅크 모바일뱅킹에서 제공하고 있는 해외특급송금 서비스다. 기존에는 외국인 고객이 웨스턴 유니온 사의 특급송금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iM뱅크 영업점에 방문해야 했지만, ‘iM더빠른송금(WU) 보내기’ 개편을 통해 비대면으로 해외 송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미화 5달러의 저렴한 수수료 부담으로
포항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19~22일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2024 을지연습 세부실시계획 시달 회의’를 개최했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데이터시스템은 입지 않는 의복류 기부를 통한 ESG캠페인(iM DS 3R)을 진행했다. 'iM DS 3R' ESG 캠페인은 입지 않는 의복류 재활용(Reuse)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Reduce) 및 사회적 가치 달성(Reach)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달 15~26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iM데이터시스템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류, 잡화 등 총 180점이 기부됐으며,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비영리공익법인)’를 통해 판매되고, 판매수익금은 환경과 이웃을 위한 나눔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숭인 iM데이터시스템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기부를 통해 탄소배출 저감 노력과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iM데이터시스템은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포항시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울릉군을 찾아 ‘제22회 울릉도 오징어축제’를 축하하고, 축제 현장에서 포항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지난 5일 서부봉사관에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은 올해의 세 번째 기획전으로《곽훈:선험의 전이》를 8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08년부터 대구 화단의 발전에 기여한 원로작가를 선정해 집중 조명하는 회고전을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에는 50여 년간 한국적인 정서와 불교 등 동양 철학을 근간으로 드로잉, 회화, 조각, 설치, 퍼포먼스 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성과 매체를 다루며 독자적인 작업을 세계를 구축한 곽훈 작가를 선정하여 전시를 마련한다.
대구 영웅사랑봉사회는 지난 2일 서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달 1일 서구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대구 서구는 지역 내에 흩어져 있는 보훈단체 사무실이 시설 노후로 불편함이 많아 사무실을 하나로 모아 교류를 강화하고 통합 복지정책을 펼치고자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경북도의회 '경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는 지난 5일 경북-강원 경계지역 중 태백시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홍구 대표의원 등 회원의원, 경북도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봉화군-태백시 경계지역인 만항재를 비롯해 경북-강원 경계지역 현장을 살펴봤으며, 시·도 경계지역 발전방안을 논의를 위해 태백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의 만남을 가졌다.
경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지난 5~6일까지 관리자 메이커 맛보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경북도 지역 내 관리자 약 26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메이커 프로그램은 ‘일러스트, 3D프린팅, 가죽공예, 목공, 캔들’의 5개 과정이며, 1~4기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일러스트 강좌는 본인이 적은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문진과 책갈피 만들기, 3D프린팅 강좌는 나만의 어보만들기, 가죽공예 강좌는 핸드폰을 넣을 수 있는 스트랩 파우치 만들기, 목공 강좌는 사이드 테이블 만들기, 캔들 강좌는 가드닝 캔들과 왁스 타블렛 만들기 활동을 했다. 모태화 경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장은 “아직 남부메이커교육센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가 많아 관리자들이 먼저 메이커 교육을 접해보고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경북형 메이커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원 연수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명대학교 동문교수장학회가 지난달 23일 해외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해외유학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포항시는 지역 대표 도시숲인 포항 철길숲과 송도 솔밭 도시숲이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오는 10월부터 평일 야간·휴일에 소아청소년 경증환자들이 지역 내에서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우리아이 보듬병원’ 진료를 주 7일로 확대 운영한다. 경산시는 아이를 낳고 지역 내에서 충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완결형 소아청소년 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지난해 12월 ‘경산시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조례’를 제정·공포 했다. 올해 2월 중산동 소재 파티마연합 정 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주 3일 운영을 시작으로, 4월에는 압량읍에 위치한 사과나무소아청소년과의원이 참여해 현재 주 6일 운영 중이며, 10월에는 주 7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아이 보듬병원은 맞벌이 부모나 야간에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높은 접근성을 제공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이 있었으며, 올 6월까지 총 6020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평일 야간에는 일평균 40명, 휴일에는 일평균 118명이 이용하는 등 ‘아이 낳기 좋은 소아청소년 진료 인프라’를 구축했다. 경산시는 앞으로 지역 의료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소아응급의료의 실태를 면밀히 검토하는 등 지속적인 보듬병원 운영과 미비점을 보완해 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경산형 의료 서비스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에서 아이를 낳고 경산에서 우수한 전문의 선생님으로부터 충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구축된 우리아이 보듬병원을 정착시켜 불필요하게 응급실을 이용하는 불편을 해소하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개선으로 경증환자들은 지역에서 완벽히 해결하는 소아청소년 진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담기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화형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확산 환경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11억원을 확보했다. 2026년까지 3년간 총 258억원(국비 111, 지방비 120, 기타 27)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경북도, 경산시, 포항시, 구미시 등이 주관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영남대, 대구대를 포함한 1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총 3개의 세부사업으로 진행된다. 1세부 ‘초거대 AI인프라 구축사업’은 경산 지역에 초거대 AI 엔진, GPU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장비를 갖춘 마이크로데이터센터를 조성해 특화된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참여기업에 컨설팅을 지원한다. 2세부 ‘초거대 AI 융합 플랫폼 실증사업’은 △초거대 AI 기반 차량 어시스턴트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실증 (경산) △악취 해결 플랫폼 (포항) △방산품 설계‧유지보수 서비스 (구미)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해 실증을 거쳐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3세부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사업’은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 지원을 통해 양질의 산업인력 확보와 지역 AI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화산업과 초거대 AI의 접목으로 미래산업 발전과 시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선도모델이 될 것”이며 “이를 토대로 지역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스스로 빛나는
포항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디지털트윈 시범 구역 조성 사업’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달성복지재단은 지난 2일 설화명곡역 대합실 및 사거리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시원한 음수 제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음수 제공 캠페인은 폭염에 취약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루 600병의 음수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의 온열 질환 예방을 돕고자 진행됐으며, 달성군 자원봉사센터와 달성군 여성자원봉사단과 함께 진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이숙연 신임 대법관(56·사법연수원 26기.사진)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 대법관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고 이 대법관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석 의원 271명 가운데 찬성 206명, 반대 58명, 기권 7명으로 가결 처리했다. 이 대법관의 임명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미완성 상태였던 대법원 전원합의체도 가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노경필·박영재 대법관은 지난 2일 취임해 6년 임기를 시작했다.
경북도는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과 한동대와 공동으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포항 한동대에서 동북아시아 7개국 청년 40명이 함께 모여 '하나되는 우리, 번영하는 동북아'를 대주제로 상호이해와 교류강화, 청년들이 직면한 고민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2024 NEAR 청년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 8월 6일 한동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NEAR 사무국과 한동대 관계자, 참여 청년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의 개회사, 최도성 한동대 총장의 환영사, 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 옥사나 두드니크 주부산러시아총영사, 직터 우너르자야 주부산몽골총영사의 영상축사가 이어졌다.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 및 동아시아 정세가 협력과 경쟁보다는 대립과 갈등이 심화되는 시기에 동아시아 청년 리더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면서 우정을 쌓고,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정신을 공유하는 것은 지역 공동발전과 지역평화의 중요한 기초가 될 수 있다”며 청년리더스포럼의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번 포럼은 NEAR 회원정부 7개국(중국, 한국, 일본, 몽골,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40명의 국내 거주 청년 유학생(석·박사)들이 ‘동북아 공동번영을 위한 청년들의 역할’, ‘청년들의 고민과 해결방안 공유’ 등 청년들이 직면한 도전과 과제를 소주제로 해 연사 초청 강연, 참가 청년 그룹별 발표와 토론을 통해 동아시아 청년들의 솔직한 생각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행사로 준비됐다. 정해관 대구국제관계대사가 ‘동북아의 번영과 청년들의 역할’을, 신혜인 한동대 교수가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참가 청년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동북아 정세와 청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공통 고민에 대한 참가 청년들 간의 상호토론 이외에 부대행사로 참여국별 문화 소개, 장기자랑을 포함한 ‘문화교류의 밤’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포항지역 산업시찰과 경주문화투어, 한국문화 체험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문화와 경북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포항 칠포리 해안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포럼 참가 청년선발은 국내 각 대학에 유학 중인 NEAR 회원정부와 준회원정부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대학별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 한양대 등 8개국(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폴란드) 75명의 청년 유학생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제출한 지원서 등 자료를 토대로 7개국 40명의 청년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NEAR 청년리더스포럼'은 매년 NEAR 사무국이 주관하는 행사로 NEAR 회원정부 거주 청년들이 지역의 책임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상호 관심 사항을 논의하고, 동북아지역의 공동번영과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국제교류 행사이다. 한편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북한, 몽골, 러시아 등 6개국 81개 광역지방정부가 회원으로 가입한 국제협력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