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민영일기자]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이숙연 신임 대법관(56·사법연수원 26기.사진)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 대법관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앞서 국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고 이 대법관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석 의원 271명 가운데 찬성 206명, 반대 58명, 기권 7명으로 가결 처리했다.이 대법관의 임명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미완성 상태였던 대법원 전원합의체도 가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노경필·박영재 대법관은 지난 2일 취임해 6년 임기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