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경주시센터)는 7월 29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경주시 화랑마을 화백관(경주시 석현로 123)에서 경주시 관내 등록 기타시설(지역아동센터, 돌봄터 등) 대상으로 아동대상 영양캠프인 ‘어린이 영양 페스타’를 실시하였다. 이번 영양캠프는 상반기 체성분 측정기 대여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간식 섭취와 올바른 영양지식을 전달하고자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영양교육(건강한 간식생활), △응원도구 꾸미기(체험), △미니운동회(신체활동), △골든벨 퀴즈(영양퀴즈)로 진행되었으며 경주시 관내 4개소 지역아동센터와 1개소 마을돌봄터의 약 8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였다. 참여하신 센터장 및 교사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즐거운 캠프가 진행되었다. 경주시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에 대해 만족도가 굉장히 높고, 내년에도 캠프에 참여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지막 프로그램인 골든벨 퀴즈에서는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최후의 2인(동방지역아동센터, 마루지역아동센터)에게 특별 상품이 전달되었다. 경주시센터 이지현 센터장(위덕대학교 교수)은 “ 경주시 관내 어린이의 건강과 영양 증진을 위해 경주센터 영양사 선생님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경주시센터가 진행하는 행사와 업무에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한편 2013년 12월에 개소한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명의 전문영양사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급식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독대 후 제2부속실 설치ㆍ당직 인선 등 현안에 전향적인 모습을 보이며 당정 관계 해빙 무드가 조성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거대야당이 윤 대통령을 두고 탄핵ㆍ특검법 등 공세를 이어가는데, 당정이 서로가 '순망치한'이라는 데 인식을 모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1일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오전 한 대표와 단독 회동에서 "당직 개편은 알아서 하시라. 당직 인선이 마무리되고 당 지도부가 정비되면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하자"라는 말을 건넸다.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31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생명 나눔 업무 협약을 맺고,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 포항세명기독병원 문재준 행정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선진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포항시구룡포청소년수련원(이하 청소년수련원)은 지난달 30일 사회적협동조합 ‘숲과 사람’과 미래의 환경보호 주체자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 및 지역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형산강 조경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 날 형산강 조경 봉사활동에는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포스코 조경가꾸기봉사단이 참석했으며, 조민성 시의원, 주유미 해도동장, 이상협 해도동 개발자문위원장이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육박하는
대구광역시가 2024년 상반기 기준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를 80% 달성했다.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중소기업제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구매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일정비율 이상으로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토록 하는 기준이다. 대구시는 상반기 기준 총 구매액 2,057억 원 중 75%인 1,542억 원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했고, 총 구매액의 1.1%인 22억원을 장애인기업제품으로 구매했다. 또 여성기업제품은 총 물품 구매액 613억원 중 물품 48억원, 총 용역 구매액 521억 원 중 용역 51억원, 총 공사 구매액 923억원 중 공사 118억원을 지출해 물품 7.8%, 용역 9.8%, 공사 12.8%를 달성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도전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구매가 필요한 기술개발제품의 구매비율은 중소기업제품 총 물품구매액 462억 원 중 154억 원을 구매해 33%를 달성했다. 이는 법정의무구매비율 15%의 2배 이상이며, 대구시가 중소기업 판로 개척에 일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구 남구 이천동에 위치한 ‘이상숙 갤러리’는 사진작가 ‘백종하’의 ‘경주 남산 삼릉숲’ 작품을 시민의 예술작품 감상과 문화 향유를 위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에 기증했다. 2019년 대구 남구 이천동 고미술거리로 이동해 자리 잡은 ‘이상숙 갤러리(이하 ‘갤러리’)’는 지금까지 다채로운 전시를 개최해오며 작가들의 예술 활동 발판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기증은 많은 시민이 작품을 감상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나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백종하’작가는 1993년 중앙대학교 대학원 사진학과를 졸업했으며, 4차례 개인전과 12회의 그룹 전시를 진행했다. 또한 그는 2008년에 강원 다큐멘터리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의 주요 작품을 국립현대미술관(과천)과 고토갤러리(대구) 등에서 소장하고 있다. 기증작품은 2011년 ‘경주 남산 삼릉숲’을 찍은 사진작품으로 소나무 숲의 한국적 겨울 정취를 흑백톤으로 담백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포항 영일만 앞바다 가스전과 석유 시추와 관련 지원 항만 경쟁에서 포항 영일만항이 탈락한 가운데 포항시가 한국석유공사 측과 지역 발전 방안 등에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포항시에 따르면 정부는 입찰을 통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사업에 필요한 각종 자재 운반 등을 지원하게 될 항만이 부산항으로 최종 결정됐다는 것. 시는 시추 장소가 포항 영일만항과 거리상으로 부산항보다 가까워 지원 항만으로 결정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입찰 결과 탈락했다. 지원 부두는 시추에 필요한 연료, 선원들이 사용하는 각종 식자재 등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곳으로 사용된다. 이에 포항시는 지난 30일 석유공사 관계자와 만나 석유공사 현장사무소 설치 및 영일만항 등을 활용한 기자재 보급 기지 조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시범사업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논의했다.
대구광역시는 앞으로 예정된 신공항, 군부대 후적지, 신청사 등 대규모 공공건축사업에 대비하고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번에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총 36명으로, 공개 모집에 응모한 지원자 중 선정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대학교수와 건축사 등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신규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주요 공공건축 건립 및 공간 환경 조성 등에 대해 기획에서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까지 사업 전(全)과정에 걸쳐 조정·자문 및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9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종로구청(구청장 정문헌)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의 지붕보수 공사 중에 1602년에 기록된 상량묵서를 발견하였다. 지난해 9월부터 진행 중인 보물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의 지붕보수 공사 과정에서는 지금까지 다양한 조선시대 건축역사의 흔적들이 발견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지붕 해체 과정에서 18m에 달하는 단일 목부재로 제작한 평고대가 확인된 데 이어, 이번에는 종도리 하부에서 상량묵서 기록이 발견되었다. 이번에 발견된 상량묵서에는 1602년 10월 26일에 상량하였다는 내용과 목수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이와 관련해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대성전은 1407년 재건되었으나 1592년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었다가 선조 35년(1602년) 7월에 중건 공사를 끝냈다고 전해지고 있어, 두 기록 간에 몇 개월의 오차가 있고, 목수와 관련해서도 당대 국가적 건축공사를 담당했던 숙련된 솜씨의 장인들임에도 아직까지 다른 기록에는 같은 이름을 발견할 수 없어 향후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달 30일 취약계층 아동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구경북 지역인재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 북구 소재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 장학금 300만원 포함 총 762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31일 지역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영양고추연구소 교육관을 완공하고 ‘고추미래교육관’으로 명명해 축하 개관 행사가 성황리 열렸다. 현재 경북 고추재배 면적은 전국 1위(25%)를 차지하고 있으나 고령화, 생산비 상승, 기후변화 등으로 재배 여건이 취약해 매년 5% 정도 감소해 왔다. 특히 이상기온에 의한 돌발 병해충 피해 발생 증가로 품질과 생산량이 감소해 내병성 신품종, 최신 영농기술, 병해충 방제법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이러한 농업인의 요구에 맞춰 지난 2021년 경북도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교육관 신축 허가를 받아 설립 예산 3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올해 상반기에 건립을 완공하게 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도의회, 군의회 등 관계자와 고추연구회,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축하 행사와 더불어 기념세미나로 ‘우리나라 고추 산업의 현황과 금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조명철 박사의 특강이 마련됐다. 또한 연구소 시험포장에서 고추재배 농가들을 위한 고추 종합평가회가 열려 영양고추연구소에서 개발한 지역재래종 고추 10여 품종을 포함해 국내 시판의 고품질과 복합내병성계 107품종이 재배 현장에서 소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고추미래교육관 건립을 축하하며 이를 계기로 고추 재배생산 농업인과 전문가가 함께 어울려 정보를 교류하고,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경북 미래 고추 산업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상생의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주민편의와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확보 예산의 세부내역은 △수성아트피아 전람회장 조성 4억원 △상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4억원 △상동ㆍ두산동ㆍ지산동ㆍ범물동 어린이 안전통학로 조성사업 3억원 △중동ㆍ상동ㆍ파동ㆍ수성동ㆍ두산동ㆍ지산동ㆍ범물동 이상동기 범죄대비 CCTV 설치 3억원 △파동 산18번지 일원 사면 정비공사 1억원 이다.
경북도와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경북도청에서 지역 산업 이슈에 대응하고 지역 특성과 고용을 융합한 일자리 정책과 관련된 토론회를 열었다.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경북경영자총협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자체, 관계기관, 대학, 고용 분야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역별 인력 수요에 기반한 산업계 주도의 일자리 사업 발굴과 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의 정책 제안과 자문 기구로서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 취임 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본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지역 권역별로 특화된 인력 양성 프로그램, 지역의 주력산업 변화에 대응한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정책에 대한 현안 보고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산업 현장 수요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훈련 △일터기반학습을 현실에 맞게 도입한 일학습병행제 △산업구조변화와 흐름에 대응한 직무능력 개발 훈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지역 현실을 반영한 폭넓은 직무 경험 제공을 통해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과 지역 정착 유도 전략인 ‘미래내일일경험 활성화 정책’ △산업과 노동 전환 시대에 대비해 지역과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일자리 전략인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정책’이 심의‧의결됐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산업구조 변화와 흐름에 따른 일자리 전환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속적인 협업체계 구축과 정책 추진 이후 지속 성장이 가능한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일자리포럼과 좋은일자리위원회 등 산재돼 있는 자문기관들을 통합하거나 체계적으로 확대 개편하는 방향 등을 앞으로 논의해 지역 일자리 역량과 성과증대를 가속할 기구로 역할을 전환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일자리 분야 참여 주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우리 도의 인력 양성과 일자리 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말까지 지역 해안가 및 유원지 공중화장실의 안전ㆍ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남구청은 휴가기간 동안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해수욕장 인근과 자연발생 유원지 공중화장실 31개소의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시설물의 파손, 개보수 필요여부 등 확인하는 등 피서객 편의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보건소는 지난달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약국 10개소를 ‘치매안심약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약국’은 약국 내 모든 종사자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상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약국이다. 또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복약 지도,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신고 방법 교육, 치매 조기 검진 안내 등을 통해 치매 관리 사업의 사회적 홍보 창구로 활용되는 곳이다.
포항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상대동 안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협의체 회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단체별 활동 상황 및 상대동 침수우려지역 등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여름철 재난 대응에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이상휘 국민의힘 국회의원(포항 남ㆍ울릉)이 30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시설개선사업 6억 △장기 방산교 재해복구공사 4억 △울릉도 LPG배관망 구축사업 14억 △울릉 나리 하수관로 보수공사 2억 등 4개 사업에 총 26억원이 반영됐다.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도심항공교통(UAM) 시범 운용 구역 계획 수립과 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도청에서 개최했다. 경북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선행 연구 결과 조사 △정부 정책 동향 분석 기초현황 조사(자연환경, 항공기 등), 경북도 공역 현황 조사 △비행 자유 구역(공역) 범위 최적(안) 도출, 공역위원회 안건 상정 △경북형 미래항공교통(G-AAM) 단계별 계획 및 로드맵 수립 △UAM 시범 운용 구역(지역 시범 사업) 계획 수립 신청 △AAM 네트워크 구축과 산업생태계 조성 △파급효과와 기대효과 분석 등을 수행한다. 한편 이번 용역을 수행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는 UAM 팀코리아 워킹그룹 공간정보 분과의 주도기관으로서 국가 UAM 사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공동도급사인 이노스카이(주)는 국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UAM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역 분야 전문기업이다. 경북도는 대구경북공항이 개항하는 오는 2030년까지 1단계로 UAM을 활용하여 보건, 산림, 소방, 경찰 등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형 사업(1단계)을 시작으로 관광형(2단계), 교통형(3단계)으로 단계별 추진 전략을 수립해 2025년 말 지역 시범 사업을 신청·지정을 통해 UAM 산업을 선도한다. 또한 배터리, 전자, 통신 등 경북의 주요 산업과 연계한 AAM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 발전을 꾀한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2030년 개항할 대구경북공항에 경북형 UAM으로 편하고 빠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UAM 생태계 구축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을 유입해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는 등 UAM 산업에 본보기가 되겠다”
대구 달서구 월성2동은 지난달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르신의 소근육 자극을 통한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예방프로그램 '어르신 기억잡기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 기억잡기 프로젝트'는 다양한 체험형 원예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 성취감을 높이고 우울감 해소, 사회관계망 형성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사업이다.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 각 10명이 짝을 이뤄 3회차로 진행되며, 지난달 26일 1회차는 평생을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아오신 어르신께 자신만의 특별한 꽃바구니를 만들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8월에는 점점 잊혀지고 있는 소중한 이름을 압화로 새기기, 9월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기정화 식물 화분 만들기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