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상대동 안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협의체 회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단체별 활동 상황 및 상대동 침수우려지역 등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여름철 재난 대응에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더불어 새롭게 위촉된 위원과 함께 관내 자생단체 간 협업 강화를 위한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도희 상대동장은 “상대동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자생단체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침수 취약계층을 사전에 발굴하는 등 재난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여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