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하면(면장 양성근)은 지난 7월 31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에어컨과 선풍기 등의 냉방기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원(이하 NIA)은 지난달 30일 스마트팜 전문 기업인 ㈜아그로솔루션코리아가 스리랑카 농업 기업(JAGRO)과 딸기 연중 대량 재배를 위한 한국형 스마트 딸기 재배시스템 수출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현지 합작기업을 설립해 대규모(10헥타르 수준)로 확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리랑카는 실론티로 잘 알려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차 산지이자 농업이 가장 중요한 국가 산업이지만, 낮은 농업 생산성과 기후 변화 대응 능력이 부족해 최근 국가적 경제위기를 맞고 있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통령실 차원에서 디지털 기반 농업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스리랑카의 농촌 지역 개발을 담당하
포항시 대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구중)은 1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동국제강 포항공장(공장장 신용준)이 살수차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주민들의 온열 질환 예방 및 관내 미세먼지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8월 한달 간 총 7회의 살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테크노파크가 지역 테크노파크 최초로 2024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창업전문기관 R&D’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30일까지 추천기업을 모집하고 123개 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은 기술성, 사업성 등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에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6월, 디딤돌 첫걸음 창업전문기관 R&D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단위 지원 규모 510개 기업 선발에 123개 사 내외를 추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하이면서
전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광역시 및 구·군에서도 폭염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폭염 3대 취약분야인 △노숙인, 쪽방주민, 독거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공사장 현장근로자 △노년층 농업종사자 보호를 위한 폭염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우선 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주기적으로 현장을 순찰하고, 얼음생수, 쿨토시, 마스크 등 냉방·위생용품을 지원하며, 주 4회 도시락과 보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쪽방상담소에서는 지난해 에어컨 96대 설치에 이어 올해도 15대를 추가 설치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원을 지정기부받아 에어컨 전기료도 지원한다. 또 올해 처음으로 폭염 대비 쪽방촌 통합돌봄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주 1회 이상 안부확인 및 냉방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노숙인, 쪽방주민을 위한 곽병원 내 대구희망진료소를 통해 현장 무료진료를 강화하는 등 관계 의료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지난달 31일 ‘우리마을 교육나눔’ 프로그램과 연계해 비행단 인근에 거주하는 청소년 43명을 초청해 부대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마을에서의 여러 가지 체험활동과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와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온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대구광역시 마을 교육공동체 활동이다. 이에 11전비는 국민의 군대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부대에 직접 방문하여 공군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 및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이날 부대를 방문한 청소년들은 본격적인 견학에 앞서 정비전대 대강당에서 공군과 11전비의 임무를 소개받았다. 이어서 조종사, 정비사, 관제사 등과의 만남을 가지며 공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군의 다양한 특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정비격납고로 이동해 F-15K 전투기와 무장을 직접 관람하며 공군 전력과 전투기의 특성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견학을 마무리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들어 급속히 증가하는 등 다시 유행하고 있다. 최근 4주 동안 코로나19 입원환자가 무려 5.1배나 급증했다. 방역당국은 소아청소년과 영유아 사이에 백일해와 수족구병,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도 확산하고 있다며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1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과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는 7월 1주 91명, 7월 2주 148명, 7월 3부 225명, 7월 4주 465명 발생해 최근 4주간 5.1배로 증가했다. 바이러스 검출률은 6월 4주 7.4%에서 7월 3주 24.6%로 증가해 4주간 17.2%포인트 증가했다.
경북도가 티몬·위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재해 피해에 준한 긴급 유동성 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먼저 도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판매 대금 미정산으로 인한 자금 유동성 위험이 시급한 도내 중소기업에 중소기업운전자금 300억원을 융자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소상공인육성자금(경북버팀금융) 100억원을 융자하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한도는 재해 피해 지원과 같이 중소기업 자금 5억원, 소상공인 자금 1억원이며, 피해 금액 이내로 가능하다. 아울러 피해업체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소기업 자금은 1년간 3%, 소상공인 자금은 연간 2%, 2년간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다만 기존 재해 피해 시에는 관할 지자체를 통해 ‘재해중소기업확인증’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이번 사태는 재해 때와 같이 ‘피해사실’을 확인할 수 없어 정부의 긴급 지원 추진에 근거한 적정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운전자금은 경북경제진흥원, 소상공인육성자금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며, 피해 확인과 신청 방법, 지원 일정 등은 신고접수 추이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하고 공지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티몬·위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으로 피해를 본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유동성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며 “예기치 못한 피해였던 만큼 재난·재해와 같이 대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KT대구경북광역본부와 함께 대구 중구에 위치한 KT플라자에서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2024) 및 기후동행쉼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최시환(전무)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와 KT는 본격적으로 FIX 2024를 홍보하기 위해 ‘기후동행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전시회 관련 홍보물 및 안내자료를 제공한다. 오는 10월 23~26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되는 FIX 2024는 ‘혁신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ICT 등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정상급 기업과 기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성주소방서는 1일 성주소방서 서장실에서 8월 승진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자 8명에게 임용장 수여, 축하 인사, 기념촬영, T-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중앙회로부터 지역 여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원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여성보건용품을 기탁받았다. 한국출산장려진흥회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출생으로 얻는 기쁨, 대한민국의 희망플러스 라는 슬로건으로 활동 중이다. 진흥외는 희망은 곧 아이라는 것에 중점에 두고, 캠페인을 통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시켜 초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자하는 봉사단체다.
성주군은 1일 성주군 창의문화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정부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 근로사업 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이재기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 안내 및 재해예방사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구효정 전문 강사의 성희롱․성폭력 등의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DGIST가 유럽연합(이하 EU)과의 글로벌 공동연구를 통해 반도체 원천기술 확보에 나선다. 한국과 EU는 반도체 분야의 기술 협력을 위해 총 4개의 ‘공동연구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DGIST는 이 중 2개의 컨소시엄에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한국과 EU는 지난 2022년 11월 반도체 협력 강화를 위해 ‘한-EU 디지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EC 산하의 반도체 연구개발 지원 전문기관인 Chips Joint Undertaking(Chips JU)은 약 16개월간 상호 협의를 거쳤고, 지난 2월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과제 접수, 평가 등 일련의 전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총 4개의 ‘공동연구 컨소시엄’ 과제가 선정됐으며, DGIST,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이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한-EU 반도체 공동연구’는 '이종집적화'와 '뉴로모픽' 분야를 주제로 지난달부터 오는 2027년 6월까지 3년간 수행되며, 한국에서는 총 84억 원, EU에서는 약 600만 유로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윤종혁 교수는 ‘실리콘 포토닉스 기반 solid-state LiDAR 데이터 뉴로모픽 연산가속기’ 기술 개발을 위한 글로벌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최근 자율주행차량, 모바일 기기 제작 및 스마트 공장 건립 등으로 LiDAR 센서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으며, 2025년에는 그 규모가 4조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연구팀은 LiDAR 센서 분야의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보다 막대한 양의 point cloud 데이터를 저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저전력 뉴로모픽 연산시스템에 대한 다중 계층(소자, 회로설계 및 시스템)’ 관련 원천기술을 개발한다.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한상윤 교수는 ‘뉴로모픽 광학 전이학습 AI 엔진을 위한 이종집적 다중소재 광집적회로 칩렛’을 주제로 글로벌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연구팀은 ‘저전력 광학 기반 인공지능 가속 하드웨어’를 다중소재, 이종집적 기반의 광집적회로 플랫폼에서 구현하고, 이를 실제 응용사례에 적용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연구팀은 연산에너지 효율을 10배 이상 개선해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초광대역 ICT 솔루션을 구축한다. 또 인공지능 가속 하드웨어 생산 허브로서 한국과 유럽의 입지를 강화하고, 나아가 한국과 유럽 전역에 포토닉스 관련 산업 확장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GIST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진행하는 ‘공동연구 컨소시엄’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FMCW LiDAR 모듈 연구 및 반도체 R&D 역량을 갖춘 벨기에 ‘IMEC’, 능동 소재를 이용한 all-optical 신호처리와 알고리즘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그리스 ‘AUTH’, 광학 기반 뉴로모픽 컴퓨팅 관련 유망 스타트업으로서 다양한 광학 기반 인공지능 하드웨어 아키텍처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독일 ‘Akhetonics’ 등이 참여한다. DGIST 이건우 총장은 “이번 ‘한국-EU 반도체 공동연구’에 DGIST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유럽연합과의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반도체 원천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혁신적인 연구와 국제 협력을 통해 반도체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올해부터 본격 도입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보탬e’ 교육을 군청 2층 내 문화강좌실에서 보조사업 업무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진행했다. ‘보탬e’는 행정안전부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새롭게 구축한 관리 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집행·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여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오는 9월 수련을 재개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전체 대상 인원 7천645명 중 104명(1.4%)만 지원했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5시까지 126개 의료기관이 지원서를 받은 결과를 1일 공개했다. 전체 104명 지원자 중 인턴은 13명, 레지던트는 91명이다. 의사들은 통상 인턴 1년과 레지던트 3∼4년 등 전공의 수련을 마친 뒤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다.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등 '빅5'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 하반기 수련 지원자는 45명으로, 전체의 43.4%를 차지했다. 복지부는 "전공의들에게 수련 복귀 기회를 최대한 부여하기 위해 8월 중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상세한 일정은 8월 초에 공고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2월부터 농지에 임시 숙소인 '농촌체류형 쉼터'를 지을 수 있게 된다. 농막도 입지와 시설 기준을 갖추면 3년 이내 유예 기간을 두고 쉼터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하기로 했다. 정부는 일주일 중 4일은 도시에, 3일은 농촌에 각각 머무르는 '4도 3촌'과 귀농·귀촌 수요가 늘자 거주 시설인 쉼터를 도입해 생활 인구를 늘려 농촌 소멸을 막기로 했다. 농촌체류형 쉼터에는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되지 않고 취득세 10만원과 연 1만원의 재산세만 내면 된다.
경북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에 '해파리 주의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포항지역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쏘임 사고가 잇따라 물놀이객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1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6일 개장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등 7개 지정 해수욕장에서 지금까지 215건의 해파리 쏘임 사고가 발생했다. 쏘임 사고의 주범은 노무라입깃해파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지역 해수욕장마다 상어·해파리 유입 방지그물이 설치됐지만, 파도를 타고 넘어오는 해파리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각 해수욕장에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4회 달서 전국대학생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 시상식’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1일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신규 운영 예정인 도내 초등학교 288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180교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 중이며,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달 12일 구미인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약 3주간 2학기 신규 운영 예정인 288교(국·공·사립 포함)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도 교육청 현장지원단은 78교를,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 현장지원단은 208교를 방문했으며, 교육부와 교육청,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2교를 점검했다. 또한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안정적인 인력과 공간 마련, 충분한 예산 확보 등을 논의하고, 늘봄교실과 늘봄 공간을 직접 확인하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따라서 점검 결과 288교의 늘봄학교는 수요조사와 강사 확보, 공간 마련, 프로그램 매칭 등 정상 운영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학교는 8월 중 2차 현장 지원을 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가 안정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공간과 인력, 프로그램, 예산 등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금까지 준비한 것처럼 늘봄학교가 학교와 지역 사회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
영주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3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 1시 16분쯤 경북 영주시 가흥동의 한 도로에 30대 남성 A 씨가 오토바이와 함께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 사고로 출동한 구조대는 A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오전 1시 38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 단독 사고로 추정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