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4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매화면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 151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울진연안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어업인들의 조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예비비 6천만원을 투입해 해파리 수매사업을 실시한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울진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수상안전 사망사고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해 유관기관과 추진사항 및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지역 내 자원봉사 수요처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2024 울진군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오는 22일 울진왕피천공원 내 왕피천문화관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0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울진군은 지난 13~14일 이틀간 지역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 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북도호국보훈재단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기념관 의열관 석주홀에서 '아메리칸 드림, 독립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열었다. 이는 미주지역에서 활약한 경북 선열들의 활동과 삶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으며 2025년 6월 30일까지 기념관 의열관에서 전시된다. 인천에서 나가사키를 거쳐 1903년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한 경북인들은 일주일에 6일, 하루 10시간의 고된 노동을 해야만 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4일 구룡포 해수욕장에서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실시했다.
경북도가 12일부터 3일간 한국한복진흥원에서 개최한 ‘2024 경북도 한복창작해커톤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북ㆍ한복ㆍ어린이ㆍ전통’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첫날 1차 디자인 경연부터 참가자들의 놀라운 집중력과 열정으로 빛났다. 참가자들은 이후 39시간 동안 진행된 2차 창작 경연 역시 제한된 시간과 공간에서도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고 실력과 기량을 펼쳤다.
포스코이앤씨가 건설현장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빠르게 도출할 수 있도록 ‘Quality AI System’을 개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일반적인 ChatGPT가 현장에서 사용하는 수많은 건설용어와 최신 법규 개정 키워드 검색에 취약한 점을 보완하고자 이번에 AI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으로써 건설에 특화된 AI기술을 임직원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포스코이앤씨가 자체 개발한 ‘Quality AI System’을 통해 직원들은 건설현장의 문제에 대한 개선 및 조치방안, 관련법규와 표준시방서, 사내 품질기준(더샵 스탠다드) 등을 즉시 추천받을 수 있으며, 추천 지식은 출처와 링크가 제공돼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AI 답변뿐만 아니라 사내 전문가(Master, Expert)들과 연결해 AI와 사람이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도 제공한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14일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나눔 헌혈에 동참했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15일 오전 7시 50분경 출근 중이던 구미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이 구미IC 서울 방향 출구에서 차량 화재를 진압했다는 미담이 전해졌다. 구미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 소속 김세아 소방위는 출근 중 구미IC 부산 방향 램프 구간 출구에서 2.5톤 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차 트렁크에 보유 중인 차량용 소화기로 즉시 진압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2.5톤 차량 운전자는 주위 차량의 경적을 듣고 화재 발생을 인지해 갓길 정차 후 옷가지로 화재진압을 시도했다. 때마침 출근 중이던 구미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 소속 김세아 소방위가 차량용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했으며,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세아 소방위는 "초기에 발견해 연소확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15일 구미 원평동 소재 CGV 구미점에서 공직자, 새마을 관련 단체 회원 등 60여 명과 함께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을 관람했다.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가수 겸 영화제작자인 김흥국의 첫 제작 영화로, 제79주년 광복절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기념해 개봉됐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현대사까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로, 배우 고두심과 현석이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구미시에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과 배우자를 대상으로 출산휴가를 위한 대체인력 인건비 최대 6개월간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근로자와 달리 1인 자영업자와 같은 영세한 소상공인은 본인이나 배우자 출산 시 영업 중단으로 인한 수입 감소와 대체인력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출산 후 무리하게 사업에 복귀하거나 경영이 중단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구미시 무을면에서는 지난 15일 오전 6시 무을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광복 제79주년 기념 '제28회 무을면민 건강걷기 및 달리기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우크라이나ㆍ러시아 전쟁, 이스라엘ㆍ이란 분쟁 등 세계적인 안보 불안과 북한의 계속되는 한반도 평화 위협과 도발에 대응한 시민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실전 같은 을지연습을 민ㆍ관ㆍ군ㆍ경의 긴밀한 공조체계 하에 오는 19일~22일까지 대구시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남구 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가 미래교육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학 위원으로 구성된 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의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초등학교장 인사이동에 따라 송의연 남대구초등학교장이 새롭게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2024년도 상반기 미래교육지구 사업 보고와 함께 내년도 미래교육지구 사업 방향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남부교육지원청 학생복지과장은 “타구에 비해 재정지원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초‧중‧고등학교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는 것이 남구의 강점이다”고 평가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14일까지 2박 3일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없이 떠나는 캠프’ '미디없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디어 없이 떠나는 캠프' '미디없캠'은 지난 2022년 달서구청소년정책제안 발표대회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제안해 시작된 사업이다. 청소년들의 미디어 사용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캠프에서 청소년들은 2박3일간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중단하고 다양한 신체놀이와 체험 등 미디어 과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체활동을 가졌다. 또 부모 대상으로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지도’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해 가정 내 지지적 분위기 형성도 도왔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12일 1인 가구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합심! 밥심! 안심! 도시락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1인 가구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19가구가 선정됐으며, 대상 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밑반찬 등 온정이 담긴 도시락 20세트를 전달했다. 군은 물품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의 정서적 지지 및 나눔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가구를 직접 방문함으로써 확인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안부 및 영양상태 등을 참고해 복지서비스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대구 달성군의회는 지난 13일 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야외·현장에서 활동하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에 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노동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정책토론회는 양은숙 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전국이동노동쉼터네트워크 이성종 운영위원장과 달구벌 이동노동자 쉼터의 운영 현황을 취재 보도한 뉴스민 김보현 기자의 발제로 시작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달성군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연숙 부위원장, 前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 북구의회 복지보건위원회 김종련·채장식 의원, 수성구의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 정경은 부위원장·최명숙 의원, 관련 노동조합 대표자, 관계 공무원 및 이동노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이뤄졌으며, 특히 달성군의회 김은영 의장도 토론회에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발제자로 나선 이성종 운영위원장은 2016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휴서울이동노동자 서초 쉼터를 시작으로, 전국 70여 개의 쉼터 현황을 소개하며 이동노동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위치 선정과 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강조했다. 김보현 기자는 출입 시스템 개선을 통한 정확한 이용자 통계 작성과 편의점, 카페 등과 연계하는 간이 쉼터 설치를 제안하며, 이동노동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쉼터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토론에 참석한 노동조합 관계자는 “이동노동자들이 겪는 어려움은 단순히 근로 환경뿐만 아니라 휴식 공간 부족으로 인한 건강 문제도 크다”며 “쉼터 설치가 이동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주관한 양은숙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과 권익 증진을 위한 조례를 입안하는 등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향후 이동노동자들의 근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