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불도저 조립 중 견인용 와이어 끊어져 60대 작업자 사망 12일 오후 1시 47분쯤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한 공장에서 불도저 조립 작업 중 견인용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60대 작업자 A 씨의 목 부위를 타격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천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13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 경북 영천의 한 양돈농장에서 폐사 등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해당 농장은 1490마리를 사육하고 있었다. 이번 확진은 올해 7번째 사례로 지난달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지 1달여 만에 추가 확진이다.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보내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예정이다. 또 중수본은 경북 영천·경산·청도·경주·포항·청
국내에서 신종 마약을 판매·투약한 외국인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도정원)는 12일 '야바’ 460정을 불법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태국 국적 A 씨(37)에게 징역 8년, 같은 국적 B 씨(32)에게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5시 15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면 해안에서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50대 남성 A 씨는 '물 위에 엎드린 채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골뱅이를 잡기 위해 물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도는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ㆍ도살과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2027년 이전까지 개 식용 종식을 목표로 각종 이행 사항을 차질 없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개식용종식법에 따르면 올해 2월6일부터 신규 식용 개 사육 농장, 도축ㆍ유통 상인, 식품접객업 개설은 즉시 금지되며, 기존 업자들은 5월7일까지 시설 명칭과 주소, 규모, 운영 기간 등이 포함된 신고서를, 8월5일까지는 영업장 감축 계획, 철거, 폐·전입 예정일 등을 담은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각각 관할 시군에 제출토록 했다.
경북도는 경북 농식품 미국 중동부시장 개척 활동을 위해 7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K-경북푸드 홍보판촉전(H마트 나일스점)과 10~11일(현지 시각)까지 열린 2024 시카고 한인 축제(Chicago Taste of Korea Festival, Oakton Park)에 참가했다. 경북도는 기간 중 시카고, 뉴저지, 애틀랜타 등 미 중동부 지역 20개 H마트 지점에서 경북 농식품 홍보판촉전을 진행하고, 도·경북 식품 수출기업회 회원사로 구성된 시장 개척단이 9일 H마트 나일스점에서 면류, 한과, 장류, 김, 건어물 등 다양한 지역 농식품의 맛을 선보이는 K-경북푸드 홍보판촉전에 참가했다. 또한 지난 10~11일에 열린 2024 시카고 한인 축제에 경북식품수출기업협회와 함께 경북도 홍보관에서 김치, 버섯, 전통차, 생강청, 참기름 등을 미국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경북 농식품 매력을 홍보했다. 또 11일에는 경북 식품 수출 기업협회와 시카고 지역 유력 유통사인 중부마켓(JOONG BOO MARKET)과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북 농식품 미국 수출 확대 전망을 밝게 했다. 2024 시카고 한인 축제(제니리 대회장, 시카고 한인상공회의소장)는 10~11일 양일간 스코키 옥튼파크에서 K-푸드, 태권도, 음악 등 우리 문화를 시카고 지역민에게 소개하는 축제이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 농식품 수출액은 사상 최대치로 9억 3314만 불을 달성했고 올해는 10억 불 달성을 위해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충해 나가고, 수출 유망품목 발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및 홍보 판촉 등 공격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박찬국 경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중동부시장 개척은 기존 LA, 뉴욕을 넘어 미국 수출 시장 다변화 방안으로 마련했다”며 “이번 개척 활동을 통해 미국 중동부시장에 새로운 유통채널을 마련하고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가 됐으며 올해 농식품 수출 10억불 달성을 위해 최선
칠곡소방서는 지난 6월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셀프주유소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조사에 나선다. 이는 여름철 고온 현상에 따른 유증기 발생량 및 대기 중 확산 속도 증가로 화재·폭발 사고 우려가 커지는 것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유 취급소 위치·구조·설비 기준 및 위험물 취급 기준 위반여부 △변경허가 위반 여부 △정기점검 이행상황 및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점검 등이다. 또한 지난 1월 30일에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위험물을 보관하거나 사용하는 장소에서의 흡연 금지에 관한 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칠곡군보건소는 오는 17일부터 시행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초ㆍ중ㆍ고등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했고, 어린이집·유치원은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이내 구역에서 30m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됐다.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칠곡문화관광재단 추진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착수보고회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 칠곡군의회 이상승 의장과 군의원, 문화관광재단 이사 및 대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칠곡군 대표 축제인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기존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를 비롯, ‘제2회 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축제’, ‘제3회 칠곡 향사가야금 병창 전국대회’, ‘2024 향사국악제’ 등 칠곡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중인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김재욱 이사장은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설립되고 많은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내용을 보완해 각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올 가을을 알차고 풍성한 행사들로 채우겠다”고 밝혔다.
경북도개발공사와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석)는 지난 9일 양 기관장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경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육성과 발전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의 선도적 입지 구축’이라는 양 기관의 공통된 목표 아래 진행됐으며, 해당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양 기관은 ‘각종 연구 개발 과제 수행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산업기반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경북도개발공사는 1997년 설립 이래 택지개발을 통한 신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 등 주로 지역개발을 통해 경북도 발전에 기여해왔다. 따라서 ‘지역 경쟁력과 공사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2021년 3월 이재혁 사장 취임 이후 공사 설치조례 개정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2024년 현재 공사는 태양광, 풍력 발전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영역에 진출한 상태이며, 대표적인 예시로 성주군 별고을체육공원 주차장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과 울진 공공주도 풍력발전 사업이 있다. 특히 울진 공공주도 풍력발전 사업의 경우, 울진 대형산불로 피해 입은 도민들을 위해 발굴한 도민주도형 수익환원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공사는 이러한 사업 추진경험 활용과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규모를 지금보다 더 늘려갈 예정이라 밝혔다. 경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경북도는 타 지역에 비해 넓은 면적과 우수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역인 만큼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며 “또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기업 성장 지원을 통한 경북도 기술발전 달성, 지역개발과 도민주도 수익환원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등 경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지역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을 약
대구시체육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4일간 일본 치바현 마츠도시에서 열린 2024 한·일(대구·마츠도) 청소년 스포츠교류대회에 남·여 중학생 농구 선수단을 파견했다. 본 교류대회는 지난 1989년부터 양 도시의 청소년 스포츠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고 유대 강화 및 우호 증진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참가하고 있는 유서 깊은 스포츠교류대회로, 작년 대구에서 개최된 데 이어 올해 남자 계성중학교, 여자 효성중학교 선수와 농구협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37명의 대구 선수단이 참가했다.
포항스틸러스가 1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 홈경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라운드에서 FC서울에 1대2로 패했다. 이날 포항의 허리는 오베르단, 어정원이 맡았고 서울은 최준, 이승모가 나옴으로써 미드필더간의 치열한 싸움이 예상됐으며, 박태하 감독은 수비 조직을 갖추는 데에 전력을 다하고 김기동 감독은 선수들에게 ‘전진 패스는 잘려도 좋으니 사이드쪽을 내주지 말고 더 많이 넣어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또한 ‘선재업고 튀어’의 씬스틸러 포항 출신 허형규 배우가 시축으로 참여해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됐다. 하지만 전반 3분 서울 조영욱 선수가 오른발 슛으로 이번 시즌 세 번째 골문을 열어 포항은 경기 초반부터 1실점을 하게 됐다. 전반 12분 포항 구단 최초 외국인 주장인 완델손이 강한 슛을 날렸으나 골대 위를 맞고 튕겨져 나왔고 25분 완델손이 또 한 번 코너킥으로 동점골 기회를 노렸으나 서울 야잔이 걷어냈다. 이때 전반 32분, 등 돌리고 있던 포항 이호재에게 서울 일류첸코가 반칙을 하면서 포항 이태석이 프리킥을 얻었고 맞트레이드 상대인 서울 골키퍼 강현무와 대치했으나 거리가 있던 탓에 골문을 빗겨나갔다. 추가시간은 2분이 주어졌고 포항 허용준 선수가 헤더골을 시도했으나 서울 강현무가 막으며 전반전은 0대1로 마무리됐다. 전반전 분석으로 볼점유율은 포항 54%, 서울 46%, 슈팅은 포항 5, 서울 2, 유효슈팅은 포항 3, 서울 2, 코너킥은 포항 1, 서울 1, 오프사이드는 포항 2, 서울 0, 파울은 포항 5, 서울 5, 경고는 포항 1, 서울 0, 퇴장은 포항과 서울 모두 없었다. 후반 시작 5분, 포항 전민광의 헤더골로 빡빡한 1대1 대결이 이어졌으나 후반 16분 서울 이승모 선수의 무거운 중거리슛으로 이번 시즌 두 번째 골문을 열어 1대2로 서울이 다시 앞서나갔다. 다급해진 포항은 후반 18분 이호재를 조르지로 교체, 22분 정재희를 이태석으로 교체하며 치열하게 맞섰다. 또한 35분 포항 홍윤상, 어정원이 나가고 안재준, 김종우를 투입함으로써 안재준 선수의 첫 데뷔전을 치렀으나 추가시간 8분까지 서울의 골망을 흔들진 못했다. 후반 골이 필요했던 포항은 전체적으로 미드필더 3선까지도 박스로 붙는 플레이를 보였고 서울은 여름 이적시장을 바쁘게 보낸 만큼 시원시원한 플레이로 맞선 결과 2년 만에 포항을 상대로 2대 1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 인해 포항(승점 44)은 울산(승점 45)에 밀려 4위, 서울(승점 39)은 광주FC(승점 37)를 제치고 6위로 상승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오전 11시 영천시에서 열리는 제12회 한여농업인 경북도대회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4일 오전 9시 30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에 참석한다.
상주시 화동면에서는 지난 9일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 주관으로 주민의 다양한 복지교육을 통해 복지의식을 일깨우고,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인식을 개선코자 추진단 26명이 모여 선교1리 마을복지계획 수립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계획, 조사와 실행하는 과정이다. 선교1리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주민이 지역사회의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과 지역의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마을 이해하기와 대안 찾기 등 지역의 현안을 마을 주민이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성제 선교1리 이장은 “바쁜 와중에도 선교1리를 위해 이렇게 모여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우리가 마을의 주인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마을에 꼭 필요한 복지계획을 수립하자”고 당부했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 한분 한분이 선교1리의 마을복지 리더이자 주역”이라며 “마을복지 교육을 통해 주민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 체감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멜로디)’ 사업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K-멜로디사업은 연합학습 기반 인공지능(AI) 모델을 구축·개발하고 국내 산ㆍ학ㆍ연ㆍ병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국내 신약개발의 가속화를 목표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K-멜로디사업의 ‘신약개발 데이터 활용 및 품질관리’ 분야에 참여해 기관 보유 데이터를 연합학습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한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8일 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연계한 하반기 지역 내 치매노인 실종예방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계림동 직원과 청소년 지도위원이 함께 지역 내 학교 주변과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과 계도 활동을 펼쳤다.
12일 대구체육고등학교 필승관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에 최연소로 출전 우리나라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반효진 선수(대구체고 2학년)를 축하하는 환영식을 개최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을 비롯한 선수 부모, 지도 교사, 코치, 체육고 교직원 및 학생, 교육청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환영회에 참석하여 반효진 선수를 축하하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또한 이날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반효진 학생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무더운 여름철 더위에 지치기 쉬운 복지관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나눔) 실현을 위해 무료 특식(비빔면)을 제공했다. 이번 ‘무료 특식’ 행사는 봉사단체 사)선원문화관, 일명 짜장스님의 후원으로 복지관 종사자들이 함께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종사자 김모 씨는 "어르신들께 무료 특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과 복지 서비스 만족도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이두환 관장(남경스님)은 "‘존중과 소통으로 함께 하는 행복 1번지’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관을 찾아주시는 어르신들이 더위에서 벗어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경의 자세로 지역사회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