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5~7일까지 3일간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하며 학술세미나, 초청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전국 각지의 임업후계자와 가족 1만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산림의 비전 제시와 더불어 임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첫날인 오는 5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지난달 29일 상하수도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도시설물 관리 업무용 전기차 사용자에 대한 비상탈출 교육을 실시하고 비상용 장비를 지급했다. 교육은 재난안전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자체 직원을 활용해 전기차 화재 시 비상탈출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만약의 사고에 대비 비상탈출용 망치, 차량용 소화기, LED 안전삼각대, 차량유도봉 등을 지급해 차량 내부에 상시 비치토록 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서 작물보호제 희석용수로 사용하는 물의 산도(pH)를 무료로 측정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작물보호제는 희석에 사용하는 농업용수의 산도에 따라 약제의 유효성분 분해 속도가 달라져서 약효가 감소할 수 있다. 따라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는 9월 한 달 동안(9. 2. ~ 9. 27.) 지역내 농업인들이 희석용수로 사용하는 물의 산도를 측정해 줌으로써 작물보호제의 약효를 최적화해서 살포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희석용수 산도 검사를 원하는 농업인은 용수 약 100ml 정도를 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에 제출하면 즉석에서 산도 측정 결과를 받을 수 있다.
감천면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지난달 30일 회원 28명이 참여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연도변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감천면 광기리 배다리~조마 경계까지 국도 59호선과 용호 삼거리~조마 경계(용삼교) 군도 5호선 정비 및 광기리 배다리~내동 골프장까지 면도 101호선 정비와 면내 소공원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상주시는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실시 예정인 위험성평가에 앞서, 관리감독자와 사업장 담당자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위험요인의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위험성평가의 방법과 절차, 위험성평가 사례 등을 설명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독서문화 형성 및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실버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도란도란 사랑방 은빛도서관'을 8월 한 달간 지역 내 경로당 6개소에서 총 24회 운영했다. 그림책지도사인 도서관 강사들과 함께, 더운 날씨에 더위를 피하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프로그램들이 경로당별로 4회차씩 진행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운영에 선정한 그림책은 구수한 사투리 말맛과 해학 넘치는 그림을 감상해 볼 수 있는 옛이야기 그림책 '방귀쟁이 며느리'와, 어르신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면서 친숙한 옛이야기의 요소를 활용해 재구
윤경희 청송군수는 2일 오후 6시 30분 청송읍 소헌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군민과 함께하는 청송문학의 밤, 이오덕 문학축제’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1회 추경보다 450억원(8.76%)이 증가한 5585억원을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127억원(증 398억원, 8.41%), 기타특별회계가 458억원(증 52억원, 12.89%) 규모이다. 이번 추경에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한 수해복구사업에 21억원을 최우선 편성하고, 주요 현안사업인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청송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 진보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안덕상수도 인지리 배수본관복선화공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AI기반 산불안전 CCTV구축사업 등에 114억원을 편성했다.
울진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 울진군 죽변면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인천의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울진소방서에서도 유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전기 충전 중인 차량에서 원인 모를 배터리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이 시작되고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한 뒤 호스를 연장해 주차장 내부에 진입했다. 이어 상방형 관창을 이용해 차량 하
대구 남구보건소는 담배 연기없는 건강한 남구를 위해 횡단보도 3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에 앞서 지난 27일 남구청네거리 일대에서 금연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행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9월 1일 남구청네거리, 영대병원네거리, 안지랑네거리 횡단보도 및 횡단보도와 접하는 보도의 경계선으로부터 5미터 이내의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평화길 134 2층)에서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 등이 현장에서 지역주민‧소상공인‧청년층 등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김천시는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실천을 독려하고자 '줄이자 탄소, 살리자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9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가입하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9월의 실천 과제는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이 챌린지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제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과거 2년간 같은 달 평균 사용량 대비 감축률 5% 이상인 참여자에게 상·하반기(연 2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해 전 국민이 환경 보호 및 온실가스 줄이기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제도이다.
문경시는 올해 지역의 풍토에 적합한 특화품종인 감홍사과와 오미자 재배면적 확대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재배면적 증대 실적으로는 감홍사과 262농가에 79ha, 오미자 159농가에 53.4ha로 재배면적을 확대했으며, ha당 지원기준으로는 감홍사과 4천만원, 오미자 25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내용으로는 묘목, 지주 등 재배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했으며, 전년 대비 지원 단가를 2배 인상 지원해 농가 부담을 줄였다.
문경시는 1일 문경시 일원에서 2024 문경새재 그란폰도(자전거) 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1일 오전 7시 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자전거 동호인 및 관계자 등 전국에서 2500여 명이 참가해 험준하고 수려한 백두대간의 이화령고개, 여우목고개 등에서 라이딩을 펼쳤다. 특히 개회식이 개최되는 시민운동장은 문경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기원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유치를 위한 열기로 뜨거웠다.
문경시는 노후된 건물번호판 2천개를 교체 설치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지난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노후되면서 훼손, 망실, 탈색돼 길찾기 등 주소정보시설 활용도가 떨어지고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문경시는 지난 3~6월까지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10년 이상(2013년 이전)된 훼손, 망실 건물번호판 2천개를 교체했다.
문경시는 상지유치원, 호서남초등학교 등 지역 내 어린이들이 한 자 한 자 써내려간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은 사랑의 롤링 페이퍼(손편지)를 경찰청으로 보냈다. 어린이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작성한 40여 편의 손편지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에 대한 시민 열망이 그만큼 높고, 아이들도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에 큰 관심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하중환 운영위원장, 류종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9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 일행을 면담했다. 이날 반효진 선수를 비롯해 대구체육고등학교 사격부 김병은 코치 및 대구사격연맹 황철형·박은영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면담에서 의원들은 파리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대구 체육의 위상을 높인 선수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DGIST는 재단법인 송곡문화장학재단(이사장 박준곤)에서 DGIST에 발전기금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 약정식은 지난 28일 송곡문화장학재단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곡문화장학재단 박준곤 이사장과 DGIST 이건우 총장 등이 참석했다. 박준곤 이사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연구중심 대학인 DGIST의 바이오 연구 분야 학생들을 지원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우수한 학업 및 연구 역량을 갖춘 잠재력 있는 학생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곡문화장학재단은 고(故) 송곡(松谷) 박규삼 코람스틸 명예회장의 유지에 따라 2010년 10월 설립됐다.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DGIST의 바이오 연구 분야에서 학업 및 연구
대구지방환경청 서흥원 청장은 지난 28일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강정고령 지점에서 취수하는 매곡 정수장을 방문해, 취수원 관리 및 정수처리 공정 등 정수장의 녹조 대응 현장을 확인했다. 서흥원 청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주요 상수원에 녹조가 확산됨에 따라 조류 모니터링 및 정수처리 강화 등 보다 꼼꼼한 정수장 운영관리가 필요하다”며 “녹조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안정된 먹는물 공급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8일 공사의 ESG 경영문화 정착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제작품인 선풍기 커버 200장과 ‘청렴희망적금’기부금 200만원을 대구시 중구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의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활동은 대구시 중구청 광고물관리팀과 협업해 중구에서 수거한 불법 광고 현수막들을 쓰레기 마대, 선풍기 커버, 농업용 비닐 대체품 등으로 업사이클링해 현수막 소각 처리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취약계층 고용업체를 통해 물품을 제작해 지역사회 일자리를 창출에도 기여하는 활동이다. 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의 ‘청렴희망적금’ 캠페인은 경북본부 직원들이 작성한 청렴 다짐 혹은 방문 고객(농업인)이 공사의 청렴 노력을 응원하는 문구를 적어 모금함에 넣으면 건당 1만원씩 적립해 사회취약계층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