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4일 해도도시숲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 수국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한미우정의 공원(왜관읍 아곡리 소재)에서 칠곡군과 캠프캐롤 6병기대대(대대장 러쎌)가 303고지 추모비 한미합동 참배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의장, 대구지방보훈청장, 6ㆍ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 기관단체장, 도ㆍ군의원, 미군,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고산 희생자를 위한 기도 △국민의례 희생자 롤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감사편지 낭독 △감사편지에 대한 답사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가상의 부패 발생 상황에서 공직자로서 적절한 대응 방법을 기르는 ‘청렴 위반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무더운 여름방학을 맞아 직원들의 가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세 이하 초등학교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가족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내 게시를 통해 공모하였으며, 추첨을 통해 총 40가구, 약 80명을 선발했다. 프로그램은 8월 9일과 16일, 양일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총 4개의 팀이 포스코갤러리와 홍보관에서 진행되었다. 포스코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자녀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직원들의 의견이 있었다"며 "이에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포스코 홍보관 투어 및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16일 농협중앙회포항시지부(지부장 이진혁) 및 지역 내 11개 NH농협 임직원들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45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 KT의 경기에 앞서 시구와 시타에 나섰다.
포항시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지역 상수원인 안계댐에 남조류가 발생해 안계댐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유강정수장에서 조류 차단, 이취미 제거 등 정수처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6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동성로를 찾은 시민들과의 토크 버스킹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버스킹은 동성로를 다시 대구의 중심, 젊음의 거리로 만들기 위한 대구시의 역점사업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청신호가 될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대구광역시장이 시민, 청년, 동성로 상인 등 300여 명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대구혁신을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예천 ‘한천분수대’가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 예산 낭비로 눈총을 받고 있다. 군은 2015년 35억7200만원을 투입해 여름철 수변 공간 조성 및 야간 빛공간 조성 일환으로 예천읍을 끼고 도는 한천에 음악분수대를 설치했다. 그러나 애초 취지와는 다르게 매년 여름철 장마로 홍수로 인해 각종 퇴적물이 시설물에 쌓이면서 지속적인 시설물 수리에 상당한 비용이 지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설물은 당초 설계시 여름 장마철 홍수에 대비한 대책이 없는 보여주기식으로 행정으로 조성됐다는 것이 지역여론이다. 군 자료에 따르면 시설물 보수비는 △2020년 1660만원 △2021년 4930만원 △2022년 1억4800만원 △2023년 8790만원 △2024년(올해) 8억4000만원이 각각 투입돼 6년 동안 시설 보수비로 총 11억4180만원이 지출됐다. 군은 이번 여름장마로 하천바닥 준
포항시는 지난 16일 포항시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19일부터 4일간 진행하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영덕읍 큰사랑약국 앞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펼쳤다.
영덕군보건소는 지역내 노령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난 9일과 16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진행했다.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장은 16일 안동탈춤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린 뮤지컬 ‘왕의 나라’ 공연에 특별출연했다.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와 이름 없는 안동 영웅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왕의 나라 시즌 3, ‘나는 독립군이다’의 독립운동가 역할을 맡아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전시상황을 가정해 19~23일까지 주‧야간 24시간 연속 비행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 공군 16전비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UFS(정부 연습(을지연습, Ulchi) + 군사연습(자유의 방패, Freedom Shield)) 연습의 일환으로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압도적인 힘으로 평화를 유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16전비는 이번 5일간 진행되는 주‧.야간 24시간 연속 비행훈련을 통해 적의 기습적인 도발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어떠한 공격에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작전 수행능력을 향상 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16전비는 최근 부대 인근 지역 주민대표 초청행사를 진행하여 공군 임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비행음에 대해 양해를 구했으며, 8월 16일까지 유천면과 용궁면, 개포면 등 부대 인근 비행음 영향 지역을 찾아다니며 UFS
영주시는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고 동물등록 정보의 현행화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현행 '동물보호법'상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소유자 변경, 소유자 정보나 등록 동물의 사망 등 상태가 변경된 경우에도 반드시 변경 신고해야 한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 변경신고 의무 위반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될 수 있다. 다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변경 정보를 신고하는 경우 미등록이나 변경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영주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올해 2월 26일부터 시행 중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난 2022년 8월 처음 시작됐다. 지난 1차 사업(2022~2023)과 비교해 이번 2차 사업은 임차보증금 및 월세 기준이 없어지고,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또한 지난 1차 사업 수혜자도 2차 사업에 재지원을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이며, 소득 및 재산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이 1억2200만 원 이하이면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이
영주시가 '일단위'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으로 농가 부담을 덜어주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18일 시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타이빈성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갖고 19일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본격적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 농협을 통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 근로자들이 공동숙식시설에 체류해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할 수 있어 소규모 영세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H농협 영주시지부와 영주상공회의소는 최근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운수업체 14곳을 방문해 관계자와 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9일 오후 3시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