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NH농협 영주시지부와 영주상공회의소는 최근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8일 농협영주시지부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대국민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이 자리에서 정병대 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영주쌀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시장 다변화와 판촉지원을 통한 고급브랜드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수 농협영주시지부장은 "앞으로도 쌀의 효능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유관기관, 학교 등과의 MOU체결을 확대하여 쌀소비 촉진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쌀소비량은 56.4Kg로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 이로 인한 가격 하락등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농협에서는 `밥심쌀심 운동` 전개 등 쌀소비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