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는 최근 운수업체 14곳을 방문해 관계자와 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영주 택시 및 버스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운수업체를 방문해 교통사고 사례를 안내하며 영주경찰서장 서한문을 전달했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및 전세버스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전자들에게 충분한 휴식보장을 당부하고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졸음방지껌을 홍보물로 배부했다. 또 운전자들에게 개정 도로교통법(우회전 일시정지) 관련 교육을 하여 올바른 교통문화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운수업체 관계자 김모(65)씨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어운전을 하고 승객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안전운전을 하겠다"고 말했다.홍성우 영주경찰서 홍성우 교통과장은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운수업체를 지속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당부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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