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은 20일 시청 청백실에서 열리는 제3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다.
안동시 풍천면 노인회 분회는 지난 16일 신성2리 경로당에서 ‘2024년 제1회 풍천면 분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임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8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원더매직 하이라이트쇼’로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마술사 고용진이 선보이는 마술쇼로 컬러 우산 마술, 장난감 공중부양 마술, 다양한 버블 퍼포먼스 등 우리 일상의 사물들을 활용한 마술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마술사 고용진은 2014년 여수전국마술대회 시니어 부문 1위 등 다양한 수상경력 및 수많은 마술공연 경력으로 인정받는 실력파 마술사로, 단순해 보이지만 화려하고 정교한 마술을 선보인다.
안동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는 지난해 8월 4급 감염병으로 등급이 하향됨에 따라 표본감시체계로 전환됐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8월 2주차 입원환자 수(1,357명, 잠정)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시에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집단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유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이 중요하며, 특히 △여름철 냉방기 사용 시 2시간에 한번씩 환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 또한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추가 전파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증상 호전 시까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해줄 것을 강조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 환기 부족과 여름철 휴가기간 사람 간 접촉 증가 등으로 호흡기 감염병 유행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실내환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준수 등 코로나19 감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 영문명 표기에 대한 최근 이슈와 관련 생가와 역사자료관, 도로명에서 'Park Chung Hee'로 통일해 일관되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째, 로마자 표기법 제7항에 따라 박정희 대통령의 인명이 오랫동안 고유명사로 사용해 왔다는 점과 1978년 제9대 대통령 취임 기념 메달, 1980년 발행 추모 우표, 대통령기록관 등에서도 'Park Chung Hee'로 표기된 점을 기준으로 삼는다.
경북교육청은 19~21일까지 3일간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 등 33개 기관을 대상으로 ‘통합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DDoS 공격과 전산망 침투, 개인정보 유출, 해킹 메일 대응 등 네 가지 주요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DDoS 공격은 정보시스템에 과도한 트래픽을 발생시켜 정상적인 서비스가 불가능하게 만드는 사이버공격으로, 정보시스템에 실제 공격을 실시해 탐지와 차단 등 대응 적절성을 점검하는 훈련이다. 전산망 침투 훈련에서는 업무용 PC에 악성코드가 감염된 상황을 가정해 공격을 신속히 인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지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이를 통해 실제 침투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인정보 유출 대응훈련은 유출 사고 발생을 가정하고, 이에 따른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처하며 피해를 최소화는 조치를 평가한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 훈련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해킹 메일 대응훈련은 교직원 550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을 사칭한 악성 메일을 발송해 메일 열람과 첨부파일 클릭으로 유발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유도한 후 인지와 신고, 초기 대응 등을 평가하는 훈련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통합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을 통해 교육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교직원들의 사이버 보안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강기태 예산정보과장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공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훈련을 통해 보안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농협 경북본부(본부장 임도곤)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쌀 소비를 확대해 쌀 가공산업의 육성과 농가 경영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경북 미래 농업 인재 양성, 아침밥 먹기 등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사항 △경북 쌀과 농산물 소비촉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사항에 대해 상호협력 등이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필요한 사항은 즉각적인 검토를 통해 양질의 학교 급식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경북 지역 쌀 소비 촉진과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
경북교육청은 19~22일까지 4일간 본청 충무 시설과 실제 훈련 현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매년 1회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으로, 비상사태를 가정해 본청과 소속 전 기관(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이 학생 보호와 교육 기능 유지를 위한 위기관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 앞서 지난 14일 새벽에는 위기관리 연습의 하나로 공무원 비상소집이 발령됐으며, 응소대상자 513명 전원이 1시간 이내에 응소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보여줬다. 특히 올해 훈련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역에서의 교육 상황을 분석·검토해 실질적인 위협에 대비하는 사전 준비 분야를 도출하고, 이에 기반한 상황조성 메시지 활용을 통해 교육청의 임무와 역할을 꼼꼼히 점검해 완결성 있는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훈련 첫날인 19일에는 을지 2종 사태 선포 후 전시 직제 편성 연습과 전쟁 수행 기구 창설 훈련, 전산망 마비 대응훈련이 진행된다. 또한 20일부터 22일까지는 복합 상황조성 메시지 훈련과 기관장 주재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훈련, 기관 예비 소산 시설 이동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이 실시된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보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단을 초청해 훈련의 의미와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핵 공격 시 대응책을 설명하고, 충무 시설과 안보 교육체험관 견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훈련 기간 동안 경산과 영주, 영천, 울진지역에서 시민들로 구성된 외부 관찰단을 운영해, 훈련에 대한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을지연습은 우리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국가방위의 핵심 훈련”이라며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전시 학생 보호와 교육 기능 유지를 위한 위기 대응 역량
지난 7월 일하지 않고 ‘그냥 쉬었다’는 청년(15~29세)이 44만3000명으로 7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7월(44만1000명)보다 많은 것으로 청년층 인구 대비 비중도 5.3%로 가장 높다. 더 심각한 것은 쉬었다는 답변 중 일하기를 원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한 이들이 33만5000명(75.6%)에 달했다는 점이다. 그냥 쉰 청년 4명 중 3명은 일시적이 아닌, 일할 의욕 자체가 없는 무기력증에 빠졌다는 점을 보여준다. 정말 큰일이다. 한창 일할 나이에 일할 의욕을 잃었다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큰 손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대표 연임에 성공하면서 대권고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서 이 대표는 역대 최고 득표율인 최종 85.40%로 당선됐다. 이 대표와 경쟁한 김두관 후보는 최종 득표율 12.12%를 기록하며 패배했다. 민주당에서 당대표 연임은 1995년부터 2000년까지 새정치국민회의(민주당 전신) 총재를 지낸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4년 만에 처음이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원장 함인석)은 이비인후과 우수의료진(전문의 류지훈)을 초빙하여, 오는 9월 2일(월)부터 진료시간을 확대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신임 이비인후과 전문의 류지훈 과장은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안동성소병원 및 이비인후과의원을 운영해온 이력을 바탕으로, 포항의료원에서 부비동염 및 용종제거술, 비중격교정술, 편도절제술, 중이내튜브유치술, 어지럼증 검사 및 이석치환술 및 기타 이비인후과 진료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포항의료원은 신임 류지훈 과장 초빙을 기점으로 도민의 진료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이비인후과 격일 진료일정을 주 5일 진료로 확대 운영한다.
18일 오전 8시 42분쯤 청도군 이서면 한 저수지에서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낚시꾼이 수면 위에서 엎드려 숨져 있는 익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낚시하던 중 실족해 숨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8일 오후 9시 19분쯤 경북 김천시 봉산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205㎞ 지점에서 차량 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8일 오후 4시37분쯤 대구 동구 방촌동의 4층짜리 빌라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A 씨(40대·여)와 B 씨(40대), C군(9) 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와 B 씨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D 씨(20대)는 경상이지만 병원에 가진 않았다. 또 소방서 추산 2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불은 소방차 27대와 대원 82명이 투입돼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19일 오전 2시 14분 경북 예천군 보문면 독양리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1동과 창고 1동이 전소됐으며, 9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20대, 인력 66명을 투입해 오전 5시 40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른바 '나 홀로 사장님'인 자영업자가 6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자영업자는 572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만2천명 감소했다. 이로써 자영업자 감소세는 지난 2월부터 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자영업자가 6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로는 처음이다. 자영업자는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3월부터 2021년 5월까지 1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이후 대체로 증가세를 지속했다. 자영업자 감소세는 나 홀로 사장님이 이끌었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지난달 42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이철우 경북지사가 직접 챙긴다. 경주에서 개최될 2025 APEC 정상회의에서 21개국 정상들이 머물 숙소인 PRS(Presidentiall Suite)를 준비하기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직접 나섰다. 이 지사는 외교부 추진단, 경주시, 호텔 대표, 경북 관광공사, 건축 리모델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PRS 위원회를 조속히 출범하고 월드클래스 수준의 숙박시설을 완비키로 했다. 위원회가 구성되는 대로 이 지사는 호텔 관계자 간담회와 국내 최고 수준의 수도권 스위트룸을 벤치마킹하고, 전문가‧예산 등 전 행정력을 투입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세계적인 PRS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최근 안동시 풍산읍 소재 (주)위즈 사무실을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정기후원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지역사회를 위해 월 20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도내 후원금은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경북테크노파크 부설 경북소프트웨어산업진흥센터가 과기부에서 주관하는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기관으로 19일 신규 지정됐다.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프트웨어진흥법’에 따라 지정하는 기관으로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육성 지원, 소프트웨어와 지역 산업과의 융합 촉진, 지역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산학연 연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