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어1·2·3·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범어네거리 주변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6지역 대구경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일 수성구 지산1동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불 500채를 기탁했다. 대구경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3년부터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촌맺기를 시작해 지역 밀착형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범서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 경북본부는 최근 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가졌다. 10일 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복지관 배식봉사 및 환경청소, 명절꾸러미 배달·기부금 후원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나눔 노력봉사에 중점을 둬 시행됐다. 영주시설사업소 30여 명이 복지관 내외 환경정리 작업 도움을 드렸고, 점심에는 손명철 본부장외 각 처장들이 점심배식 활동을 하며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명절보내기를 기원했다.
영주시는 최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성공적 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10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상공회의소, 동양대학교, 영주시정책자문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상근 영주시의회 부의장, 민문기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130여 명이 참석해 영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포럼은 경찰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제2중앙경찰학교의 설립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주시가 추진 중인 주요 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제2중앙경찰학교를 영주에 유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모았다. 영주시는 경찰청이 추진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부지 모집 공고에 따라 두 개의 부지를 제안했다. 첫 번째 부지는 동양대학교 동편 캠퍼스 부지로, 이미 교육 및 훈련 시설이 갖춰져 있어 경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 번째 부지는 순흥면 코레일 인재개발원 인근 부지로, 시유지이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소수서원 및 선비세상 등과의 연계가 가능한 강점이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통해 연간 5천명의 교육생이 영주에 머무르게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주가 전국 경찰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동양대학교 매각여부 사전협의 등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신청에 대해 언급하면서 지난해 재난안전체험관 유치실패의 전철을 다시 밟지 말자는 교훈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서 박성만 의장은 "영주는 현재 위치한 수안보의 중앙경찰학교와의 거리도 멀지 않고, 소백산이라는 천혜의 안보요충지라는 측면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지이며, 국회의원 또한 안보2차장 출신으로 경찰학교의 영주유치에 대한 염원이 강하기 때문에 뚝심있게 밀어붙이면 영주가 가장 앞선다고 믿는다"면서 "경북도의회 의장으로서 보이지 않는 손으로 영주발전에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힘을 보탰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3일 유치를 위한 전담 TF팀을 발족했으며, 경찰청의 평가 기준에 맞춘 기반 대응 자료와 구체적인 계획을 준비 중이다. 경찰청 부지선정위원회는 9월 20일 1차 심사를 통해 3곳의 후보지를 선정하고, 이후 현장 실사와 면접을 거쳐 11월 중 최종 부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행사는 유치 결의대회로 시작해 개회사, 경과보고,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이영상 동양대학교 초빙교수가 '경찰공무원 교육의 현황과 미래'를, 김철진 경북경제연구센터장이 '공공기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부터 이달 9일까지 운영한 치매 예방 교실 제2기 과정이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60세 이상 지역주민이 대상인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라인댄스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유산소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지난 4일 대구시 9개 구·군 보건소가 참여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그동안 배운 라인댄스를 선보여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지난 7일 누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린 ‘2024 제6회 고산3동 고인돌 문화축제’가 주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축제는 고산3동 고인돌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12개 협력단체가 후원하여 개최했으며 고인돌과 고산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8여개의 다양한 부스 및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욱수농악 공연 이후 수성구 홍보대사 김희석 등 축하 공연이 쉴 틈 없이 이어졌으며, 특히 고인돌 장기자랑이 큰 화제를 모았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영주지청은 추석 연휴전인 오는 13일까지 현재 노동청영주지청으로 신고된 체불임금 근로자의 권리구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영주지청에 따르면 매일 지청장이 직접 근로감독관별 임금체불 신고사건에 대한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신고 내용 중 추석 전에 청산 지도가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방문과 대표 면담을 통해 직접 청산 지도에 나서고 있다. 체불청산 지도시 회사 내부의 진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회'는 최근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혁신적으로 유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남 금산군과 충북 옥천군의 유통 거점시설을 견학했다. 10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금산 만인산농협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지유통의 자동화와 효율화 사례를 견학하고, 옥천살림협동조합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옥천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지방 중소도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성공 노하우를 청취했다.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6~8시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볼륨업-가을밤의 캠페인’을 개최한다. 볼륨업은 Volunteer mind Pop-up의 약자로 자원봉사 홍보·체험을 통해 자원봉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원봉사로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북대학교 ‘동행’과 ‘별빛’, 대경대학교 ‘비바청춘’, 영남대학교 ‘사고뭉치’ 등 대학교 봉사 동아리가 직접 기획한 자원봉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수성구자원봉사센터 홍보서포터즈인 ‘수자봉즈’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자봉 카페를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음료를 나눔하고 자원봉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은 외국인 노동자 공급을 지원하기 위한 '출입국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종득 의원실에 따르면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도농 간 지역 불균형 현상이 지역의 존립에 영향을 줄 만큼 심각해진 가운데, 일부 지역은 내국인 근로자만으로는 지역 경제 및 산업이 유지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러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 산업의 필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출입국을 위한 비자발급 및 정착 지원 등 필요한 절차들이 별개 법률에 의해 규율되고 있어, 인구변화 및 지역경제의 불균형에 대한 대응이 적기에 이루어지지 않아 현장 수요에 탄력 반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구미시는 추석 연휴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비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전공의 부족으로 생긴 의료 공백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필수의료 서비스를 정상화하기 위함이다. 구미시는 정부가 지정한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은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을 통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이를 통해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지난 2일 구미시는 소방서와 종합병원장, 응급실 센터장과 간담회를 열어 응급환자 미수용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의를 마쳤으며,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응급의료기관 3곳과 의사단체 간 핫라인을 구축해 상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수성구 자율방범대원 등 주민 30여 명과 함께 대구시 최초로 불법광고물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통학로 주변에서 성행하는 선정적인 불법광고물로 관련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지역 체육시설 등을 방문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이 유발할 수 있는 안전위협과 통행불편, 경관침해 등의 문제점을 알렸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지산목련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과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가져다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한 수성구청 직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매했다. 지산목련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에 힘입어 최근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구매 수요가 증가한 상황이 여기저기서 포착됐다.
대구 중구는 추석을 맞이한 지난 10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밝은 보름달처럼 빛나는 한가위를 만들기 위한 이날 행사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 직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성에너지(주), ㈜한국클래드텍에서 물심양면으로 힘을 모아 추석맞이 물품 꾸러미를 포장했다. 정성과 사랑을 담아 포장한 추석맞이 물품 꾸러미는 프라이팬, 부침가루, 식용유, 라면 등으로 구성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했다. 참여한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는 직접 꾸러미를
대구 중구는 공동생활공간에서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더샵 리비테르 2차(대봉로 43길 22)’를 중구 제1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의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동의 여부 등 지정요건을 검토한 후 금연아파트로 지정한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더샵 리비테르 2차’는 613세대 중 366세대(59.7%)가 동의해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금연아파트 정착을 위해 더샵 리비테르 2차는 2025년 2월 19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2025년 2월 20일부터 공용 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하다 적발 될 경우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만수촌 등에서 진행되는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참석한다.
울진군의회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울진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을 상정했고, 12일 제2차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보다 548억4500만원 증액된 7485억5200만원 규모로,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도 제2차 추경예산은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생산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해, 군민의 혈세로 예산을 편성한 만큼 면밀히 검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남산2동행정복지센터와 남산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각 동에 성금 285만원 씩 총 570만원을 기탁했다. 박창용 위원장은 “불경기로 모두가 어렵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 군부대 유치와 관련한 철저한 계획 수립 및 준비 당부'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대구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도입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의 필요성'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