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6~8시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볼륨업-가을밤의 캠페인’을 개최한다.볼륨업은 Volunteer mind Pop-up의 약자로 자원봉사 홍보·체험을 통해 자원봉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원봉사로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북대학교 ‘동행’과 ‘별빛’, 대경대학교 ‘비바청춘’, 영남대학교 ‘사고뭉치’ 등 대학교 봉사 동아리가 직접 기획한 자원봉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수성구자원봉사센터 홍보서포터즈인 ‘수자봉즈’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자봉 카페를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음료를 나눔하고 자원봉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기덕 수성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분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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