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풍물패는 지난 3일 가천면 복지회관 무대광장에서 풍물패 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내빈소개, 축사, 고사상 의례에 이어 흥겨운 풍물한마당을 펼치며 풍물패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가천풍물패는 앞으로 지역문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흥과 끼가 넘치는 신명나는 가천면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성주군은 관학협약 대학인 계명문화대와 함께 성주군민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을 신설 운영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은 2025년부터 2년 과정으로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며, 문화 및 예술, 건강, 요리,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수강은 주 1~2회(대면, 온라인)로 진행되며, 건강챙김 과정(파크골프, 골프, 라인댄스 등), 음악누림 과정(노래, 색소폰, 기타, 장구 등), 조리 마스터 과정(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온라인 마케팅 과정(성주농산물 온라인 상품 기획 및 판대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성주반 개설은 인근 대도시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성주지역 내에서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어, 군민들에게 시간적 비용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계명문화대학교와 2021년 관학협약을 체결한 이후 많은 상생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영주시새마을부녀회는 4일 영주시 자원봉사센터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100개의 도시락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11월에도 계속될 예정으로, 추가로 100개의 도시락을 준비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나눌 계획이다.
영주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 180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101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 127면 등 총 3개소 408면의 주차 공간이다.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 기간인 14~18일까지 5일간 이용자 누구나 주차요금 전부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는 쾌적한 쇼핑환경과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차장 주변 및 전통시장을 청소하고 추석맞이 장보기 현수막도 설치할 예정이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 고향에 방문한 귀성객이나 전통시장 이용객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취지이므로 더 많은 분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전통시장 내 3개소 공영주차장 평
영주선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9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4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독자 시상 △[탐방] 선비, 궁궐을 거닐다-창덕궁 종묘 탐방 △[공연] 책 읽는 마술사 △[체험] 선비의 궁궐체험-궁궐 스크랩북 만들기 △[체험] 내 손안의 작은 피아노, 칼림바 원데이 클래스 △독서명언 포춘쿠키 △꽝 없는 추억의 뽑기판! △과년도 잡지 나눔 행사 등 14개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11일에는 올해 영주선비도서관 특색사업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과 종묘로 '선비, 궁궐을 거닐다' 탐방도 간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054-630-3818)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필 영주선비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에는 영주 지역주민들이 도서관과 함께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도서관이 영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독서문화의 장을 열어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소멸 대응 연구회'는 최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4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우충무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정숙, 유충상, 김화숙, 전풍림, 김세연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영주시청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로부터 현재까지의 연구 추진경과를 청취한 후, 향후 연구용역 추진 방향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등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지난 3일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성주여성대학'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삶을 더 행복하게,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한 군정 성과와 후반기 역점 추진할 군정 방향을 설명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군정 주요 성과로 △성주군 본예산 6천억원 2년 연속 달성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 △도시재생사업 1‧2단계 준공 △성주가야산 신규탐방로(법전리~칠불능선)개방 △성주호 관광지 지정 승인 등 굵직한 성주의 변화와 함께, 저출생·인구감소에 대한 총력대응으로 추진하는 △공공 임대주택건설 △출산·양육지원금 증액 △전체 어린이집 원어민 수업실시 △성주형24시 통합돌봄센터 조성 △초등학생 사교육비 지원 △해외 교육 투어 등 결혼·주거 지원부터 출산·교육 지원까지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성주'를 위한 가족 친화 정책에 대한 구체적 성과와 계획을 설명했다.
영덕군은 지역주민과 함께 영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예주복합어울림센터 신축공사’에 착공함에 따라 지난 3일 영해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주경찰서는 영주제일고 등굣길 학생대상 딥페이크(허위합성물) 범죄예방 및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딥페이크(허위합성물)는 인공지능의 딥러닝을 이용해 대상되는 인물을 영상속 인물과 합성해 범죄에 이용하는 것으로, 청소년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접근성이 다른 연령에 비해 높아 딥페이크 범죄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4일부터 6일까지 울릉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8.15 광복쌀 홍보 및 관광개발 시책 발굴 워크숍에 참석한다.
영덕군 홍보소통과 김영남 과장과 직원 12명은 추석을 앞둔 지난 3일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강구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영덕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속 있는 장보기를 적극 장려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들에게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하는 한편, 지역상품권 행사와 수산물 할인 행사 등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청도군은 여권 민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수요 야간여권 민원실’이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세대와 성별 차이를 극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 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청렴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청도군은 지난 2일부터 2024년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2월 6일까지 14주간 진행된다.
고령군은 3일, 운수면복지회관 2층에서 수강생 및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각 읍면 지부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사업은 지난 7월 16일 개강식과 첫 번째 강의를 시작으로, 이론과 실습, 구미시 비교견학 등을 포함하여 총 45시간의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그 결과 31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 중 19명이 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초대형 무역전쟁'이 시작될 수 있으며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는 더 치명적일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포브스 수석 칼럼니스트인 윌리엄 페섹은 4일 세계경제연구원 초청 조찬 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페섹은 미국 대선 분위기와 관련해 "지난달 해리스의 민주당 대선 후보 수락 연설 이후 해리스 캠페인이 만들어내고 있는 긍정적 모멘텀을 고려하면 해리스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현재 미국 내 분위기는 해리스와 트럼프 중 누가 당선될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페섹은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될 경우 미국은 현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외교 정책을 강화해 '안정과 연대'의 길로 나아가겠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경우 '초대형 무역전쟁'이 세계 경제를 황폐화할 수 있다고 했다.
조선 후기 한일 관계를 재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동북아역사재단은 한일관계사학회와 공동으로 6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조선 후기 한일관계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5일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학술회의를 계기로 양국의 한일관계사 연구 후속세대 간 공동연구와 학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근대 동아시아 국제관계를 배경으로 한 한일관계사, 지역 간 교류사 연구 모임을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일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는 '불수능'으로 꼽힌 작년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난도가 내려간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지문이 담고 있는 정보량이 많지 않고, EBS와 연계돼 수험생들에게 소재가 익숙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BS 국어 대표 강사인 한병훈 천안 중앙고 교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9월 모의평가 국어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전체적인 난이도는 2024학년도 수능,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쉬운 편이었다"며 "절대적인 난이도로만 보면 작년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살짝 쉬운 편"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수능 국어 영역은 표준점
고령군은 고령으로 귀농한 1~3년차 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3일 농업인교육관 1층 강의실에서 귀농인 영농정착 전문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전문기술 교육은 딸기, 토마토를 주력으로 10월 15일까지 주1~2회씩 총 10회 교육을 한다. 작목별 재배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고령군 우수 농가 현장학습 및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견학을 하며 최근 농업 트렌드에 맞춰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자 중 60%는 고령군으로 전입한 지 1년 이하의 초보 귀농인들이며, 그 외 대구, 울산,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고령군으로 귀농귀촌의 꿈을 안고 교육을 신청한 예비 귀농인이다. 농업창업을 위해 고령으로 온 예비 청년후계농들의 참석도 눈에 띄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5일 오후 2시 30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