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모기로 인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모기 유충구제 활동 등 동절기 방역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절기에는 지역 내 40인용 이상 다세대 주택 정화조, 복개천, 하수구 등에 유충구제 활동과 무료급식소, 경로당, 전통시장 등 방역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살충 및 살균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모기매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모기 개체 수를 낮추는 모기 유충구제 방역사업은 밀폐된 정화조, 하수구, 고인물 등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해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에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는 것은 모기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남구보건소는 정화조, 하수구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무료급식소, 경로당, 전통시장 등 방역취약시설을 방문하여 바퀴벌레약을 배부하고 방역을 할 예정이다. 한편 모기 같은 유해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4월부터는 하절기방역기동반을 출범해 보건소 방역반, 동 방역반, 유충구제반으로 이뤄진 16개반 25명 방역기동반을 중심으로 방역취약지에 대한 잔류분무소독, 확산제를 이용한 친환경 연무소독, 살균소독 등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의성군이 최근 오는 2025년도 국비 공모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에 응모한 사업 예정지 총 3개소 109ha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선정지구는 금성면 소재지 2개소(초전지구(25ha)·하지구(45ha))와 안평면 소재지 1개소(괴산지구(39ha))등 총 3개소로 사업비 51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과실전문생산 거점지구 육성 및 만성적 가뭄 피해 대응은물론 2026년까지 360ha이 조성되어복숭아, 자두 전체 재배면적의 20% 정도 용수가 확보된다. 사업은 2025년부터 2년차 사업으로, 1년차 기본조사·설계과정을 거쳐 2년차 공사를 착공해 용수원 개발, 용수 이용시설 확충 등 수원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2016~2023년 조성지구 주민 만족도 조사 및 과수발전협의회등을 통해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 실효성을 홍보해 신규 대상지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지속 확대하고 기존 조성된 단지의 관리를 통해 과수 농가의 수원 확보와 이상기후등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달서스포츠클럽 테니스선수반이 3년 연속 전국소년체육대회 대구 대표로 선발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진행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에서 (사)달서스포츠클럽 테니스선수반은 여자초등부 최예원(대봉초5) 우승, 이다인(한솔초5) 준우승, 남자초등부 정문성(남산초4) 준우승으로 대구 대표로 선발됐다. 또 함께 출전한 김현서(한샘초4)는 7위에 올랐다. 이승민 지도자는 “선수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이번을 발판 삼아 더욱 철저한 훈련과 준비를 통해 대회에서는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윤영호 (사)달서스포츠클럽 회장은 “3년 연속 대표로 선발된 것은 정말 대단한 성과다.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대회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로우템이 개발한 의료용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가 최근 유럽 CE MDR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로우템(대표이사 이상일)은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전문 제조업체로 2011년 CE MDD 승인을 획득했으며 2020년부터 CE MDR 승인을 위해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 입증에 힘써온 결과 지난 9월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CE MDR 인증모델은 ‘LOWTEM Crystal 120’와 ‘LOWTEM Smart 150’ 제품이다. 이상일 ㈜로우템 대표이사는 “최근 미국 FDA 승인과 더불어 유럽 CE MDR 인증을 득하게 된 것은 누구 한 사람이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비전을 뜻을 함께한 임직원들의 인내와 도전에 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인재 개발 및 육성과 미래기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달서구 월성2동은 지난달 28일 어린이집 1개소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어린이집 8개소의 우유 종이팩 수거와 재활용 배출 교육에 나섰다. 월성2동은 어린이집ㆍ유치원 등 8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을 실천하며 어릴 때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종이팩을 분리, 배출 해보는 활동을 통해 자발적인 환경보호 실천의지를 높이고, 친환경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월성2동은 어린이집 교사들과 학부모, 동행정복지센터 등 민관의 협력으로 이뤄진 이번 활동이 앞으로 다른 기관들의 동참을 유도하며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지난 10월 31일 관내 체험처에서 초등돌봄전담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힐링을 위한 가죽공예 체험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죽공예 체험교육은 돌봄 업무로 지친 전담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가죽을 재단하고 바느질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느꼈다. 김희수 교육장은 "초등돌봄교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돌봄전담사 선생님들의 노고가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 선생님들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고,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돌봄전담사 선생님들의 역량 강
달서구는 지난달 31일 계명문화대학교 동산홀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평생직업교육 과정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교육, 취업, 정주의 선순환 구조 창출을 위해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가 지역 여건에 맞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반의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평생직업교육 과정은 달서구민을 대상으로 과정별 8주에서 15주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수용접사 △국제커피아카데미(바리스타 과정) △늘봄교사 △아동요리지도사 △시니어웰빙지도사 △도시농부 등 모두 16개 과정이 운영돼 258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이뤘다. 달서구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 교육성과 분석 등을 통해 올해에는 지역 요구와 수요가 많은 아동요리지도사, 국제커피아카데미 과정을 확대하고, 늘봄교사, 도시농부 과정을 신설해 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또 이번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에서는 교육 수료증 수여와 교육과정 참여 교육생 대상 평생직업교육 학습 수기 공모전의 당선작에 대한 시상과 당선작 발표가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학습 수기를 통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평생직업교육 과정이 현장 중심의 전문 직업교육으로 취ㆍ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9월부터 소상공인의 경영 유지와 육아 환경 안정화를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성내동에 조성 예정인 ‘경북영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의 통합인허가(공공주택 지구지정,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신청에 대해 국토부가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성내동에 총 110세대의 통합임대형 공공임대주택(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2025년 토지 보상 등 사업에 착수해 2027년 하반기에 준공될 계획이다. ‘경북영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영천시 성내동 영천여고 동편 약 8,757㎡(약 2,700평) 규모 부지에 공공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2월 영천시와 LH 간의 실무협의 절차를 거쳐 사업 규모 등을 확정하는 시행협약을 체결했으나 진척을 보이지 않았다. 작년 10월, 영천시와 LH는 변경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규모 조정, 임대유형 변경 등 시행협약의 일부 내용을 보완하고, 영천시와 LH 간의 상호협력관계 및 지원체계 등을 재규정해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해왔다.
의성군은 지난 2일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광장에서 재구미 의성향우회와 함께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6년 만에 개최하는 구미시 직거래 행사는 38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의성마늘과 사과, 샤인머스켓, 대추, 가지, 버섯, 잡곡,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 △의성마늘소와 한돈 △흑마늘과 장류, 장아찌, 참기름, 두부, 가공식품 등 70여 가지 품목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시식·시음행사와 병행해 판매했다. 행사는 구미향우회원들이 고향의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주관했으며 의성사랑상품권을 대량 구입해 지역농가 소득증대 및 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이바지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안민규 교수 연구팀이 기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의 한계를 극복할 새로운 방식을 제안해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운동실행과 운동관찰 데이터를 활용한 전이학습 방식을 통해 사용자의 피로도를 낮추고 접근성을 높인 획기적인 방법을 개발했다. 기존의 비침습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는 사용자가 손의 움직임을 상상하는 '운동심상' 방식을 주로 활용했다. 그러나 이 방식은 길고 반복적인 훈련 과정으로 인한 높은 피로도 때문에 사용자 친화성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운동 실행과 운동 관찰이 운동 심상과 유사한 신경 메커니즘을 공유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 가지 운동 과제를 활용한 전이 학습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인터페이스 구축 방법을 제시했다. 실험 결과, 운동실행과 운동관찰 시 수집된 뇌파로 훈련된 모델이 운동심상 감지에서 높은 정확도를 보였으며, 특히 기존에 BCI 사용이 어려웠던 저성능자들의 성능도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책임자인 안민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향후 BCI의 실용성과 확장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동대학교 박사과정 권다은 연구원과 안민규 교수가 수행했으며,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측면에서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연구 결과는 뇌영상 분야 최고 권위 학
달성군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지역 저소득 독거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달성군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저소득 어르신 달성孝여행’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어르신 달성孝여행’ 지원 사업은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소득 독거어르신 40여 명에게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명소 탐방을 통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진행됐다. 이날 평소 나들이 가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은 유명 관광지인 도동서원, 달성화석박물관, 송해공원 등을 여행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달성孝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생을 달성군에 살았는데 처음 와 보는 곳이 많았다. 좋은 곳에 많이 데려다줘서 즐거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황영찬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성군립도서관은 지난 4~8월까지 홍익대학교 디자인컨버전스학부와 함께 ‘나는 그림책 작가’에 참여한 15명의 어린이가 만든 그림책이 발간됐으며, 지난 2일 그림책에 대한 제작 발표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익대학교와 함께하는 ‘나는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은 '외갓집은 정말 좋아!'의 저자이자 홍익대학교 디자인컨버전스 학부 교수인 사카베 히토미 교수와 '하얀 사람'의 저자, 김남진 작가의 지도로 지난 4~8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총 15명으로 각자 본인만의 그림책을 만들어냈다. 이번에 열린 ‘나는 그림책 작가’ 제작 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의 수업 과정과 그림책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으며, 아이들이 제작한 15권의 그림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어릴 때부터 책 만들기에 관심이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생긴 추억은 제 인생의 한 페이지가 됐다”, “책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만들게 돼 너무 행복하다.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어릴 때부터 취미 삼아 시리즈 만화를 그려보곤 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정식으로 책을 발간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고 개발한 안전장치를 소개하는 치공구·안전장치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의 결과물인 치공구와 안전장치를 포스코, 그룹사·협력사에 공유하는 장으로, 지난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에 걸쳐 기계수리공장에서 진행됐다. 작업현장의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 이번 전시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했다. 총 41개의 출품작이 소개되었으며, △소형 치공구 △조업협업 대형장치 △신기술 점검기구 △안전환경개선 파트로 나뉘어 전시됐다. 고소작업용 안전Jig, 크레인 점검용 안전 Stopper 등 규모가 작은 소형 치공구부터, 석회석 이물제거장치와 같은 대형 장치까지, 작업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장치들이 고안되었다. 이물제거장치를 제작한 중앙수리섹션 한석주 파트장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개발한 안전장치는 실제 현장 상황을 반영하고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더 나은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4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하반기 직원 대상 인구 특강’에 참석한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QSS FT(Facilitator) 양성교육 인증식을 개최했다. 인증식에는 포항제철소 김진보 공정품질담당 부소장, 김재열 파트너사협회장, 한국산업인력공단 하상진 경북동부지사장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포항제철소 김진보 부소장은 “수료생들의 노력으로 협력사 개선 활동의 미래가 더욱 밝아 보인다”며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현장 혁신 활동에 적극 적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증식은 약 5개월간의 교육을 끝마친 8개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협력사 QSS FT 양성교육을 통해 협력사 직원들은 QSS 기본 교육, 과제보고서 작성 스킬, 효과적인 엑셀 활용법 등 이론 수업을 받았다.
의성군 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육군 제3260부대 4대대 장병 45명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특정인들로 국한됐던 마약류 범법행위가 최근 20~30대 젊은층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맞서 군부대 내 장병들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주의와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마약류와 약물의 오·남용 위험성 및 부작용, 마약류 관련 범죄 예방법 등 마약류 중독 폐해와 예방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 7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포항, 구미, 상주를 찾은 한동훈 후보는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다. 당협위원장인 지역 국회의원들이 당대표 후보 방문을 두고 출타, 만나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포항시가 지난달 31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읍면동 산불담당자 및 팀장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산불 예방과 진화에 대한 사항, 산불 진화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심재용 포항시 녹지과장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현황과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운용 방법에 대해 설명한 데 이어 중대재해 예방 안전 관리 교육, 산불발생 현황 및 원인 분석에 따른 탄력적인 감시원 운영 등 효과적인 산불방지 방안을 제시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핼러윈 축제에 적극적인 사전대책으로 시민 안전에 총력을 다했다. 이어 오는 14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인파사고 방지대책’에도 시는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달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영일대해수욕장과 상대동 젊음의 거리 일대 등을 점검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인공지능 CCTV를 활용한 모니터링 등 종합대책으로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