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는 지난 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화재에 취약한 노유자시설인 내당노인복지관과 주거취약시설인 비산7동 일대 쪽방촌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당노인복지관은 서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여가복지지원, 심리적ˑ정서적 돌봄과, 사회적ˑ경제적 활동을 통한 소득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력피난이 곤란한 고령의 방문객들이 다수 이용하므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대상이다. 또한 쪽방촌 주민은 경제적ˑ사회적으로 취약할 뿐 아니라 주거형태가 밀집돼 있고, 소방안전시설이 취약해 상대적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고 재난안전에도 매우 취약하다. 이번 현장 지도의 주요내용은 △관계인 간담회를 통한 화재대응계획 공유 △소방시설 관리상태 점검 및 화재예방 컨설팅 △화재안전점검 및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등이다. 송태영 예방안전과장은 “누구든지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고
대구동부경찰서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호송경비업체의 다액 현금 호송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6일 지역 내 호송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현금 호송 시 2인 이상 호송 여부, 호송 가방의 피탈 방지용 안전고리 장착 등 호송규칙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하고, 호송 전 경비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해, 추석 전 현금 호송 차량을 겨냥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이뤄졌다.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이와 더불어 지역 내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예방적 경찰 경력을 집중 투입해 범죄 불안 · 분위기를 사전 차단 “주민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5일 달서구 지역 내 전통시장의 한 상가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계인(자율소방대 등)이 현장에 달려가 초기 진압한 사실을 지난 6일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5시 50분경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의 한 전통시장 상가 캐노피 위에 설치된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 당시 화재는 장비 32대와 인력 117명이 투입되어 화재발생 6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차가 출동하기 전, 시장 상인회 임원 4명 및 의용소방대 죽전전통시장전문대 정호일 대원은 화재 발생 시 위험을 무릅쓰고 발빠른 대응으로 큰 화재로 번지는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6일 와룡시장 등 3개소 일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율적 설치를 홍보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추석 명절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물 배부 △연휴 기간 빈집 화기 제거 및 가스 차단 안내 등이다. 강서소방서는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진행 중이다.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강서소방서장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각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길 당부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위해 화재예방 활동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북소방서는 지난 5일 공동주택(도남동LH2단지아파트)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의 한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대구에서도 유사 사고 발생 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소방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소방관 5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조건에서 훈련을 진행했으며 지하 주차장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화재진압 장비 활용훈련은 △질식소화덮개로 연소확산 저지 △상방형 관창으로 배터리 집중방수 △화재차량 지상 견인 △이동식침수조를 이용한 완전 진화 순으로 진행됐다. 노영삼 서장은 "전기차 등 지하 주차장 자동차 화재는 화재 현장에 신속하게 가는 게 핵심"이라며 "빈틈없고 신속한 전기차 화재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한국지능정보원(이하 NIA)은 지난 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하 SaaS)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SaaS 소기업 현장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SaaS가 중소기업의 중요한 생존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애로사항과 지원 요구를 보다 가까이서 듣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 시스템에 등록된 기업 중 73.8%(508개 중 375개)가 중소기업이며, 그중 81.7%(104개 중 85개)가 SaaS 기업으로, 중소기업의 SaaS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N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
대구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해 번개시장(태평로 177-1)에서 치매극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법정 기념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치매예방수칙인 ‘3권 3금 3행’, 치매조기검진, 치매안심센터 이용 안내 등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5일 번개시장활성화통합상인회와 함께 5일 번개시장(태평로 177-1)에서 상인 및 시장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매달 첫째주는 국가건강검진 받기 주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구 보건소와 번개시장은 지난 8월 협약을 맺고 매달 첫째 주는 국가건강검진받기 주간으로 정해 국가암검진과 일반건강검진 받기를 독려하고 시장 이용객도 함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관이 함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2024년 중구사회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중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고독사 ZERO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의 중심 역할을 하자’는 주제로 사회복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제는 △중구청 복지정책과 정은숙 주무관의 ‘고독사 ZERO 복지위기가구 ZERO’ △남산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 담당 서정숙 팀장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 △중구시니어클럽 박현숙 실장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복지사 즐거운 생활지원단’으로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는 역사교육과 조수정 교수, 이민웅 석좌교수와 한국학전공 김효신 교수의 저·역서가 ‘2024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 학술도서’로 각각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대구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는 지난 5일 ‘범죄예방전략회의 기반 공동체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비산2·3동 서부시장 ‘오미가미 거리’ 일대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기동순찰대와 방범협력단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 활동에는 대구서부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평산지구대), 대구청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비산1·2·3·6동, 평리1·3동)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범죄예방전략회의’ 분석 기반 ‘먹자거리’(식당밀집지역) 치안강화를 위해 대규모 가시적 위력순찰을 실시하고, 범죄예방 홍보물 배부 등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대구서부경찰서는 매월 범죄예방전략회의
대구경찰청은 지난 5일 대구경찰청 10층 무학마루에서 산업기술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산업보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경찰청 산업보안협의회는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상공회의소,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가스공사 등 기관담당자, 교수, 기업인, 법조인 등 民・官・學을 대표하는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2명을 위촉하고 기존 위원 9명을 재위촉하면서 산업기술유출·영업비밀 침해 범죄예방, 유관기관 간 기술보호 정책 공유 및 협력 등 기술보호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정형찬 위원장은 “기술유출은 예방이 최우선이므로 피해 사례 등 공유를 통해 협의회를 활성화해 기술유출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병원 곳곳이 응급실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어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2월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시작된 의료현장의 파행 운영이 최전선인 응급실의 부분적 진료 중단으로까지 번진 모양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엑스코에서 열린 2024 여성UP 엑스포 관람객을 대상으로 ‘여성 정치 참여 연수’를 실시했다. 이 날 연수는 △‘여성 UP! 정치UP! 행복UP!’이라는 제하의 선거연수원 초빙교수의 특강으로 시작해 △여성의 정치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 △퀴즈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여성의 정치참여를 응원하는 포토존을 운영해 엑스포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여성 유권자들이 정치 참여의 참된 의미와 그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나아가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함으로써 양성 평등 정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9일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3분기 민주평통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4일 신평리시장에서 안전총괄과 직원,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고, 화재로 인한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수칙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iM뱅크는 지역기업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 혁신, 산업정책–금융기관 간 협력강화를 위해 ‘선제적 사업재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금번 협약식은 iM뱅크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감독원, 4대 지방은행(부산, 경남, 전북, 광주)을 비롯해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기술보증기금이 참여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사업재편제도 활성화를 위해 영엄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산업으로 진출을 위한 사업재편 의지가 있는 수요기업을 적극 발굴, 추천한다. 또한 사업 재편 승인 기업들이 안심하고 사업재편계
대구 북구보건소는 호흡기 감염병 집단 발생 방지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4일간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KF94 마스크, 덴탈마스크,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를 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되며, 간병인력 감염예방 관리 수칙 안내 책자(한국어·중국어)를 함께 배부함으로써 시설 내 모든 종사자에 빈틈없는 감염예방 관리를 지원하고자 한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집단 발생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팀을 운영 중이며, 감염취약시설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코로나19 집단 발생시설을 일일모니터링하는 등 집중 관리 중이다.
대구 북구청은 오는 24일부터 지역 내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나 마을 여러 공간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나눌 수 있도록 북구청과 대구시 교육청이 함께 지원하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거점도서관인 구수산도서관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각 20명씩 2기에 걸쳐 실시되며, 코딩(컴퓨터 언어)기반의 다양한 SW프로그램과 보드를 이용한 교구를 활용해 1기 수업에서는 △언플러그드 코딩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엔트리로 익히는 블록코딩 △드럼 만들기 등을, 2기 수업에서는 △아두이노를 활용한 기초코딩 이해하기 △실생활 속 활용 가능한 회전룰렛 키트 제작하기 △실생활 속 활용 가능한 Boom!룰렛 키트 제작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대구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라면 920박스(1100만원 상당)를 지난 5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2024 아름다운 하루,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올해 4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임원, 자원봉사자, 지역기업의 후원으로 마련한 온기나눔 활동이다. 윤영자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손길을 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광묵 부구청장은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관계자분과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를 느낄 수 있게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사)대구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현재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