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10일 울진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방문해 돌보미들을 격려하고 돌봄터를 안전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지난해 3월에 개소해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100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돼 북면119안전센터(북면 장터길 69)에서 운영되고 있다.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에 건설을 추진 중인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군위군 우보면에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홍 시장은 10일 산격청사에서 열린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TK신공항 건설과 관련, "경북도의 무관심과 의성의 복수터미널 위치에 대한 무리한 요구로 국책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플랜B 방안도 검토하라"고 대구정책연구원에 지시했다. 플랜B는 군위군 우보면에 건설하는 것이다. TK신공항 건설 사업은 단독 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과 공동 후보지인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이 경쟁을 벌이다 공동 후보지로 결정됐다.
경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0일 추석을 맞이해 경북지역 8개 복지시설에 명절음식키트 2000명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절음식키트 지원은 코로나19로 대면 지원이 어려웠던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설과 추석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식자재를 키트로 제작해 전국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중소기업계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명절음식키트는 소고기, 동태포, 당면, 부침가루 등 40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구성돼 고령·안동·문경·구미·경주지역 등의 8개 복지시설에 총 50박스가 전달됐다.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지난 6~8일까지 ‘2024 K-관광 로드쇼 in 마닐라’에 참석해 대구관광 홍보 세일즈 및 홍보관을 운영했다. ‘2024 K-관광 로드쇼 in 마닐라’는 필리핀 주요 여행업계 및 일반 관광객 대상, K-컬처와 한국관광을 알리는 대규모 행사로, 필리핀 최대 여행 성수기인 겨울시즌을 대비해 국내외 34여 개 관광 및 유관업계가 참여했다. 지난 6일 행사 첫날 ‘한국관광 로드쇼 2024’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350여 명을 초청해 대구관광을 직접 소개하는 비즈니스 미팅 및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필리핀 관광객이 제일 많이 찾는 가을·겨울 시즌 신규상품 기획을 유도하기 위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대구 대표 가을 관광지인 팔공산국립공원(케이블카), 송해공원, 수목원, 대명유수지 등과 인기 드라마 촬영지인 사유원, 더현대대구 등을 소개했다.
의성군은 최근 NH 농협은행 의성군지부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 지역의 소상인들을 위해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경기침체 심화와 고금리 상황속 어려움을 겪는 지역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방소멸을 극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산시는 지난 9~10일 이틀간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전통시장(하양공설시장, 경산공설시장) 일대에서 시민과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대구 소기업·소상공인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대구지역 ㈜케이와이 현풍공장 견학 및 간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에 위치한 ㈜케이와이는 에어컴프레셔, 통합제어시스템 등 에너지효율제품 제조기업으로 벤처/기술혁신/안전보건 등 인증을 가졌으며, 지난 6월 우수중소기업인 포상(대구시장 훈격)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참석한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약 25명은 ㈜케이와이의 에너지효율 시장 대응전략 설명 및 제조현장 견학, 기업 간 혁신과 협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중소기업중앙회의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제도를 비롯해 다양한 정부/지자체 정책을 공유하기도 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모나미는 지난 10일 울릉학생들을 위해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네임펜 24색 세트, 볼펜 등 8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와 독도사랑운동본부 조종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모나미는 지난 2022년에도 울릉 학생들을 위해 볼펜, 풀 등 6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탁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10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홀몸어르신, 장애인세대에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추석 명절에 누구도 소외되는 사람없이 풍요로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지역 봉사활동에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농협과 경북경찰청, 경북농협 봉사회는 10일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에서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우리 쌀 소비 촉진과 경북경찰청에서 추진 하고 있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한 자리로 경북농협과 경북경찰청의 뜻이 합쳐져 마련 됐다. 이날 경북농협 봉사회에서는 사랑의 쌀(1000만원 상당)을 기부했고, 추후 경북경찰청이 선정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범죄피해자들에게 직접 전달키로 했다. 또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일상적인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양 기관이 적극 동참키로 했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경북경찰청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어 감사하며, 지역 농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경북농협 봉사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범죄피해자에게 따뜻한 밥한끼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이번 쌀 전달식을 통해 범죄피해자뿐만 아니라 지역농가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좋은 뜻을 모을 수 있는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성군은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경북도와 공동으로 청년의 권리보장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의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024 경북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행사를 위해 △저출산 극복 기부 트레킹 △체험부스 운영 △경북 청년정책 홍보 △아티스트 공연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북지자체 행사로는 처음 글로벌 스타 싸이(PSY) 특별공연 △한요한 △중식이밴드 △로컬아티스트(디아만테, 돌담 곁에 이끼)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청년 워밍업, 청년 치얼업, 청년
홍준표 대구시장은 11일 신매시장(수성구)에서 개최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설 관리와 환경미화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종주행 서비스 로봇 4대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추종주행 서비스 로봇은 공원 관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작업 도구의 자율 운반을 통해 시설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이 운영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은 달구벌대종과 넓은 잔디광장,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져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추종주행 서비스 로봇 테스트베드로 적합하다. 로봇의 주요 기능으로는 △사람 인식 및 추종 주행, △로봇 모니터링 디바이스 제공 △환경정비 수거함 자율 운반 △야외 작업자를 위한 작업 도구 운반 등이 있어, 공원 내 시설 관리와 환경미화 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1일 서부정류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을 위한 '추석맞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는 12일 치매 선도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함께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제3회 대구 남구 치매 극복 건강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극복 선도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함께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치매 극복을 기원함으로써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남구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치매 극복 건강 한마당은 ‘회상여행, 함께해요 MZ실버’라는 슬로건으로, 치매 안심 마을에 소재한 경로당 4개소의 어르신과 치매극복 서포터즈가 함께 '도전! 건강퀴즈쇼'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축하공연으로 영남이공대학교 합창단과 전년도 치매 예방 체조 우승팀(대덕경로당)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포항시는 오는 14일과 15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호미곶 광장 일원에서 호미곶 생태관광 프로그램 ‘호미곶 피크닉 어떰(Autum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추석을 맞아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레크리에이션 등 전통 놀이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 호미곶 어떰 버스킹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강덕 시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온라인 게임과 같은 사이버도박은 중독성이 강해 재범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포항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의 위험성과 피해를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1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시(詩)를 노래하는 달빛콘서트’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구청 회의실에서 성서자율방범대 레이디캅스·달서소방서119시민안전봉사단과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뉴(NEW)새마을운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가정의 소중함과 초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인구위기 극복 및 결혼(출산)장려 문화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인구절벽이라는 위기 상황에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신경림 성서자율방범대 레이디캅스 대장과, 배청한 달서소방서119시민안전봉사단장 외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지역 연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