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9일 초등교사 6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개별 맞춤형 학습서비스와 더불어 정서·행동 발달 문제를 지닌 학생을 대상으로 치료 지원을 하고, 교사와 학부모 대상 연수와 상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아동심리전문가이자 인지학습상담전문가인 박찬선 연아혜움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경계선 지능 아이와 함께 걷기'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경계선 지능 학생의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학년별 학습을 위한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다뤘다. 박찬선 강사는 인지 능력 향상시키기, 꾸준한 학습 지도와 함께 독서활동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조했으며 경계선 지능 아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도의 어려움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센터장)은 "따뜻한 관심과 정성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행복한 교실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위문과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이날 구미소방서 직원, 소방안전협의회,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자율적인 모금 운동을 통해 320만원의 기금을 공단동과 양포동 행정복지센터에 위탁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이하 YSP)은 창립자인 한학자 총재가 상투메 프린시페(이하 상투메) 평화선언 5주년이 되는 시기인 지난달30일부터 지난 9일까지 서아프리카 섬나라 상투메에서 ‘2024 피스디자이너 글로벌 캠프(이하 피스캠프)’를 개최했다. 한학자 총재는 지난 2019년 9월 5일 상투메 국회의사당에서 상투메 평화선언을 했으며, 평화를 주제로 4만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학생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피스캠프는 상투메 국회의사당에서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렸다. 교육부가 지정한 4개 학교에서 ‘지도력, 전문성, 진실성의 향상’을 주제로 청년학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성교육과 학교시설 보수공사 봉사활동 및 청소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상투메 국영방송으로 여러 번 보도돼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청년평화포럼이 진행된 피스캠프 폐회식은 상투메 국가제창, 자일선 다마타 YSP 상투메 회장의 개회사, 피스캠프 활동영상 시청, 마츠다 코지 YSP 세계회장의 격려사, 참석자 소감발표, 청년학생의 시각에서 세상의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시너지(S!NERGY) 콘테스트, 에우리지스 메데이루스(Eurídice Medeiros) 상투메 청년부 장관과 아브닐도 올리베이라(Abnildo Oliveira) 상투메 국회부의장의 축사, 청년평화대사 및 우수 발표자 시상식,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계명대가 지역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각 분야의 대학 및 외부 산업전문가와 지역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개방형 연구개발(C&D) 기획 컨설팅’을 개최했다. 지난 3일 계명대 모빌리티캠퍼스 모빌리티관에서 열린 이번 컨설팅은 R&D, 인력양성, 특허 및 기술정보, 마케팅,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넥사, (주)모나드, (주)비투솔루션, (주)씨스톤 테크놀로지스, (주)에이티삼일바이오, (주)영동테크, (주)와이마임, (주)잇츠센서, (주)티에스모스트, (주)파워플럭스, 대영산업, 에이오(a,o), 우리비즈넷, 할랄코리아 등 14개 지역 기업이 참여해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심층적인 컨설팅을 받았다. 컨설팅은 산학협력단 교수, 변리사 등 총 8명의 전문가가 담당했으며, 5개 분야로 나눠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R&D 분야에서는 최신 연구 동향을 분석하고 기업에 맞춤형 R&D 전략을 제안했고, 인력양성 분야에서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 중심의 훈련 방안을 구체화했다. 특허 및 기술정보 분야에서는 지적 자산의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도출했으며, 마케팅 분야에서는 브랜드 가치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인프라 분야에서는 기업의 재무와 공간 활용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모빌리티캠퍼스 조성을 위한 입주기업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은 캠퍼스 입주와 최첨단 연구시설 및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개발과 산학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방안을 제시해 주기도 했다. 김범준 계명대 산학부총장은 “이번 ‘C&D 기획 컨설팅’은 지역 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였다”며 “계명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컨설팅에 참여한 (주)비투솔루션 최비공 연구소장은 “대구 지역 기업과 배터리 생산에 대한 산학 협력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한꺼번에 높은 수준의 정보와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대구시 5대 신산업과 연계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계명대 달성캠퍼스를 모빌리티캠퍼스로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교육부의 ‘2024 대학
대구지방조달청은 추석 명절을 앞둔 10일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중증인직업재활시설인 대구드림텍을 찾아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2010년에 문을 연 대구드림텍은 중증장애인에게 직업 훈련과 근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중증장애인 다수고용 사업시설로 현재 54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공공기관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등을 통한 사회적·공익적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는 10일 보호관찰위원 대구서부보호관찰소협의회에서 지원하는 20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원호품 및 장학금’(원호품 100만원, 장학금 1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내 범죄예방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대구서부보호관찰소협의회에서 후원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고 혼자 명절을 보내는 불우한 보호관찰 대상자와 불우한 환경에서도 학업을 성실히 이행한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지급됐다. 전해진 회장은 “비록 한 순간의 실수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으나 이들 또한 우리의 이웃으로, 하루속히 지역사회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장량동(동장 이동하)은 지난 10일(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6개소를 방문하여 명절 안부 인사를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이루어진 방문은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르츠빈 대표(김수연)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샤인머스켓 20박스(50만원 상당)를 준비하여 전달함으로써 명절을 앞두고 더 큰 의미가 있는 방문이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지난 9일 공군 군수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 소속 김영철 준위, 사경진 상사, 한기복 상사, 김성훈 상사가 헌혈증서 124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헌혈증서를 기증한 공군 항공자원관리단 소속 4명은 헌혈대장(사경진 상사 헌혈 480회)과 혈린이들(김영철 준위 헌혈 51회, 한기복 상사 헌혈 51회, 김성훈 상사 헌혈 47회)이라는 애칭으로 헌혈참여를 통한 생명나눔과 헌혈증서가 필요한 환자를 위해 헌혈증서 기증으로 두 배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자국민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등 해외국 관광객 유치를 전담하는 전담여행사 지정·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5일 국회 소관 상임위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관광 관련 우리나라와 외국정부 간 양해각서·협정 등이 체결돼 있는 경우 문화체육관광부가 해당 국가 관광객 유치를 전담하는 전담여행사를 지정하도록 하는 한편, △부정한 방법으로 지정받은 경우, 고의나 공모에 의해 관광객 이탈사고를 일으킨 경우, 여행업 질서를 현저하게 해치는 경우 등이 발생하면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문체부에서는 한·중 정부 간 단체관광협상에 따라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서 업무 시행지침’을 마련해 중국전담여행사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나 근거 법률이 없는 행정규칙에 불과해 실효성 있는 제재와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9일 예지관 3407 강의실에서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업 현직자 멘토링 특강을 진행했다. 지역기업 현직자 멘토링 특강은 2024학년도 하반기 집중취업 기간을 맞아 지역의 우수 기업에 취업한 선배를 초청해 취업 및 기업 현장 정보 특강으로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올해 2월에 스마트융합기계계열을 졸업하고, 평화그룹의 평화이엔지 설계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윤명 씨(만 24세)가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재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자신의 취업 성공담을 전달하며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이번 멘토링 특강에서는 참석자들이 평화그룹 자소서 및 면접 합격 노하우, 자격증 취득, 평화그룹 및 계열사 복지 등 취업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질문을 이어갔고, 최윤명 씨는 본인의 취업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취업정보를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포스코퓨처엠에 취업한 정진욱(만 24세, 24년 2월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졸업)씨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스코퓨처엠 기계 정비 직무 소개, 이공계열 취업 준비 경험담, 취업 성공 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멘토링 특강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만교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기업 현직자 멘토링 특강은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경험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빠르게 취업 성공을 할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된다”며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 취업한 경험 공유와 실제로 도움이 되는 최신 취업 정보를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스타트업을 위한 ‘비즈니스컨설팅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비즈니스 컨설팅 데이’는 DG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피움랩’ 스타트업과 그룹 계열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스타트업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하고, 함께 협업과제를 발굴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올해 6월 iM뱅크 제2본점에 새로 개소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유니콘랩’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개최됐으며, ‘피움랩 6기’ 육성기업과 ‘유니콘랩’ 육성기업 중 총 13개 사가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10~13일까지 ‘삼성 지정기탁(모금회), 9월 추석맞이 적십자 희망풍차 물품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적십자 희망풍차 물품지원사업은 삼성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이뤄지며, 대구지역에는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위기가정) 927가구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추천받은 취약세대 379세대, 총 1306세대에 물품이 지원된다. 각 세대에는 2만원 상당의 영양밥세트(잡곡 1종, 건나물 3종, 김 1종) 1세트가 지원된다. 한편, 대구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희망풍차 물품을 전달하며 기초생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물품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단체·기업은 대구적십자사 사회협력팀(053-550-7144)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서구지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서구자원봉사센터에 라면 20상자를 전달했다. 후원된 라면은 서구 지역 내 쪽방촌,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서구지회는 서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기를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Happy1 봉사단’의 일원으로 서구 취약계층 1인가구의 도배, 수전 및 전등 교체 사업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황영준 서구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2회 서구의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한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9일 추석 연휴 대비 시민 안전사고 예방 및 열차안전운행을 위한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역 안전관리 상태와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하양연장 구간의 개통준비 상태 점검에 중점을 뒀다. 김기혁 사장은 추석 연휴에 대비해 혼잡역인 서문시장역을 방문해 안전관리 매뉴얼과 이동편의시설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는 등 탑승 승객 동선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더불어 연말 개통 예정인 하양연장 구간 3개역을 방문해 △영업시운전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연장구간 위험요소 관리상태 등을 점검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경북대 자연과학대학이 기초과학에 관심있는 지역 청소년과 지역민을 위한 ‘2024 기초과학축전’을 오는 21일 경북대 미래융합과학관에서 개최한다. 경북대와 국립대학육성사업이 지원하는 이번 기초과학축전은 모든 응용학문의 기반을 제공하는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학과, 물리학과, 통계학과 등 9개 학과·전공 학부생들의 주도하에 전공별 기초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알쏭달쏭 수학교실 △물리치자! VR속 과학대탐험 △바이오수사단-피는 알고 있다 △미세먼지 사냥꾼의 성운 대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부스별 스탬프 투어도 운영한다. 조창우 경북대 자연과학대학장은 “기초과학은 우리 사회의 발전과 혁신의 기초이다. 이번 기초과학축전이 기초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특히 청소년에게는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일 열린 ‘구정 혁신 및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서 ‘찾아가는 행복북구 강의실:붕붕 러닝카’가 구정 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붕붕 러닝카’가 탄생하게 된 배경은 북구청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Run To You’가 주민이 스스로 수강생과 장소를 섭외하면 강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강의실을 확보하지 못한 주민들이 학습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데서 착안했다. 기존 대부분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정해진 시간과 장소, 일정한 과정에 따라 운영되는 공급자 중심의 교육 방식으로 이뤄진 것도 문제였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대구 북구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와 함께 오는 18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및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지도·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도 물가안정을 위해 북구에서 관여하는 공공요금을 대상으로 향후 요금 조정 시 서민 물가 부담을 고려해 조정할 계획이며, 물가안정 거리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등을 운영해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엠지(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엠지(MZ)세대 공무원의 행복론 및 올바른 사회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은 전한길 강사는 현재 메가스터디 메가공무원 한국사 대표 일타강사로,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 ‘네 인생 우습지 않다’의 저자이기도 하다. 전한길 강사는 어렵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임용됐음에도 불구하고 퇴사율이 급등하고 있는 엠지(MZ)세대 공무원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행복과 올바른 사회생활에 대한 유익한 조언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영천공설시장에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명절 제수용품, 신선 식료품 등을 구입하고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