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회는 20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다음달 23일까지 34일간 일정으로 개회한다. 정례회 첫날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청취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금태 의원의 발언에서는 서구의 생활 쓰레기 문제의 새로운 시각이 필요함을 발언하고, 제주 서귀포시의 사례를 들어 주민들로 이루어진 쓰레기 감시단을 구성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어서 진행된 발언에서 김진출 의원은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친화적 영업장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공공예절 캠페인을 통해 부모들의 책임 의식을 강화함으로써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은 김장철을 맞아 대구 달서구 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김장김치 하나로 매서운 겨울을 보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iM캐피탈 시너지금융실 직원들이 직접 복지관 2층 조리교육실에서 김장김치를 만들고 포장해 이웃에게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iM캐피탈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힘겹게 겨울을 나는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
청도경찰서는 20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안심하고 살기좋은 안전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민·관·경이 협업한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청도군의장, 소방서장 등 12명의 위원과 경찰서장, 경찰서 각 과장 및 지역치안에 관심이 많은 참관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공유했다. 주요안건으로는 농산물 절도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이동형CCTV대여사업 추진 예산 편성 및 지난해 법정단체로 명문화된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 및 교통시설물[교차로 알림이] 설치를 위한 예산편성 등 맞춤형 치안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의 주재를 맡은 김하수 청도군수는 “치안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민·관·경이 하나되어 협조·협의하는 것부터 시작되는 데 오늘 지역치안협의회에서 청도군의 희망의 아름다운 숲을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참석한 모든 기관에 당부했다. 청도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65세 인구가 42%에 달하는 지역특색에 맞춰 어르신 안전 강화를 위해 맞춤형 치안정책 공유 및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치안협의회를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20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 상담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이 겪는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전문가와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 하양읍 금송봉사회는 지난 19일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 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행사로 ‘불우이웃돕기 국(매운탕) 판매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정금숙 회장을 비롯한 금송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매운탕을 끓여 판매했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정금숙 금송봉사회장은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방법을 찾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금
경산시가족센터는 20일 겨울을 앞두고 비나리가족봉사단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를 홀몸 어르신, 아동생활시설, 다문화 한부모가정 등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는 두성건축사의 후원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김장 양념을 만들고 80여 포기의 배추를 손수 버무리며 한국의 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나리가족봉사단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직접 김장을 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유희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뜻 깊었다. 이번 김장이 겨울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가족센터는 가족봉사단 외에도 다양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 부모교육, 부부교육,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의 기술·재능기부 봉사단과 경산소방서는 20일 자인면을 방문해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LED등 설치와 소방안전점검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는 매년 경산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등, 보일러, 온수기 설치, 방충망 및 문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경산소방서와 협력해 소방안전교육, 소방안전점검, 화재예방물품 지원 등 기술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세현 자인면장은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와 경산소방서에 감사드리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보듬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성형외과 손대구 교수가 지난 17일~19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제82차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성형외과학회 제34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대한성형외과학회는 1966년 설립된 이후,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영호남지역학회 등 3개의 자학회와 개원의를 중심으로 한 대한성형외과의사회, 그리고 산하에 7개 지회와 18개 연구회를 두고 있다. 손대구 신임 회장은 “국내의 의정 갈등 속에서도 성형외과를 이끌어 나가야하는 중요한 책무를 맡게 됐다" 며 "대한민국의 성형 및 재건 분야를 더욱더 발전시키고 다양한 학술활동과 연구활동을 지원해 우리나라 성형외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대구 회장은 대구동산병원장,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위원장, 연구처장, 대외협력처장 등을 역임했다. 또 대한수부외과학회 회장,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의학연구회장, 대한성형외과학회 고시위원장, 대한미세수술학회 회장, 대한수부외과학회 수련교육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아시아태평양안티에이징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봉화군은 박현국 봉화군수가 지난 19일 상운면사무소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을 통한 애로사항청취 등 직접 만나기 위해 '찾아가는 열린군수실'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군수실에는 상운면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소통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요 민원은 농로정비, 농산물 판로개척, 수해예방사업 등 다양한 분야와 신규 사업이 건의, 이장 회의를 통한 군정홍보 및 현안 사항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박 군수의 상운면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열정이 전해져, 공직과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열린 군수실은 간부공무원과 민원 담당 부서 팀장을 면담에 배석해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행정시스템 신뢰를 높일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이호건 이장협의회장은 “군수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면서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운영을 통해 우리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동진 면장은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처럼 우리 상운면도 행정일선에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은 많은 군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군정을 적극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19일 올바른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대구가톨릭대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대구한의대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11년째 꾸준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정부와 사회복지단체 등에서 난방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경산시 하양읍 일대에서 양 대학 총장과 교수, 직원,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해 총 9000장의 지원 연탄 중 1000장을 직접 배달하면서 협력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양 대학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11년 전부터 진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우리대학이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인 만큼 지역민들과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은 지식과 재능 나눔 실천을 통해 대학 내 봉사문화를 전파하고 있으며, 대학의 인재상인 ‘건강하고 창의적인 실천지성’을 바탕으로 해외봉사, 한방의료봉사, 농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18일 ‘일사천리 재능기부자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을 위한 더 든든한 동행 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우리 동네 문제는 우리가 해결!’이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활동하는 일사천리 재능기부자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일사천리 재능기부 복지기동단은 남구 주민들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어려운 이웃이 홀로 고립되지 않도록 ‘일사천리’라는 이름으로 소규모수리, 안부확인 등 다방면의 재능기부자들이 모여 현재까지 무려 163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탄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동네공동체를 이루고 고독사 zero 남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일사천리 재능기부자 등 200여 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2024년 활동 영상시청 및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재능나눔을 공유하고, 협약기관 3곳 및 일사천리 재능기부자 13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
경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위해 ‘겨울철 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다음해 2월 28일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024년 고액‧상습체납자가 경북도는 506명, 대구시는 28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한 고액·상습 체납자 506명(개인 334, 법인 172)의 명단을 20일 경북도 누리집과 경북도보, 위택스(지방세 납부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이며, 공개범위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법인 대표자), 연령, 직업(업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 기한 등이 포함된다. 올해 신규로 공개된 체납자 현황을 보면 지방세는 총 447명(212억원) 으로 개인 287명(112억원), 법인 160개 업체(100억원)이고,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총 59명(35억원)에 개인 47명(19억원), 법인 12개 업체(16억원)이다.
경산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치매안심센터 보건교육장에서 생물테러초동대응반과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경산소방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불조심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3년) 매년 평균 900여 건(31%)의 화재가 겨울철(12월~익년 2월)에 발생하며 계절별 화재 발생에서 1위를 차지한다. 그중 화재건수 및 인명피해는 주택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의 48%가 부주의에 의한 화재였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 소방안전협의회, 남녀의용소방대에서 총 390여 명의 인원이 동원됐으며, 경산시청 사거리를 포함한 경산시 전역 19개소에서 동시간대 일제히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 △불조심 강조의 달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주택화재 ‘불나면 살펴서 대피’ 홍보 △우리 아파트 화재 대피계획 세우기 및 대피요령 홍보 △산불예방 및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금지 홍보 등을 실시했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일상생활 속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이 많아지는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달서구는 지난 19일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참여청년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사업성과 보고, 참여청년의 창업 성공 사례 발표, 청년과 협력기관의 참여 후기 발표 등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얻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 및 취업의지 제고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촉진을 지원한다. 달서구는 지역 최초로 2021년부터 4년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860여 명의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 사회관계 형성 및 취업역량 강화를 돕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20일 오천시장 장날을 맞아 시장 상인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탄소중립실천 및 에너지절약 온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온맵시 캠페인은 따뜻한 복장 착용으로 실내 난방사용을 자제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으로 내복 입기 생활화,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 생활 속 저탄소 생활 사례를 홍보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9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기북면 기북소리두렁마을에서 하반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같은 날 수료식을 마쳤다. 하반기 수료식에는 서울, 부산, 울산 등에서 참가한 5가구 6명이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포항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수료했다. 기북면에 소재한 기북소리두렁마을에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포항시 지원으로 조성하고 귀농인의 집으로 지정한 다섯 가구를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의 주거 공간으로 제공한다.
포항시는 자동차 종합검사의 중요성과 의무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운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사전 계도와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유효기간 만료일 기준 전후 31일(총 62일) 기간 내에 지정 검사소를 방문해 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종합검사 미이행 시 검사 지연일 30일 이내는 4만 원, 이후 매 3일 초과 시마다 2만 원이 추가되어 최대 6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미리 검사 유효기간을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