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성홍열 등 호흡기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특히 백일해 감염자가 전주 대비 400% 증가했다고 밝혔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는 올해 11월 16일 기준 포항시에는 총 348명의 환자(의사환자 포함)가 신고됐으며, 7-19세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이에 시는 생후 첫 접종(2개월) 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 3기(27주~36주) 임신부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며, 적기 접종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11~12세의 6차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포항시는 19일 장기면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7일까지 지역 내 11개 읍면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을 진행한다. 올해 포항시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량은 산물벼 1,938톤과 포대벼 2,946톤으로 총 4,884톤을 매입할 계획이며 이는 전년 대비 615톤(14.4%)이 증가된 물량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 안평을 포함해 올해 처음으로 매입하는 바로미2(가루쌀)이며, 품종별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품종 검정제를 추진해 다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사실이 적발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7일~23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3개 나라의 학생과 한국어 교사 등 35명을 초청해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7월~8월까지 미국 LA,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호주 시드니 등 3개국에서 학생 79명이 참여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한국의 말·멋·맛 나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이들 3개 나라의 한국어교육원을 통해 선발된 한국어 우수 학생 29명과 한국어 교사 6명 등 35명과 함께 한국어 교육을 기반으로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대구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3개국 방문단은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해 청와대, 경복궁, 서울한방진흥센터 등 한국의 전통적 장소를 방문하고 18일 대구로 이동했다. 19일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의 날’은 우리 학생들과 해외학생들의 문화 어울림의 장으로, 지난여름 추진했던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의 최종 평가 보고회를 겸한 행사다. ▲한글 체험, ▲K-뷰티 시연, ▲K-푸드 나눔 등의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한국어 소감 발표, ▲K-팝·국악·날뫼북춤 공연 등 국·내외 학생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 20일에는 해외학생과 국내학생으로 이뤄진 3개 팀이, 학생들이 직접 계획한 일정으로 ▲계산 성당, ▲약령시, ▲서문시장, ▲지상철 체험, ▲간송미술관, ▲이월드, ▲동성로 등을 방문해 대구의 역사와 현재를 경험해 본다. 이후, 경주 불국사, 대릉원, 무열왕릉, 경주국립박물관 등 신라시대의 전통이 서려 있는 장소들을 체험하고, 서울에서 인사동 거리와 롯데스카이타워, 광장시장 등 한국문화 확산으로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장소들을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페스티벌과 대구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19일 포항시 보훈회관에서 포항남부소방서 해도119안전센터와 2024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항시 보훈지원팀, 보훈단체 회원, 소방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보훈회관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피 및 구급훈련, 화재 진압훈련, 소화기 사용법 및 실습교육, 훈련 강평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의 절차를 실전처럼 수행했다.
포항시는 19일 해병대 전역 예정자를 대상으로 이틀간 지역 음식특화거리 및 관광지를 연계한 미식투어를 시작했다. 음식특화거리를 홍보하고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 투어는 전역 후 전국으로 흩어진 해병대 장병들에게 제2의 고향인 ‘포항의 맛’을 체험하며 동료들과 뜻깊은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됐다. 음식특화거리 미식투어의 코스는 오천 해병대를 출발 ▲해도새록새로거리 ▲송도카페문화거리 ▲설머리물회지구 ▲문덕 헬로우 부대거리를 거쳐 해병대로 복귀하는 코스다.
포항시는 19일 장상길 부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민간중심에서 공공아동보호체계로 개편되어 본격 가동된 지 5년 차를 맞아 이번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은 ‘우리가 구한 아이가, 세상을 구하는 그날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연대를 견고히 하는 자리가 됐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0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겨울철을 맞아 중대시민재해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중대시민재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은 지난 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법적 의무 이행 사항을 확인하고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현장점검 용역에 따라 도출된 사항들을 함께 개선키로 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0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50회 금오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19일 동해면 임곡리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에 대한 현장 점검이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포항시를 비롯해 산림청, 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임업 진흥원, 포항시 산림조합,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포항지역의 피해지를 둘러보고,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선택과 집중’으로 보존해야 할 곳은 집중적으로 방제하고 그 외 지역은 모두베기 사업으로 수종 전환하는 것으로 방침을 세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19일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는 한 해 동안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11년 만에 포항시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매래 노송회 회장, 김정애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인드맵 회장,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와 포스코 조경가꾸기봉사단이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0일 구청 4층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아동센터 연합동아리 활동공유회'에 참석한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이 19일 캠퍼스 내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에서 ‘POSTECH 창업도약패키지 창업도약 토크콘서트 및 투자 IR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POSTECH 창업도약패키지 참여기업의 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창업도약패키지 참여 기업과 주관 기관, 협력 기관 및 유관 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창업도약 토크콘서트’와 2부 ‘투자 데모데이’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시리즈벤처스 곽성욱 대표이사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김세진 수석 연구원을 초청, ‘투자유치 및 EXIT 전략’, ‘R&D 기획 및 사업계획’에 대해 참여 기업들과 소통했다. 2부에서는 창업도약패키지 기업들이 IR Deck 구성 및 제작 컨설팅과 디자인 지원을 받으며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서영주 인공지능연구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기업들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투자 유치에 성공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창업도약패키지와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POSTECH 인공지능연구원과 창업진흥원은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15개 창업기업(대기업(POSCO)협업형 포함)의 혁신 성장을 위한 사업화 지원과 특화 프로그램(수행기업:(주)티랩)을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는 19일 포항 촉발지진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을 주도하고 있는 ‘포항지진 공동소송단‘(대표 공봉학 변호사) 소속 변호사들을 만나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대구고등법원에는 포항지진과 관련한 항소심 사건 20여 건이 접수돼 있으며, 이 중 포항지진 공동소송단이 맡고 있는 대표 사건 1건이 우선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대구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변론기일에는 공동소송단소속 공봉학, 예현지 변호사가 원고(시민) 측 소송대리인으로 참석해 변론을 펼친 바 있다.
대구 남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남구청네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 남부경찰서, 대구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지역주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양육 방법을 홍보해 아동학대 사전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남구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이해 학교 인근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소중한 존재다. 아동학대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죄로, 이를 예방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며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 여러분께 아동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 모두가 아동 보호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9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으로 대한민국 포항을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고유 브랜드를 가진 국제 마이스 산업 도시 ‘포항’, 글로벌 문화예술 관광 거점도시 ‘포항’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와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방문한 성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바쿠에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해 포항의 탄소중립실현 우수사례를 전 세계와 공유하며 포항이 가진 경쟁력을 대외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각국 정부의 대표와 국제기구, 민간기업 등과 소통하며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기틀을 확실히 다졌다”고 설명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9일 예천농산물가공센터에서 농식품기술자문단, 도·시군 농식품 가공 담당자, 가공 경영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식품 가공 기술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의 소재화 연구개발 기술과 지역 특화작목 상품화 성과와 가공 기술 지원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도와 시군 간 기술 교류를 통해 경북 농식품의 경쟁력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올해 베스트 상품으로 선정한 ‘구미 우리 밀 명주’, ‘칠곡 꿀 맥주’, ‘안동 백진주 칩’, ‘영양 어린이 만능장’ 등 25종을 소개했으며, 특히 우리 밀을 활용한 검정콩 앙금빵 상품화를 위한 기술이전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전 기술은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새바람 검정콩을 가공용 식품 소재화로 이용할 수 있는 ‘검정콩 앙금 제조 방법’으로 지역 식품 제조가공업체 대가야푸드와 농식품벤처기업 ㈜백로앙금 등 2개 업체에 전수했으며,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과 사업화에 협력키로 했다. 또 농업기술원은 로컬 카페 ‘읍천리 382’와 콜라보로 ‘경북의 맛! 한 모금의 행복’ 팝업 이벤트를 진행해 시군에서 개발한 과일청을 활용한 음료인 경산 대추라떼, 상주 썬샤인그린티, 썬샤인피치에이드와 성주 참외쿠키 등으로 구성한 디저트 상품을 선보였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10년부터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식품창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18개소 구축했고, 전국 최초로 도 단위 농식품기술자문단을 운영해 농업인 등 가공을 희망하는 도민들의 창업과 단계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통장류 기술고도화를 위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전통주 제조업체 대상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브랜드·마케팅 교육을 추진했으며, 예천농산물가공센터 등 4곳에 상품개발실을 설치해 소비트렌트에 맞는 다양한 제품개발과 판로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생산・가공・유통 활성화에 주력했다. 그 결과 예천군은 제품개발, 농산물 소비 촉진 등으로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산물 가공 분야 경진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게 됐으며, 최근 5년간 창업한 가공 경영체의 평균 매출액은 2022년 대비 2023년 3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로코노미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지역별 특색을 담은 상품개발에 중점을 뒀다”라며 “급변하는 식품시장에 대응한 농식품 연구개발과 지역단위 산업화 지원체계를 강화해 경북 농식품 가공사업 성장을 견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190건, 제품개발 80건, 기술이전 22건, 지식재산권 확보 57건 및 창업보육 86개소 등으로 지역 가공사업의 거점기관으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외소득 증대
달서구는 지난 14일 달서구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결혼장려 공감 토크 행사를 통해 결혼분위기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결혼장려 공감 토크는 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 위원인 이현숙 박사와 함께 현장경험 가득한 소통의 장을 펼침으로써 결혼의 가치를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달서구는 온마을 행복한 동행으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펼치고 있다. 결혼을 개인의 일로 넘기지 않고 사회문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 미래인 청년을 응원하며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은 사회운동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신나는 결혼1번지 달서구를 만들고자 2018년 결혼특구를 선포했다. 결혼장려 민관 네트워크 협력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기관까지 협약 범위를 확대해 지금까지 총 17차례 60개 공공·민간기관(단체)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174커플의 성혼실적을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구절벽이라는 국가 위기 상황에 결혼장려 공감 토크를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긍정적인 결혼친화 분위기를 확산해 인구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유아교육과는 11월 16일(토) 평보관 416호에서 재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우리는 취UP! 지금부터 Cheer UP!’이라는 주제로 소규모 채용상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포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포항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산내들예능유치원, 중앙유치원, 포항유치원, 시립오천어린이집, 시립죽도어린이집, 하나어린이집 등 지역 내 6개 기관 원장을 초대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실전 면접 과정에 대비하여 포트폴리오 등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면접관들로부터 직무역량에 대한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사상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면접에 참여한 면접관들은 “첫인상이 중요하므로 침착한 태도로 소신 있게 면접에 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등의 면접 기준을 제시하였으며, “면접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참여한 학생들이 많아 유아교육의 미래가 밝다.”, “전공 지식도 중요하지만 기관이 추구하는 교육철학을 알고 면접 준비를 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총평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밀착 면접방식으로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면접 시 부족한 점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통해 면접을 사전에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말했다. 채용상담회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은 취업을 앞두고 주도적인 취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고 객관적인 자기 평가를 통해 취업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포항대학교 유아교육과는 맞춤형 학생지원체제 강화를 위한 진로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