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칠곡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 학생회 임원 및 업무담당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장님! 행복한 학교를 부탁합니DAY'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생 임원과의 대화와 건전하고 행복한 학생문화 조성을 위한 각 학교의 실천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나눠 실시됐다. 칠곡 초·중 학생 임원들 간의 건전하고 행복한 학생문화 조성에 대한 안건은 10월~11월에 이뤄질 칠곡-해남교육지원청 학생 교류를 대비해 학교별 실천 과제를 공유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구서영 교육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각 학교에서 더욱 더 즐겁고 행복한 학생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해남교육지원청 학생들과의 뜻깊은 교류 자리에서도 칠곡 학생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23일부터 1개월간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4일 흉기 난동 예고글을 올린 혐의(협박)로 A 씨(3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16일 대구국제공항 홈페이지 게시물에 "모 항공사를 이용하면서 불편함을 겪었다. 다음에 이런 일이 있으면 흉기 난동을 벌일 수 있다"는 내용을 썼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불편을 겪었다고 주장하는 해당 항공사를 이용해 이날 오후 출국하려고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5일 오전 9시40분 육부전에서 열리는 육부전 향사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청렴 협의체인 ‘새로고침! 한수원’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새로고침! 한수원’은 CEO를 중심으로 새(New), 로(Rule), 고(Go), 침(Cheer)의 4개 워킹그룹으로 구성돼 지난 6월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사 56명의 직원들이 약 3개월 간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 개선키 위한 다양한 청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CEO와 약속하는 ‘청렴 행동 약속 가이드라인’과 직원 설문을 통해 선정된 청렴 슬로건(청렴할 결심, 빛나는 한수원)을 공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사규 속 부패 취약 조항을 살펴보고, 한수원 최초로 개발된 청렴 캐릭터 ‘청풍이’와 청렴 이모티콘, 생성용 AI를 활용한 다양한 청렴 콘텐츠를 선보이며 직원들이 청렴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는 경주 서천 둔치에 위치한 경주파크골프 제1구장의 장애인 주차구역과 화장실이 장애인이 이용키에 불편한 점이 많아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최고의 종소리를 자랑하는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의 가치를 되새기는 ‘제12회 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이 오는 27~29일 사흘간 경주 첨성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주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불국사와 동국대 WISE캠퍼스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현존하는 세계의 종 가운데 최고의 소리와 아름다운 모양을 갖춘 성덕대왕신종의 가치와 정신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가을,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는 에밀레전은 ‘에밀레종소리, 세계와 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체험‧공연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경주유치를 축하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에밀레 국악‧소리 한마당,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사흘간 펼쳐진다. 또한 에밀레종 모형종 타종과 사물치기 등 에밀레전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뿐 아니라 에밀레 설화 영상관, 도자기 물레 체험, 신라복 입어보기, 금관 만들기 등 2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된다.오는 27일 오후
경주시가 금동관을 비롯한 장신구와 순장자의 치아 출토로 주목받은 ‘경주 황남동 120호분’의 조사연구 중간 결과를 공유한다. 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그간 진행된 발굴조사 및 출토유물의 보존처리 등에 대한 중간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오전, 오후 각 4개씩 모두 8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된다. 먼저 오전에는 황남동 120호분의 조사 성과 및 금동관·금동신발의 보존처리 경과에 대한 발표에 이어, 봉토 및 석재 분석, 출토 목재 분석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가 끝나면 한국고고학회 회장인 이성주 경북대 교수와 국립경주박물관 김대환 학예연구사의 진행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한울원자력본부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9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김치・반찬 나눔은 홀로 계신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46가구를 대상으로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된 지역기관․단체 회원들이 방문해 간편조리식품(여름철)을 전달하고 일교차 심한 날씨에 건강안부 및 일상생활의 어려운 점을 들어주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활동이다.
울진군은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 20일 울진소방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년고민상담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기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 예방 및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홍보관, 정신건강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이라는 5가지 주제의 콘텐츠관으로 운영됐으며 특히 올해는 지역 내 모든 재난·구조현장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울진소방서 직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되도록 준비됐다.
울진군은 24일부터 지역 내 임산부들이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반기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성주군과의 신규탐방로 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가을 성수기 탐방객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셔틀버스는 법전리 임시주차장(경북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 1100-3)과 백운동 주차장(경북 성주군 가야산식물원길 17)을 왕복하는 노선으로 오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시적으로 주말 및 공휴일 하루 4회(오후 1~5시) 운행한다. 또한 셔틀버스 이동 시 가야산 홍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김상욱 탐방시설과장은 “무료 셔틀버스 한시적 운영을 통해 가야산 신규탐방로를 방
울진군은 지난 21일 제2회 울진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와 더불어 울진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자 ‘청년주도 한마음 어울마당’을 울진군청년연합회와 청년정책협의체 주관으로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며, 울진군도 청년 문제에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화합을 이루기 위한 장으로서 청년들의 주도하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울진군은 2024년 독서의 달을 맞아 울진남부도서관 주관으로 오는 27일 오전 10시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가 지난 20일 울진 작은영화관에서 9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 관람 데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날로 바쁜 주중에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가족사랑의 날은 울진 작은영화관에서 ‘안녕, 할부지’ 푸바오 가족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금요일 저녁 시간 부부, 부모·자녀 등 27가정 8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해 가족 사랑의 날을 함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의 주재로 '2025년 예산편성에 즈음한 민선8기 공약이행 점검 및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영덕군은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영덕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과 수강생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23일 영덕향교에서 개최했다. 개강식엔 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교육과정 및 계획에 관해 안내와 함께 양흥권 대구대학교 글로컬라이프대학장을 초빙해 ‘평생교육 및 평생교육지도자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가 펼쳐졌다. 올해로 8기에 접어든 영덕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이번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하며, 과정 수료 이후에는 찾아가는 평생교육강좌 진행과 평생교육지도 봉사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은 지난 23일 마을건강복지사업 ‘인생이야기 책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을건강복지계획단원들은 이날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의 긴장을 풀어드리기 위해 구성진 노랫가락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해, 고전 동화를 읽고 독후활동으로 공예와 다과를 곁들인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은 각자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 아웃리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검정고시 아웃리치’는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이 다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온라인 학습, 교재 대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원센터는 청소년이 혼자서 학습하기 어려운 과목은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두 차례 열린 검정고시에 응시한 131명의 지원센터 소속 학생 가운데 118명이 합격, 90%가 넘는 학생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 참여 청소년은 “혼자서 풀기 어려운 문제를 묻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