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달 18~29일까지 지역 의료기기 업소 73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 유통 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소비자 의료기기 감시원 점검반을 구성하여 전체 업소(판매업, 임대업, 수리업) 점검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는 4일부터 다음해 1월 1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울진군은 지난달 29일, 울진군청 민원실 앞에서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먼저 인사를 건네는 작은 행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따뜻한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피켓을 든 직원들이 군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라는 따뜻한 인사말이 오가며, 군민들은 화답으로 웃음을 지음으로써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직원들은 공직자의 기본적인 예의를 되새기고, 더욱 발전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는 울진군민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작은 인사 한마디가 공직자의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다”라며, “기본적인 예의와 소통 중심으로 공공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보다 친절하고 투명한 울진군 공직 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달 27일 울진군청 앞 버스정류장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녕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녕 캠페인’은 섬김 행정 실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먼저 인사하기 운동의 일환으로 울진바지게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울진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울진여성자원봉사회의 차·음료 지원, 고우이오카리나봉사회의 오카리나 버스킹 공연, 손사랑봉사회의 손마사지&네일아트 재능나눔활동이 더해져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안녕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인사와 소통의 문화를 확산시키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먼저 인사하기에 동참하여 따뜻한 울진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울진군 매화면 일원에 기 조성한 매화나무 가로수 2천여 주에 대해 가지치기 작업, 고사목 제거 및 비료 시비 등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매화나무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벽지의 소규모수도시설 사용 마을에 동절기 재난 대비 비상 급수(이하 ‘보배수’)를 지원했다.
울진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민의 내 고장 상품 소비, 유통 촉진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울진사랑카드 결제 한도액을 100만원까지 확대한다.
울진군은 직계존속의 일터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들에게 경영 자금을 지원하고자 2일부터‘2024년 소상공인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부모 또는 조부모의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 및 홍보 사업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CCTV·키오스크·POS기기를 포함한 점포 시설 신규 구매, 홍보물 제작 및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 등을 모두 포함한다. 지원대상은 본인과 (조)부모가 울진 군내 거주지 및 사업장을 두고 동일 업종으로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조)부모의 가업을 이어받아 2대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19세 이상 49세 이하(신청 당해 연도 1월 1일 기준) 청년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액은 사업에 소요된 비용 중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점포환경개선 비용 최대 2천만원, 마케팅 및 홍보 비용 최대 400만원으로 총 사업비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유흥주점업,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등의 소상공인 지원제한 업종에 해당하거나 유사 취지 사업의 지원금을 받은 자, 무점포 사업자 및 무인점포, 휴·폐업 중이거나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중인 사업자, 학생, 본인 명의 통장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검토해 대상적격 여부를 심사하고,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대면 심사 실시 후 대상자가 최종 선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 가족관계증명서, 폐업사실증명원,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상시근로자 명부, 지방세납세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 제출서류를 모두 구비하여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소상공인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이 가업을 잇는 울진군 청년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계기가 돼 지역경제에 활력이 제고되기를 기대하며, 울진군에 많은 청년 소상공인들이 재정적 부담은 덜어내면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0일, 27일 죽변면과 후포면 일대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울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와 협력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학교 주변의 유해업소가 밀집된 번화가에서 수능이 끝난 학생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에 대한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며, 주로 술·담배를 판매하거나 청소년을 출입·고용할 수 있는 업체를 방문하여 계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석수 교육장은 점검에 앞서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과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합동점검 등 유관기관과 협업이 필요한 경우 적극 협조할 것’을
울진교육지원청은 울진봄날애햇살에서 지난달 27일 오후 6시 30분 초·중·고 학교 학부모회 회장 25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년 동안 학교 교육활동 모니터링, 교육정책 제안 등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부모회장협의회 학부모를 위한 원예치유 힐링 연수로 다양한 식물을 손으로 만지고 향기를 맡으면서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고 명상을 통해 자기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이모 학부모는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연수였다. 학부모의 참여도를 높이고 교육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울진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울진군 학부모회장협의회를 통해 학부모의 학교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가 되며 우리 학생들은 미래 울진교육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은 지난달 28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의 기관·단체 대표자들과 보건소 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보건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24년 보건사업 추진내용과 주요건강지표 결과를 발표하고 2025년도 보건사업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영양군의 대표적인 기관단체(마을이장연합회, 노인지회, 영양경찰서, 119안전센터)와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와 연계협력하고 있는 기관단체(다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복지관, 노인요양시설) 및 보건사업에 직접 참여한 주민단체(건강마을위원, 건강수비대, 치매보듬마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정신건강팀의 사랑회 회원들이 준비한 건강체조와, 입암면 건강마을위원들의 신나는 난타공연이 있었다.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보건사업 유공자 및 민간인에 대한 군수표창 수여와 내년도 보건사업 설명에 이어, 참여한 주민들의 질의응답과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략을 통해 지역의 건강문제를 꼼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9일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을 위한 취학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아동과 입학 연기, 취학 유예 등으로 전년도에 미취학한 아동이며, 2019년생 아동 중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보호자의 신청을 통해 취학이 가능하다.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을 신청한 보호자(세대주)는 인터넷으로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을 신청하지 않더라도 오는 9~20일까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우편 또는 인편으로 취학통지서를 수령할 수 있다. 예비 소집은 다음해 1월 3일경 초등학교별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호자는 취학통지서에 기재된 일정과 장소를 확인해 아동과 함께 예비 소집에 참석해야 한다. 입학 연기와 조기입학은 학교장의 판단을 거치지 않고 보호자의 신청만으로 확정되므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입학 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아동의 보호자는 오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질병, 발육 상태, 해외 출국 등으로 취학이 어려운 경우에는 입학기일 이전에 관련 서류를 갖춰 학교에 취학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유예 여부는 교내 의무교육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경북교육청은 예비 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은 보호자에게 유선 연락과 가정방문을 통해 소재를 확인하고, 필요시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을 위한 철저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장중찬 행정과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자체 등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취학 대상 아동이 안전하게 공교육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학의무 이행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협조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수도권 기업 대표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출향인 KNU아너스클럽 이상진 부회장(이노폴리스 파트너스 대표)의 고향사랑 기부금 증정식을 시작으로, 양금희 경제부지사의 인사말을 통해 경북도가 이뤄낸 지방투자 우수지자체 3년 연속 선정, 국내 복귀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등 경북에 투자한 기업인들에게 감사함을 표명했다. 이주엽 우진산전 상무의 경북도 투자성공 사례 강의에서는 충북 소재 기업이 경북도에 투자한 이유와 지원받은 과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진산전 관계자는 “경북도의 저렴한 투자부지 제공과 신속한 행정절차, 아낌없는 보조금 지원이 있기에 큰 투자를 결정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투자 전 과정에서 기업 친화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북도에 투자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참가자들에게 전했다. 아울러 경북도 투자 환경 소개를 통해 이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부품,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의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음을 발표하고, 투자 기업들이 서로 협력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임을 강조했다. 특히 오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로 인해 하늘길, 철도, 도로가 신설돼 재편되는 교통 인프라의 대대적인 확장이 물류, 관광,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언급해 참석한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기회발전특구 전국 최대면적 지정,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 4차 산업 기반의 첨단 생태계를 갖춘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인들에게 경북도 미래산업 비전을 제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과제인 기업 유치를 통해 진정한 지방시대의 길을 개척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올해 11월까지 26조원이 넘는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외 이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부품 등 앵커기업과 서비스 산업 기업을 대규모로 유치한 결과로 경북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임을 입증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도와 대구·경북교육청, 경제계, 금융계, 학계, 종교계, 여성계, 방송계 등이 함께 손을 잡았다.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KBS 대구방송총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대구‧경북교육청, 민간 주도 저출생 극복 대구‧경북 추진본부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장에서는 그간 저출생 극복 대응이 다소 공공 중심이었다면 이번 협약으로 민간이 참여해 공동 대응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저출생 發 대구‧경북 민관협력은 미리 보는 통합행정 모델로 어떤 성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는 반응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장,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황병우 DGB금융그룹회장, 성한기 대구·경북대학교육협의회장, 박강희 천주교대구대교구 사무처장, 한명아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 이복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 김주영 KBS대구방송총국장 등이 참여했다. 협약된 내용은 △저출생 극복과 인식개선 사업 공동 기획‧추진 △경북도 ‘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과 대구시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민간 추진본부 ‘우리 아이 우리 미래’ 브랜드 연계 홍보 △‘아이 천국’ 등 저출생 극복 특집 프로그램 협력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 홍보 △기타 저출생 극복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저출생 극복은 국민 참여와 인식개선이 중요한데, 민간의 참여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추진하는 저출생 정책이 더욱 추진 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업 현장에 중요한 일‧생활 균형 정책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저출생 위기 인식 확산 교육, 여성계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사업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서 쏘아올린 저출생과 전쟁이 인구 국가비상사태로 확전되고 정부, 지자체, 기업 등 모든 기관‧단체에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내년에는 수도권 집중완화와 지방 권한 강화 등 저출생의 구조적인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 극복에 대구와 경북 민관이 공동 대응해 T·K가 힘을 합치면 어떤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청년, 대학생, 시군, 의회, 민간 단체 등과 소통하며 저출생과 전쟁
㈜해성케미칼은 지난달 28일 상주시 낙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3000장을 기탁했다.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출향 인사인 ㈜해성케미칼(구미시 장천면 소재) 조현국 대표는 매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3000장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연탄 나눔은 동절기를 대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층 10가구에 가구당 300장씩 전달돼 겨울철 난방연료비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조현국 대표께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어려움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상주연화로타리클럽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문화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 지원 △진로 교육활성화 △문화활동 지원 등이다. 특히 이날 상주연화로타리클럽은 인터넷 강의를 듣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태블릿PC 2대와 통신비 100만원도 전달했다. 박은희 상주연화로타리클럽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평등한 대우와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상주연화로타리클럽에도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상주시는 다문화가족, 이주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나날이 증가하는 외국인들의 편의증진과 행정서비스 진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경북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지난달 28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있는 시청 종합민원실 옥외부스에 먼저 시범 운영하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서비스는 한국어 외에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하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주요 민원서류 7종을 손쉽게 발급 받을 수 있다.
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함창읍 척동지구, 중동면 간상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됐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축사, 공장 등으로 무분별하게 개발돼 생활환경을 위협받는 농촌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촌 공간을 용도별로 구획화해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함창읍 척동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총사업비 70억원(국비35, 지방비35)을 투입해 함창읍 척동리와 인근마을 주민의 숙원이었던 마을 중앙의 사슴농장과 축사 3개소 철거와 그 부지를 활용해 건강증진센터, 농촌살이체험둥지 조성, 어울누림 건강마당 등을 조성해 농촌을 재생할 계획이다. ‘중동면 간상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84억원(국비92, 지방비92)을 투입해 중동면 간상리 일원의 주거지역 내 유해성이 입증된 축사 9개소, 폐교 1개소 등을 정비해 재생사업으로 간상웰빙파크, 체류형 주말농장, 생태치유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주거지역내 위해시설 정비와 재생사업을 추진해 상주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지역 못지않은 살기 좋은 농촌지역의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 위치한 청소업체 ‘청년클린케어’는 지난달 26일 포항 장량동의 한 요양병원에 방문해 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은 약 5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호흡기 질환 환자 및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에어컨 필터 분리청소와 복도 광택작업을 실시했다. 환자 김모(78‧남)씨는 “매번 노인들끼리 있다가 젊은 청년들이 와서 인사도 밝게 하고 청소도 깨끗하게 해주고 가니 에너지가 충전되는 것 같다. 선뜻 좋은 일에 먼저 나서는 모습이 너무 고맙고 보기 좋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청년클린케어 대표는 “종합청소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보니 늘 바빴지만 잠깐이라도 시간 내서 청소 봉사를 꼭 하고 싶었다. 몸이 아픈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니 감사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앞장서고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가치를 올려줌과 더불어 최고의 실력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북 대표 종합청소업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는 지난달 28일 마리앙스(3층) 파티홀에서 세정과, 읍면동 세무담당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잦은 인사이동으로 세무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에게 업무처리의 어려움과 세무민원처리를 위한 업무연찬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공감컨설팅 권대원 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스 자기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스트레칭을 통한 심리적인 여유와 긍정성을 회복하는 교육을 진행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