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지난 9월 27일 여울관에서‘2024년 하반기 주요 추진 업무 전달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공립 단설유치원, 공․사립 초․중학교 행정실장 1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지원청 각 부서별 추진 사업 및 전달하여 학교 현장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도 지방공무원 복무 관련 개정 안내 ▲학교 재난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관리 철저 ▲학교회계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및 관리 철저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안내 등이다. 최한용 교육장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행정실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
대구 군위군 우보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달 27일 우보면 두북리 소재 고구마 재배 농가(두북리 이원만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면장을 비롯한 15여 명은 사고·건강 등 노동력 상실 농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가를 찾아 고구마 캐기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건강 약화로 당장 농작물 수확에 대한 걱정이 나날이 커져 가고 있는데, 현업으로 바쁜 중에도 찾아와서 일해 주신 면 직원들 덕분에 시름을 덜었다”고 전했다.
군위향교는 지난달 28일, 공자탄생 2575주년을 맞아 지역 내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향교 명륜당에서 공자(孔子)를 비롯한 선현(先賢)을 추모하고 공적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공자(孔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의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문묘에 배향된 옛 성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배우기 위한 전통의식 행사이다. 석전대제의 예례는 홀기에 의해 진행되고 국조오례의 규격을 원형으로 하고 있으며,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수조례, 철변두, 망료례 등의 순으로 거행한다. 대제가 끝난 후, 군위향교는 유림 및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회포를 풀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로연을 열었다.
대구 중구는 지난달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류규하 중구청장, 중구의회 배태숙 의장, 국‧과장, 전문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남산동 남산지구 뉴:빌리지 사업추진을 위한 ‘남산동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산동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중구 남산동 2175-24번지 일원(7만8천㎡)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사업에 공모하고자 수립하는 계획이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연립, 다세대 등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편의 시설 등 생활인프라를 공급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남산동 일원의 기반‧편의시설 공급, 주택정비 활성화 등 지금까지 수립한 사업계획과 세부전략을 포함한 용역의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질의 응답을 통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 중구는 나라 사랑의 마음으로 각 가정마다 태극기 게양을 권장하고자 오는 11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태극기 게양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국군의 날(10월 1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에 태극기를 게양해 국가적으로 의미 있는 국경일과 기념일을 축하하고 국기를 선양하기 위해 진행된다. 응모방법은 오는 11일까지 대구 중구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된 이벤트 게시글을 확인한 후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한 인증사진을 첨부하고 제출하면 된다. 인증사진은 주거환경의 변화 및 국기꽂이가 없는 구조를 감안해 창문 또는 현관문 부착 태극기, 차량용 태극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게양된 사진으로 인증하면 된다.
경북도는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 위험시기인 동절기를 대비해 10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해 도내 방역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가축전염병 방역에 적극 대응한다. 이 기간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재난형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위해 가축 밀집단지 등 방역 취약 지역에 대한 중점 관리, 정밀검사 강화, 행정명령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가 추진된다. 경북도는 동물방역과, 동물위생시험소, 22개 시군과 방역 관련 단체와 함께 기존 운영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럼피스킨 가축방역상황실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을 추가 운영하고,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해 신속 대응한다. 이번 겨울철에도 철새이동경로(유럽 ⇄ 시베리아 ⇄ 우리나라)인 프랑스 등 유럽과 주변 국가에서 연중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하고 있어 감염된 철새에 의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내로 유입되고 차량·사람 등에 의해 농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경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철새로 부터의 바이러스 차단, 농장으로 유입 차단, 농장 간 전파 차단 등 3중 차단방역 체계로 총력 대응한다. 우선 철새도래지에 통제 구간을 지정해 축산차량과 사람 출입을 통제하고, 주변 도로 등을 매일 집중 소독해 철새로부터의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한다. 통제 구간은 경산 금호강 2개소, 경주 형산강 2개소, 구미 해평과 지산샛강 등 3개 시군 6개소다. 특히 위험축종인 산란계 10만 수 이상 농장(54호)과 산란계 밀집단지 내 농장(4개소 31호)은 전담관을 지정 2단계 점검등 특별관리하고 중점방역관리지구(7개 지역) 내 고위험농가에 대해서는 주3회 전화예찰(방역본부), 분기별 점검, 매일 소독 등 집중관리에 들어간다. 또한 농장 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농장 검사 주기를 단축하고, 가금농장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축산 관련 사람·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하는 행정명령(10건)과 공고(8건)가 시행된다. 농장 검사 주기는 산란계·종오리·메추리·종계는 평상시에는 분기 1회, 특별방역 기간에는 월 1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에는 2주 1회로 실시한다. 육용오리는 평상시에는 사육 기간 중 1회, 특별방역기간에는 2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에는 3회 검사한다. 한편 경북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올해 1월 15일 영덕에서 처음 발생했고, 지난 8월 12일 영천을 마지막으로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다만 야생멧돼지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가을철 이후 야생멧돼지의 번식기 개체수 증가와 활동량 증가에 따른 이동 확대로 양돈농가로의 전파 가능성이 높아져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경북도에서는 강화된 방역시설을 적극 활용해 차단방역을 극대화하고, 경북·대구 권역 운영에 따른 검사 강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밀집 사육단지·복합영농·위탁농가 등 취약 농가를 우선 점검, 공동방제단을 동원한 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환경부서에서는 야생멧돼지 개체수 저감 및 포획단 방역관리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제역은 중국 등 주변국의 지속적 발생과 해외 교류의 증가로 인해 구제역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강화된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또한 2024년 하반기 소·염소 백신 일제접종을 10월에 추진하며, 백신접종 누락개체 및 항체가 미흡농가 관리를 강화하고, 구제역 확산의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꼽히는 가축분뇨는 특별방역 기간동안 경북·대구 외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전면 금지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특별방역기간에는 강도 높은 방역활동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청정 경북을 위해 농가의 자율방역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권기창 안동시장은 2일 대동무대에서 열리는 2024년 제8회 안동시주민자치프로그램경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한다.
대구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달 30일 경상공업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상공고 교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리플릿과 물티슈, 볼펜 등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안동시는 지난달 30일 안동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림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봉역사문화공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에 앞서 지난달 1일부터 민간위탁 관리자로 사단법인 학봉선생기념 사업회가 선정돼 운영을 시작했으며, 위탁기간은 2년으로 다음해 8월 31일까지다. 학봉역사문화공원은 5만2861㎡의 부지에 관리동인 애민헌, 교육관인 서산재, 전시관인 임란역사관 등의 시설로 이뤄져 있으며, 임진왜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앞장선 학봉 김성일 선생을 비롯해 구국활동에 희생과 헌신하신 이름 없는 영웅들의 애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제9회 최계란선생 아리랑 축제가 지난달 28일, 단산유적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지역가수 공연,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 먹거리 부스와 다채로운 홍보·체험마당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최계란선생 생가를 방문하는 힐링걷기대회도 함께 열려 더욱 의미가 깊었다. 김석남 불로봉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화합뿐만 아니라 대구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데에 도움이 돼 기쁘고,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축제를 발판 삼아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은 오는 16~18일까지 유네스코 지정유산 국제학술대회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유네스코 지정유산 정책: 범주를 넘어 통합으로’이란 주제로 유네스코 3대 분야의 보호, 접근, 활용 현황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통합적인 시각에서 실무적 접근 방안을 고민해 보는 자리다.
대구 동구 효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복합근린허브센터에서 마을주민과 청소년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소목골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효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와 동촌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하고, 소목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새마을 문고 중앙회 대구 동구지부 및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대구 동구보건소는 걷기 좋은 길을 알리고,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걷기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걷기 동아리는 동구보건소가 양성한 걷기 지도자가 회의를 통해 동아리 운영 방법, 지원 사항 등을 정했으며, 직접 회원을 모집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7~9월까지 운영한 1기에는 동구 주민 약 66명이 참여해, 동촌 둔치, 금호강변, 단산지, 불로천 등 동구의 걷기 좋은 길을 걸었으며, 걷기 지도자가 동아리 회원들이 바르게 걸을 수 있도록 걷기 교육도 실시했다. 2기는 10월 4일까지 모집한 후 7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의 대표 문화자원인 ‘수운잡방’ 레시피를 활용한 '종부의 부엌' 음식 시식회를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 개최한다. 이번 시식회 행사에서는 수운잡방의 ‘전계아(안동찜닭의 원조격 메뉴로 영계와 참기름, 청주, 꿀 등의 재료를 이용한 요리)’ 메뉴 레시피를 근간으로 현대적 입맛에 맞게 새롭게 개발한 신 안동찜닭 메뉴를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시식회 부스 운영은 오는 5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시간이나 수량은 현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해 재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식회 운영시간 외에도 부스 운영시간 중 상시로 ‘종가 다과 시식 체험’과 ‘전통 용구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돼 '종부의 부엌' 부스를 찾는 관람객에게 전통 차 및 다과 시식, 전통 용구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종부의 부엌 시식회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의 대표 문화자원인 ‘수운잡방’의 메뉴가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홍보되길 바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수운잡방’을 재해석한 메뉴가 안동의 새로운 대표 음식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종부의 부엌' 시식회 운영 부스는 2024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체험부스 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54)857-8303 으로 하면 된다.
대구 동구청은 10월에 가짜 석유 근절을 위한 ‘석유류 불법행위 집중단속의 달’로 정하고 한 달간 석유제품 불법 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가짜석유 유통, 등유를 차량의 연료로 판매하는 등의 불법행위가 매년 발생 함에 따른 조치로,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품질부적합 석유제품 판매 여부 △가짜석유제품 판매를 위한 시설 불법 개조 여부 △석유제품 정량미달 판매 여부 등이며, 공터, 차고지, 건설 현장 주변 등을 중심으로 취약시간대(주·야간) 석유 불법 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공급자는 석유판매업 사업정지 처분 및 고발, 불법 석유제품 사용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 ‘드로잉팝’으로 완성한 팝아트 작품 50점을 지난달 26~27일까지 안동시청 웅부관 로비에서 전시했다. 이번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유로 학업 중단‧유예한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 발달과 예술적 감각을 높이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선혜 오호영)은 지난 8일 (사)정우클럽과 솔 하모니예술단이 기획한 ‘송도동 저소득노인대상 효잔치’에서 합동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자장면 300인분의 소정의 재료비를 지원하고,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회원 및 (사)정우클럽과 송도동 부녀회에서 합동으로 배식 및 설거지봉사를 실천하였다. 봉사가 끝난 후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의 오호영 회장은 “너무 빠르게 소진되는 자장면을 보며 더 많이 준비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즐겁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의 뵈니 절로 뿌듯해진다.”며 “기적을 이루는
안동시는 이달 3~5일까지 중앙시장길 일원(안동민속한우~푸른약국)에서 중앙신시장 소·소·문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소·소·문은 소고기·소주·문어를 뜻하는 말로, 안동 전통주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지난해 최초로 개최했고 올해 2년 차로 진행된다. 오는 4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을 비롯한 초청 가수 공연, 신시장 라디오, 경매, 즉석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5시부터 중앙신시장 내의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육회, 주류, 문어,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 포차가 운영되고 디스코, 트로트, 통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초청 가수 공연도 있어 중앙신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움과 먹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신시장 내 사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순금, 안동 한우, 안동소주 등을 받을 수 있는 경품행사가 함께 열려 중앙신시장 활성화에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신시장 상인회장은 “중앙시장길 일부 구간 통제에 대한 협조와 양해를 구하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방문과 함께 안동의 전통시장에서 먹고 즐기는 다양한 면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지난 27일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시민 홍보 퍼포먼스'를 진행해 지역 의대 유치에 대한 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결집하고, 관심과 열기가 식지 않도록 노력했다. 이번 행사는 202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한 개막식 거리 퍼레이드 속에서 진행했으며 중앙선194안동역에서 출발해 원도심을 돌며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대시민 홍보와 유치 당위성 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안동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교육관련 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립의과대학 유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축제와 어우러져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의성군이 지난달 30일 단밀면 낙단보 청년통신사 일원에서 개최한 2024 경북대학교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이 성황을 이루면서 수상스포츠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낙단보 수상스포츠 체험행사에는 경북대학교 체육학부 학생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의성군이 수상스포츠의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체험교실은 제트스키 아시안게임국가 대표 이민, 이대수선수 등 국내 최고 강사진 8명의 강습을 통해 신공항배후지 수상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