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27일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행정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사태 예방 및 임도관리, 숲가꾸기, 산림재해 응급복구 등에 종사하는 산림녹지분야 기간제근로자 16명과 차량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에서 주로 작업하는 불법광고물 정비반 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27일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흥해읍 개발자문위원회 정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김세원 흥해읍장과 강창호 흥해읍 개발자문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달 12일 흥해읍성테마로(영일민속박물관 옆)에서 열리는 ‘제3회 흥해 구경(9景)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포항시 용흥동 행정복지센터(천만석 동장)은 9. 27.(금) 7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용흥동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편종호) 20여 명과 북부경찰서 합동으로 개학기(2학기)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용흥동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들이 금연을 통하여 건강한 몸과 건전한 정신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역군으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에서는 김우태 교감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이 나오셔서 함께 캠페인에 동참해 주셨다.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0월 8일까지 2024 포항생활문화페스티벌 <시민판>에 참여할 동호회를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생활문화 교류·활성화를 위해 포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에 활동 무대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연·전시 분야의 17개팀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연은 ‘2024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하여 10월 20일(일) 영일대해수욕장 축제 무대에서 개최하며, 전시는 11월 20일(수)부터 11월 29일(금)까지 문화예술팩토리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생활문화교육팀 (☎054-289-787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스틸러스가 지난 27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초 포항은 울산과 우승 경합을 할 정도로 경기력이 좋았는데 선수단 공격과 센터백의 핵심이 빠져나갔고, 인천 또한 여름에 다른 팀들이 보강될 때 되려 선수들이 나가버린 상태다. 전반 20분까지 엎치락뒤치락하다 인천 제르소가 포항 완델손을 밀어내며 파울이 됐다. 이어 전반 23분 제르소가 포항 오베르단의 발등을 밟아 파울, 인천 김민석이 돌아나가는 포항 신광훈의 발을 걷어차며 파울이 됐다. 연이은 인천의 파울로 보아 인천이 압박을 강하게 하고 있으며 포항은 달려들지 않고 맞설 준비를 하고 있는 분위기다. 기본 공격패널을 앞쪽에 배치된 선수 5명으로 만들어놓은 포항, 전반 29분 김인성 선수가 프리킥을 얻어냈다. 백성동이 슛을 날렸으나 인천 이범수의 몸에 맞고 튕겨져 나왔고 이를 예측하지 못한 김인성 선수가 맥없이 토우킥을 차 아쉽게 빗나갔다. 이후 골 점유율을 높여간 포항은 전반 36분 완델손의 결정적인 슛이 아쉽게 실패하며 전반전 추가시간 1분을 얻었으나 득점 없이 0대0으로 종료됐다. K리그가 시즌 막바지를 가게 되면 살아남기 위한 생존 싸움으로 선수들이 뛰는 것부터가 다르다. 전반전 또한 적극적으로 싸우긴 했으나 막상 상대 골대 쪽에서 만드는 오픈플레이 상황에서의 유효슈팅이 적었다. 포항은 최다 골을 득점하며 공격력을 보여주던 이호재 선수의 시즌아웃급 부상과 인천은 무고사 말고는 유효슈팅이 약하다는 핸디캡이 노출되며 결국 골대 근처에서의 유효슛을 만들어 내는 것이 관건인 싸움으로 보인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포항 김인성, 백성동 선수가 나가고 이태석, 안재준 선수가 투입됐다. 후반 30분 가량 포항은 이태석, 안재준 선수가 투입되며 공격력이 보강됐으나 인천의 패턴은 그대로 이어졌다. 후반 33분 완델손이 얻어낸 왼쪽 코너킥이 김종우 선수의 헤더로 골대 안으로 향했으나 요니치의 팔에 공이 맞았다는 것이 VAR 판독 결과 확인되며 후반 35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후반 37분 페널티킥을 준비하던 조르지가 시즌 네 번째 골을 넣으며 이번 경기 선제골로 포항이 1대0 앞서갔다. 이로써 조르지는 리그 네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후반전 추가시간은 8분으로 양 팀 모두 치열한 육탄전이 펼쳐졌으나 경기는 1대0으로 종료됐다. 인천은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고 리그에서 6연패에 빠져있던 포항은 이로써 2연승이자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경기는 K리그 올 시즌 188 경기만에 누적 관중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봉화군 상운면민체육회는 지난 27일 가곡1리 밀레니엄 복지관 야외광장에서 제14회 상운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을 성화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장, 지역인사,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리동 대항경기, 면민 노래자랑 등을 통한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는 평기다. 행사는 상운면 풍물단, 상운초학생 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주민의 열띤 응원속 고무신 양궁, 이어달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힘자랑대회 4개종목 경기로 진행됐다.
경북·대구 지역 ‘인구절벽’을 실감케 하는 통계조사 결과가 나와 우리 모두의 걱정과 우려를 더하고 있다. 특히 TK 지역 18세 이하 아동 인구가 7년 새 20% 넘게 줄었다고 한다. 동북지방통계청 보고서를 보면 경북 아동 인구가 2015년 43만 1000 명에서 2022년 34만명으로 21.1% 줄었다. 또한 같은 기간 대구도 42만 2000명에서 32만 5000명으로 23% 감소했다. ..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블루런 with 정관장’ 마라톤 대회가 오는 11월 10일 오전 9시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당뇨협회와 스포티비뉴스 주최·주관으로 서울시와 보건복지부, 대한당뇨병학회,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후원한다. 10km와 5km 코스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5천명 선착순 모집이다. 전 세계 당뇨병 환자는 2021년 기준 5억3천만 명에 달하며, 우리나라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 또한 605만 명으로 매년 늘어나는 실정이다.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11월 14일)’은 국제당뇨병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당뇨병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높이고 적절한 관리를 독려할 목적으로 제정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각국에서는 주요 건축물·명승지 등에 푸른 조명을 비추는 ‘푸른빛 점등식’이 매년 진행된다. ‘블루런 with 정관장’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당뇨병의 날 기념 스포츠 행사로 글로벌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며, ‘정관장’이 블루런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사)달서스포츠클럽 테니스 전문선수반 정문성 선수(남산초 4학년)가 ‘2024 말레이시아 국제 주니어대회 파견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 선수는 지난 20일부터 순창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24 말레이시아 국제 주니어대회 파견 선발전'에서 남자 10세부 단식 3위를 차지했다. 정 선수는 올해 개최된 ‘하늘 내린 인제 꿈나무리그 대회’와 ‘제28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기 테니스대회’에서도 입상하며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한 몸에 받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시중금융그룹으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계열사 브랜드 ‘iM’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imagine More’을 공개했다. 새 슬로건은 기존 그룹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Boundless(경계가 없는)’와 ‘Go Beyond(경계를 뛰어넘는)’를 계승하면서 iM으로의 변화의 의미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룹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은 슬로건 ‘imagine More’는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금융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조금 더 젊어진 브랜드를 지향하며 MZ세대 중심의 지속적인 자기 성장을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혁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맞아 혁신 문화를 조성·확산하고자 혁신 및 투자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모해 내·외부 심사절차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공사는 지난 2022~2025년까지 4개년 경영혁신전략을 수립해 8개 분야 41개 사업에서 357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6개 분야 18개 사업에서 610억원의 부대수익을 증대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창사 이후 최초로 대구시 운영 지원금을 43억원이나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상공회의소 박윤경 회장은 지난 27일 ‘대구시 LA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대구시 LA사무소는 지역 기업의 미주 지역 진출 지원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아시아 권역의 중국 상하이, 베트남 호치민에 이어 미주 권역에 최초로 개소되는 현지 사무소로 대구상의가 대구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지역기업 210개사(제조업 160개, 건설업 50개)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4분기 제조업 종합경기 전망 BSI는 지난 3분기(87)보다 3p 하락한 ‘84’, 건설업은 10p 하락한 ‘50’을 기록했다. 주요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제조업은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내수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4분기 전망 BSI는 75p로 전분기 대비 16p 상승했다. 기계산업은 국내 수주 및 수출금액이 다소 호전되면서 전망 BSI가 87로 전분기 대비 9p 상승했다. 자동차부품은 수주물량 감소와 전기차 수요 둔화 지속으로 전망 BSI는 전분기(98) 대비 13p 하락했다.
iM뱅크는 사회복지와 금융의 상생 발전을 위해 사회복지사 전용 카드 ‘iM SOCIAL WORKER’ 카드를 출시했다. 이번 카드는 DGB금융그룹과 대구·경북사회복지사협회 간 상생금융 협약에 따라 사회복지사의 금융혜택 증진을 위해 출시됐으며, 지난 27일 서울 문래동 소재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출시 기념식을 진행했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가 눈에 띄는 ‘iM SOCIAL WORKER’ 카드는 iM뱅크의 'iM'과 사회복지사를 뜻하는 'SOCIAL WORKER'가 결합된 'iM SOCIAL WORKER' 글자가 배치되어 금융과 사회복지의 상생을 강조했다. 즐겨쓰는 5개 영역(온라인 쇼핑, 배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지난 27일 대구대 웅지관 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강원석 시인의 강의를 진행하며, 2024년 2학기 헌혈 봉사 강의 운영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지난 4월 대구대와 ‘생명나눔협약’을 체결해 인도주의와 사회정의를 실천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할 것을 상호 약속한 바 있다. 이 협약을 계기로 기존에 운영해오던 ‘헌혈봉사학점’을 고도화해 재학생에게 헌혈 참여와 함께 적십자 사업의 인도적 가치, 필수공익사업으로서의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 등에 대한 오프라인 강의까지 제공하며, 청년들에게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24년 2학기 대구대 ‘헌혈봉사 강의’는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대구대 웅지관 강당에서 900여 명의 대구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6명의 강사가 투입되어 진행된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는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보건 서비스 수행 실적, 자원 활용 정도 등 11개 항목을 점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데, 대구 북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모범적인 장애인 재활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연계 협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30일 오전 10시 대구역 3층 대합실에서 개최되는 ‘북구시니어클럽 풍국면 대구역점 개점식’에 참석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북부지사는 지난 27일 대구 북구의회 최수열 의장을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현장 업무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북부지사 민도기 지사장은 최수열 의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고, 공단 주요 현안 공유 및 업무 보고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수열 의장은 종합민원실에서 내방 민원의 각종신고서 업무 처리를 직원과 함께 처리하며, 민원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었으며 민원의 고충을 경청하는 등 상담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The 3column ‘Free Zone’展으로 김민재, 송은민, 홍종기 작가를 초대해 오는 13일까지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가 김민재와 조형작가 송은민, 디지털 드로잉작가 홍종기가 참여해 각자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자유롭게 전시해 관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꾸민다. 김민재 작가는 섬세함과 디테일이 돋보이는 구상화가로 잠깐 피었다 사라지는 꽃인 장미가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고 찬란한 순간으로 가득하길 바라며, ‘시들지 않는 꽃’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표현한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30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오후 2시30분 비산1동에서 열리는 ‘洞 현장방문’에 참석, 오후 4시 비산4동에서 열리는 ‘洞 현장방문’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