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를 마지막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여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을 마무리 했다. 금강송면새마을부녀회에서 양일간 장보기 및 배추절임을 하고 3일에는 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협의위원들이 다같이 양념을 버물여 맛있는 김장김치 등을 담궈 44가구에 전달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한해동안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며, 정성껏 담은 김치․반찬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 사업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김치반찬 사업은 기존 반찬지원과 더불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에서 총출동해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들어 함께 지원했다. 또한 복지이장이 직접 배달봉사를 실시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추진하여 실시하게 됐다. 근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까지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등 사전 준비작업을 거쳐 김장을 담갔으며, 마을 이장들은 대상자 가정과 경로당에 직접 배달하였다.
울진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12월부터 다음해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에 방문해 성금 45만1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10월 29일 개최한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사랑의 프리마켓 및 작품전시회에서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물품과 아나바다 물품 등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울진군은 6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건강 수준이 높은 시니어 세대의 출현 등 다양한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보다 861명 많은 26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유형은 노인공익활동사업 224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340명, 공동체사업단 100명이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5일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되는 '한국 수박 생산자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4일 나눔문화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영양시장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영양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영양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인형 단장과 단원,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석한 가운데, 가두캠페인과 거리모금을 하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어묵 등을 준비해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는 등 작은 기부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이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오도창 군수는 “기부를 통해 나의 가치를 올리고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연말연시에 더 힘든 시간을 보내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성금모금은 내년 1월 말까지 계속되며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특정수질유해물질로 지정된 ‘1,4-다이옥산’(사진)을 기존 미생물보다 최대 6.8배 빠르게 분해하는 담수 미생물을 찾아내고 관련 특허 등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4-다이옥산’은 산업용 용매 또는 유기용매의 안정제로 사용되며, 주로 화학제품 제조업, 석유정제품 제조업 등에서 배출된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23년부터 ‘담수미생물과 폐유기자원을 활용한 1,4-다이옥산 저감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해 1,4-다이옥산을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 8종을 낙동강 유역 하천에서 확보했고, 이 중 분해 능력이 가장 우수한 스핑고모나스(Sphingomonas) 속 균주 ‘지엠독스(GMDOX)-510’을 분리, 배양하는데 성공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연구진은 이 균주가 다양한 농도의 ‘1,4-다이옥산’을 97.5% 이상 분해하는 것을 확인했고, 화학제조업종에서 배출되는 실제 폐수에서도 90% 이상 제거할 수 있음을 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한국도로공사 ‘여행과 사진’ 동호회에서 김천시 취약계층 지원에 필요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28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도로공사 본사 이전 10주년 전시사진을 판매한 전액을 기탁해 본격적 동절기를 맞이하는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임문규 한국도로공사 안전혁신처장(사진동호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연말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상생하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향토기업으로 세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및 압연 제조기업 노벨리스의 한국 법인인 노벨리스 코리아는 최근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서 3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서 노벨리스 코리아 영주공장과 서울 사무소 임직원, 그리고 협력업체 직원 등 240여명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40여명이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 6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노벨리스는 지난 2001년부터 임
청도군은 지난 3일 청도군청 광장에서 겨울철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올해만 네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헌혈운동에 군민과 공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현수막 게시, 청내방송, 기존 헌혈 참여자에 대한 안내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헌혈참여자에게는 혈액형·간염·총단백 등 혈액검사로 개인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소정의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대구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최근 지속적으로 임금체불이 발생하고 있는 영주, 문경, 상주, 봉화지역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12월 중에 근로기준분야 현장 예방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영주노동청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최근 3년 간 임금체불 지속 발생사업장과 올해 5회 이상 체불 사업장 및 기타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업장 총 2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에서는 임금체불 예방, 최저임금 지급, 서면 근로계약 체결, 임금명세서 교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상습 체불 예방을 당부하고 체불사업주 융자제도 등을 안내하여 체불이 청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 할 방침이다.
영주시 하망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일 주민자치 위원 역량강화 및 주민자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울진군 일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 위원들을 격려하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위원 및 공무원 등 총 22명이 참여했다.
영주시드림스타트는 최근 롯데시네마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우리가족 영화관 나들이'를 진행했다. 4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첫 번째 프로그램에 대한 큰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아동과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민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영주시민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사랑의 콘서트'가 오는 7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연주회 '사랑의 콘서트'는 영주시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매주 1회 악기 파트별 합주교육 및 연주를 진행하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이다. '사랑의 콘서트'는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은다. 연주곡목은 △차이콥스키 - 교향곡 5번 마단조 피날레 △로시니 -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생상스 - 동물의 사육제 중 'The Swan(백조)' 등 클래식 명곡과 대중가요, 영화.드라마 OST, 가곡 등 11곡이 포함됐다.
영주시는 4일 '5년 이하 공무원 대상 도시건축관리단 업무 이해 교육'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도시건축관리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본청 및 읍.면.동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교육은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 조준배 단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세 명의 공공건축가가 각각의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강승현 공공건축가는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의 역사, 성과, 현재 운영 방향과 향후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양근보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시건축관리단을 활용하는 구체적 방법과 설계비 규모별 프로세스를 상세히 안내했다. 마지막으로 석지운 공공건축가는 남선센터 사례를 통해 기획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건축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올해로 제4기를 맞은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은 10월 말 기준으로 12건의 지원 업무와 179건의 사업 자문을 수행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성과를 공무원들과 공유하며, 이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계기로 평가받았다. 조준배 단장은 "이번 교육은 신임 공무원들이 도시건축관리단의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건축 환경을 조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희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건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역량을
고령군은 한국주조공학회 대경지부에서 지난 3일 개최된「한국주조공학회 대경지부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서 사랑의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주조공학회 대경지부는 고령군상공협의회 김종태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한국주조공학회는 주조산업을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설계력과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생산공정을 지능화하며, 모듈·어셈블리 등의 확장적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주조산업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영주시는 4일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제9기 입교생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제9기 입교생들은 지난 3월부터 10개월간 기초영농교육과 관심작목 전문기술교육, 실습, 현장체험 등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평균 220시간 이수하며 안정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마쳤다. 수료식은 교육생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상장 및 수료증 수여, 학생대표 소감문 발표, 교육 영상 상영, 기념 식수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건립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로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6년 4월부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시는 교육생 30세대 중 20세대가 정착할 예정이라 밝히며 예비 농업인의 귀농 실행단계에서 두려움 해소와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신규농업 인력을 유입해 침체된 농업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교육과정에 헌신과 열정으로 성실히 임한 제9기 교육생 여러분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10기 소백산귀농드림타운 교육생'을 오는 13일부터
영주시는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전국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시 중구(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보건위생과 이정혜 주무관(개인상)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주시는 의료취약지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주 적십자병원과 협력하여 △만성질환 건강교실 운영 △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교육 △합병증 검사 항목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격협진 의료서비스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은 먼 거리의 병원에 직접 가지 않아도 가까운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영상기기를 통해 의사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진료 후에는 보건진료소에서 의약품 수령까지 가능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해에 1022건,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927건의 원격협진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원격협진에 참여한 주민들은 영주적십자병원을 방문해 연 2회 대면진료 및 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원격협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시내 병원까지 가려면 아침 일찍 버스를 타야 했는데, 동네 보건진료소에서 편하게 진료를 보고 약도 받을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고 전했다. 김문수 영주시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