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경북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2024 경북여성단체 사업평가회에서 발전기금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발전기금부분은 경북 여성단체 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 중 바자회 물품 판매수익을 가장 많이 거두고 여성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활동 활성화 도모에 적극 노력한 단체에 수여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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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군, 농수산위원회, 사진)이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정책을 제시한 것으로 인정받아 지난 11일, 경북도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노성환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북 딸기 명성 회복과 수출시장 확장을 목표로 한 ‘베리굿(Berry Good)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농업자원관리원의 기술을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로 전수해 함께 생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우수한 기술력을 지역 농가와 공유하고, 자체 품종 개발에서부터 생산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주장했다.
포스코퓨처엠이 철강 생산공정의 필수소재인 전극봉 제조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전극봉은 고부가가치 탄소소재로 전기로(電氣爐) 제강공정에서 철 스크랩을 녹여 쇳물을 만들거나, 용광로에서 생산한 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정련(精鍊) 공정에 사용된다. 전극봉은 전기를 열 에너지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데, 전극봉의 직경이 크고 전극 밀도가 높을 수록 전력량을 증가시킬 수 있어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최근 글로벌 철강 시장에서 ESG 경영 강화에 따라 고로 대비 탄소 배출량이 적은 전기로 조업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밀도 전극봉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포스코퓨처엠이 국산화에 성공한 직경 300mm 고품질 UHP(Ultra High Power)급 전극봉 제조기술은 국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포스코퓨처엠은 각 국가의 핵
청도군은 지난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 회의를 진행했다.
청도군은 오는 15일부터 청도읍 레일바이크에서 연말연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로는 청도레일바이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토퍼(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아크릴 판)’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 재고 소진 시 증정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다가오는 연말연시 청도레일바이크에서 추억도 만들고 토퍼도 증정받음으로써 소중한 사람들과의 순간을 영원한 사진으로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2025년 1월 1일 당일에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뱀띠 고객(신분증 제시, 출생연도 기준) 인증 시 20% 할인된 금액으로 레일바이크를 탑승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레일바이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가 대경선이라는 이름으로 14일 개통한다. 지방 최초 광역철도로 구미에서 경산까지 총 61.85㎞로 구미역, 사곡, 왜관, 서대구, 동대구를 경유한다. 이번 개통으로 대구·경북 주민들은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지고, 교육·의료·문화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금오산 등 구미의 주요 관광지 접근성 향상될 전망이다. △철도 인프라 확충 가속화 구미시는 신공항과 대도시권을 연결하는 철도 인프라 확충으로 △김천~구미~신공항 동서횡단철도 △서대구~의성 광역철도 동구미역 신설 △KTX-이음 구미역 정차 등 주요 사업을 요청 중이다. 이들 사업이 반영되면 구미는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등 국책 사업 연계가 가능해진다.
안동시가 지난 11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소속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원가계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가계산 작성 능력 강화, 각 사업별 원가계산서 작성 원리의 이해, 계약금액 조정 요령 등 사례를 통한 스킬 습득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신규공무원과 사업발주, 계약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무능력을 향상해 원가계산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강의는, 원가분석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만금엔지니어링 김종호 강사가 맡아 △지방계약법 법적근거 및 원가계산 체계 △원가계산서 작성 시 착오사례 △원가계산서 작성 실무요령 등을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권기창 시장은 “앞으로도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적정한 원가 산정을 통한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 및 행정의 효율성 확보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3일 오전 11시 10분 웅부도서관에서 열리는 노인복지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한다.
안동시 중고자동차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지난 11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시 중고자동차 협의회는 안동시에서 중고자동차 판매업을 하는 업체들의 모임으로, 중고자동차의 공정한 유통 촉진을 위해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권기형 안동시 중고자동차 협의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가 자리 잡
(사)경북도 수난구조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지난 11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경북도 수난구조대는 수난사고자 수색활동, 지역축제 안전사고 예방 활동(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 낙동강변 둔치 하천 정화 활동과 더불어 사회 취약계층 수상레저체험 및 장애인복지관 급식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강시원 사단법인 경북도 수난구조대 회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스러운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활동하는 수난구조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는 12월 한 달간 적극행정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534세대의 맞춤형 권리구제를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발굴 및 예방한다. 이는 수급자 선정 기준 확대에 따른 사항을 알지 못해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추진 방법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발굴과 가정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한 가능한 보장 및 기타 복지서비스 안내 등이다.
고령군 딸기‧토마토 농장 현장을 직접 방문한 농식품부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은 딸기‧토마토 등 시설채소 작황‧출하 동향 점검 및 수급 안정을 위한 생육 관리‧출하 확대 등을 당부했다. 경북도 최대 딸기 산지인 고령군의 무농약 재배단지인 우리들엔영농조합의 딸기 생산현장과 공선선별라인 등을 현장 방문한 뒤 현재 유통 상황과 향후 생산동향 등을 청취하고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시는 지난 11일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경상북도 주최․주관으로 개최한 '2024년 경북여성단체 사업평가회'에서 여성단체 활성화 지원 분야 ‘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 경북여성단체 사업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여성단체활동에 대한 지원 실적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안동시의 행정적 지원과 재정적인 지원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올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기념행사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개 등 여성의 사회 참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자매도시인 전주시를 방문해 여성단체 간 간담회를 통한 교류를 진행하고 양 지역 간의 발전을 도모하며 여성단체 간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박정숙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항상 여성단체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안동시에 감사드린다”며 “안동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성의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성단체 활동이 활성화되고, 여성 지도자의 역량이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원섭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봉곡동에서 문성으로 이어지는 도량동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도량동은 봉곡동에서 문성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주요 산업 지역을 오가는 물류 차량과 통근 차량의 주요 이동 경로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 구간은 교통량의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뿐만 아니라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극심한 병목 현상을 보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제기한 봉곡동에서 문성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상습 정체의 원인을 3가지로 분석했다. 분석한 교통체증의 원인으로는 첫째, 주변 지역의 개발과 산업단지의 확장으로 차량 통행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대중교통 인프라는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대중교통이 효율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시민들이 자가용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둘째, 도로 구조의 비효율성이 교통의 흐름이다. 교차로 신호체계가 복잡하고, 합류 구간에서는 병목 현상이 발생해 차량 정체를 가중시키고 있다. 셋째, 이 구간의 증가하는 교통량을 처리하기에는 기존 도로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차량이 거의 멈추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안동시가 ‘2024년 경상북도 사회보장분야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보장분야 평가는 경상북도가 취약계층 지원 강화 및 복지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시행하는 평가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수급자 사후관리 △자활기업 구매율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긴급복지 신속 지원의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한 청·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굴,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 정보를 적극 활용한 지원 등 주민이 체감하는 신속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올 한해 'AI 스피커' 취약계층
구미시의회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를 기간 중인 11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내년도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원섭 의원은 봉곡동~문성으로 이어지는 도량동 구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15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동의안 등과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집행기관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규모인 2조1천455억으로 편성해 제출했고,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끝에 일반회계 76건 68억7989만원, 기금 1건 500만원 등 총 77건 68억8489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입하는 것으로 최종 의결했다.
구미시가족센터는 11월 24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K보듬과 함께하는 일요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돌봄과 더불어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고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채로운 돌봄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참여가족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어보는 요리놀이터, 에어바운스 실내놀이터, 자신만의 정원을 꾸미는 가드닝놀이터, 전통놀이, 만들기 놀이와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자유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아동의 흥미를 높였다.
경북교육청은 12일 세입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채권 업무편람’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편람은 세입과 채권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재정 운용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편람은 세입 업무와 채권업무 두 분야로 나뉘며, 최신 법령 개정 사항과 다양한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채권업무 부분에서는 복잡하고 어려운 채권 확보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 업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진 재무과장은 “이번 편람이 각급 기관에서 널리 활용되어 세입·채권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응답자 총 1012명 중 97.62%가 ‘교직원 업무 효율화와 업무 경감’ 항목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학교지원종합자료실에 도입된 인공지능(AI) 검색서비스에 대해서도 95.06%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직원들이 가장 유용하다고 응답한 메뉴는 ‘업무 경감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체 응답자의 33.11%가 이를 가장 도움이 되는 항목으로 꼽았다. 또한 ‘중등 교무 학사’ 22.93%, ‘초등 교무 학사’ 20.36%, ‘업무매뉴얼 E-Book’ 20.16%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내년부터 학교지원종합자료실에 ‘비서가 알려주는 월별 업무추진 일정표’, ‘주요 사업 계획서와 기안문 세트 지원’ 등 신규 서비스를 추가해 학교 현장에서 교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더욱 쉽게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조사 결과는 인공지능 기술이 교육 현장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기능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보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