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지난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에는 달집전승보존회 및 도주줄당기기전승보존회와 읍·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준비 계획과 분야별 협력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는 오는 2025년 2월 12일 청도천 둔치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와 오랫동안 계승·발전돼 온 도주줄당기기가 재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는 청도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로, 군민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의 장으로 자리 잡아 왔다”라며, “이번 사전 회의를 통해 모든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정월대보름 행사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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