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해외무역사절단은 지난 8일 베트남(하노이) 수출상담회에 이어 10일아세안 제2의 경제대국이자 아세안 최대 제조업 국가인 태국(방콕)에서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는 태국 현지바이어와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수출상담 총 43건, 15,761,000달러(원화 212.2억원) 상담액 중 기업간 MOU 체결 실적으로 총 9건, 2,650,000달러(원화 35.7억원)라는 쾌거를 거뒀다. 베트남과 태국에서 개최된 두 번의 수출상담회에서 총 수출상담 87건, 상담금액 22,847,500달러(원화 307.8억원) 중 기업간 mou 체결건수는 22건으로 놀라운 성과를 거뒀으며, MOU 체결금액은 6,450,000달러(원화 86.9억원)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14일 시청을 방문한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체코대사와 면담했다.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면담에서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인 대구의 시장님을 만나뵙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한국-체코 원전 합작을 포함해 우리나라와 체코는 밀접한 경제 협력관계에 있다”면서 “체코는 한국의 유럽 진출에 전진기지의 역할을 할 중요한 나라인 만큼, 앞으로의 대구-체코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15일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지원 대상자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하반기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최근 풍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성주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 기간은 경북도 22개 모든 시군이 추진하는 것으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에 대한 적극 징수와 차량 번호판 영치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며 단속지역은 시가지 및 차량 밀집지역 등 성주군 전 지역에 걸쳐 단속을 실시한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해야 반환되며, 영치 후 일정기간 동안 반환되지 않을 시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 등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14일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군청 실과장 등 20여명과 함께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도비 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면담에서 성주군은 △성주군 충혼탑 정비사업△백천 봉정제 정비공사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 △ 치유의 숲 진입도로 조성 △마을회관 건립사업 △수륜 대가천(수성리)정비공사 등 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경북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선남면 신부리 환경시설물 철거공사(3억원)△성주읍성 복구 및 보강사업(2억원) 지원도 당부했다.
영덕군은 달산면 매현저수지에 조성될 수변생태공원에 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4일 인근 이장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6일 오후 5시30분 대외협력실에서 일본 우사시의회 교류방문단을 접견한다.
영덕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에 지역의 수산 식품과 특산물을 소개하고 주요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3일간 홍보관을 운영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지난 12일 캠퍼스에서 ‘전국 영유아교사 역량 강화 연수’ 1차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연수는 ‘지금 여기! 교사의 삶으로 숨 쉼’이라는 주제로 영유아교사들의 내면 성찰과 휴식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경상도 지역을 비롯해 충청도, 전라도 등 지역에서 영유아교사 및 교원 170명이 참석했다.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은 격려사에서 “이처럼 뜻 깊은 행사가 아름다운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개최돼 매우 기쁘다.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통해 교사들이 자신을 돌보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사들이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 유아들의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교육현장에서의 교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동국대 학교법인 이사이자 화엄사 주지인 덕문 스님은 기조강연에서 ‘지금 여기 나를 마주하다’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교사들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기조강연은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고, 더 나은 교육자가 되기 위한 길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임부연 부산대 유아교육과 교수가 ‘어린이·교사 미학을 만나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명상 체험 활동으로 ‘리트릿 명상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동국대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 김은경 학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교사들이 자신을 돌보고 교육현장에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연수의 책임교수인 동국대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 교수 능견 스님은 “이번 연수는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며, 연수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이 오늘의 순간을 통해 교사로서의 성장을 경험하고 그 성장이 유아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1차 연수에 이어 2차 연수는 오는 26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다
경주시가 2024년도 3분기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실시한 결과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주시는 오는 18~21일 나흘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주시와 산림청, 경북도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림 산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기간 산림 정책 홍보관과 함께 숲과 문화 체험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대한민국의 숲 교류관’ 등 주제관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임산물, 목재 가공품, 숲속 캠핑 장비 등을 소개하는 기업관과 지역 임산물 홍보관도 운영되며, 산림환경연구원과 수목원 등 관련 기관들도 참여해 산림 복지와 미래 과학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산의 날’ 기념식, 산림 포럼, 임
포항경주공항 이용객이 경주 사적지를 방문하면 50% 관람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경주시,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 ㈜진에어는 포항경주공항 이용 확대와 경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시가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포항경주공항 이용 항공권을 제시하면 탑승일 포함 3일간, 경주지역 사적지 등 9곳 장소마다 1인당 관람료 반값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석정, 김유신장군묘, 무열왕릉, 오릉 등 4곳은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동궁과월지, 천마총, 황룡사 역사문화관, 금관총 및 신라고분정보센터 등 4곳은 3000원에서 1500원으로 각각 관람료가 감면된다. 동궁원은 5000원에서 2500원으로 관람료가 할인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관람료 감면 혜
김진열 군위군수 16일 오전 9시30분 부계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삼국유사 청춘대학 부계면 수료식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효령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삼국유사 청춘대학 효령면 수료식에 참석한다.
대구 군위군4-H연합회는 지난 12일 ~ 13일 2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린 바비큐축제에서 4-H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전시하여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였다. 사과, 양파, 대추즙, 샤인머스켓, 고사리, 고구마, 메리골드, 허브 등 고품질의 농산물을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여 회원들이 직접 전시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방문객들이 군위군4-H연합회 홍보 부스를 둘러보며 4-H단체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와 전시해 둔 농산물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축제 이튿날인 10월 13일에는 방문객들에게 농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와 무료로 나누어주는 이벤트를 열어 즐거움을 선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6일 오후 2시 반월당역에서 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에 참석한다.
대구가톨릭대 프란치스코칼리지 이권효 교수가 도서 ‘대학생의 탁월함’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대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대학생이 탁월함을 발휘하기 위한 조건을 성찰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로 대학생들은 탁월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교수와 학생이 친밀하게 공부하면 탁월한 대학생이 훨씬 많아질 수 있다는 기대와 자신감을 보여준다. 인터넷에는 거의 모든 분야의 자료와 정보, 데이터가 넘치고 인공지능(AI)이 콘텐츠를 만드는 현실에서 대학생은 대학 교육에 기대감이 낮을 수 있지만 저자는 새로운 관점에서 대학과 대학생의 방향과 역할을 제시한다. 최근 학생 감소로 인해 대학의 생존 위기와 소멸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저자는 동양의 대학 전통을 심층적으로 고찰하면서 대학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는다. 이와 함께 대학생에게는 삶의 탁월한 차원을 추구하는 노력을 할 때 진정한 대학생이 된다는 과제를 요청한다. 여기서 ‘탁월’은 그물에 갇힌 새가 빠져나와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과 같은 의미로 설명된다. 탁월한 대학생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저자는 △친밀감과 창의성 △압솔리지와 압솔리지 디톡스 △기업가 정신과 발돋움 △좋은 인상과 취업 능력 △프레젠테이션과 소통을 제시한다. 그는 기자로서의 경험(현실감각)과 동양철학자로서의 깊이를 조화롭게 융합한 새로운 시각으로 대학생에게 다가가고 있다. 저자는 학생들이 자주 활용하는 온라인 강의지원시스템(LMS)을 통해 매주 편지 형식으로 학습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에는 일상의 깊이, 아마추어와 프로페셔널, 표현력, 논어의 핵심, 뉴스 공식, 자기 고용, 대인 얼굴, 새로운 상황, 일상 언행, 삶의 캠퍼스, 관점(프레임), 자기 자신과 좋은 관계 등 38가지 주제글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 흐르는 콘셉트는 대학생들과의 친밀감 형성이다. 이권효 교수는 “대학생과 교수가 서로 다가가 친밀하게 연결될 때 학생들은 탁월한 모습을 발랄하게 보여주었다”며 “인터넷과 인공지능의 발달은 오히려 대학생의 잠재력을 깨우고 발휘하도록 하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6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사)코리안키즈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 예정이다.
대구 동구에서 여성행복일자리를 위한 이색적인 카페가 열렸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즈베이커리 신천점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여성행복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여성문화공간과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구인기업이 참여했으며,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기업 현장면접 △전문가 심리상담 지원 △맞춤형 교육정보 제공 △여성창업상담 등 여성맞춤형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료와 베이커리가 제공된 편안한 분위기에서 인생네컷 증명사진 촬영, 프레디져 흥미적성검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열려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 동구 최고 축제인 2024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오는 19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어울림한마당은 어울림, 체험, 먹거리 등 3개 마당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어울림마당에서는 구민들이 함께하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오징어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체험마당에는 ‘평생학습 어울마당’과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 ‘동구 i 팝업놀이터’가 마련됐으며, 2024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가장 많은 주민들이 기대하는 어울림콘서트는 저녁 6시에 시작되며, 현역 가왕 전유진, 장구의 신 박서진, 인간축음기 신미래, 임영웅 친구 김선준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