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노인대학연합회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22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노인교실 수강생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문경시 노인대학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대학별 장기자랑 및 문화공연 순으로 노인대학생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는 화합한마당으로 치러졌다. 하상선 문경시 노인대학연합회장은 “제16회 문경시 노인대학연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단합된 힘을 발휘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나라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어르신들의 내일이 오늘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문경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0~22일까지 사교육 없는 지역‧학교 프로그램으로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연계한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에듀오션 영어캠프’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우리珍(진) 사교육 ZERO' 프로그램의 하나로 울진중‧부구중학교 1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해, 영어 학습과 해양 활동을 결합한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캠프는 1박 2일간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 수업과 프리다이빙 교육 및 해양레저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어 학습과 해양 액티비티를 결합한 독창적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배움의 기회가 됐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시작으로, 울진군의 해양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며 공교육 내에서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고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오전 11시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되는 의용소방대 어울림대축제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4일 오전 11시 포항시청에서 열리는 제12차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상주시 함창고녕가야작가회는 지난 22일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3회 고녕가야작가회전을 개최하고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수재 회장은 “회원전을 찾아와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금액이지만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계림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육개장, 두부무침, 열무김치, 멸치볶음 등 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어 각 마을 취약계층 가구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등 나눔 봉사활동에 회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했다.
상주시는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명실상주’의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해 품질관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상주시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명실상주’는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에 상주시장이 상표권을 부여해 소비자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상표 사용 규정이 지난 2006년에 제정 시행됐다. 특히 ‘명실상주’의 의미는 알려진 이름과 실제의 내용이 서로 꼭 맞는다는 ‘명실상부’와 ‘상주’를 합성해 농업도시의 이름에 걸맞은 최고 품질, 이름 값하는 상주시를 의미한다. 또한 이미지를 보면 어질고 현명한 성인과 함께 세상에 나타난다는 상상의 새인 봉황을 모티브로 했으며, 여덟 가지 짐승의 좋은 형상만 갖추고 있어 상주시의 다양한 농·특산물이 생산됨을 나타낸다. 상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쌀, 포도, 사과, 오이 등 10개 품목에 대해서만 공동브랜드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23개의 단체가 사용하고 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주시에서는 승인단체를 대상으로 세부 품질기준 적합성, 규격화, 모양, 당도 등 철저한 관리와 전문 품질관리 요원을 배치해 상주 농·특산물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철저한 품질관리는 상주 농산물의 시장지배력 강화에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하며,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지난 16일 경북도청에서 ‘2024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사고 3악(惡)추방’이라는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북 순례단(단장 이완희 외 11명, 차량 5대)은 안동시, 경주시, 포항시, 영천시, 김천시 등 14개 시군을 경유해 지난 22일 상주시를 방문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이명섭 상주시지회장은 “우중에도 경북 순례단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서 무척 감사하며 안전하게 2024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가 마무리되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대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내놓은 공무직에 대한 정년 연장 정책이 기업 등 사회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도적으로 제시된 이번 정부 안이 가져올 사회적 유익이 커 기업도 반기는 분위기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종합복지관 강당에서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어르신 ‘불혹의 명곡’ 노래자랑이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노래자랑과 다양한 체험 부스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의 메인 이벤트인 불혹의 명곡 노래자랑은 사전 예선을 통과한 15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숨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행사의 흥을 더욱 북돋웠다.
“대구경북 통합의 성공은 중앙정부의 행정 권한과 예산을 얼마나 많이 가져오느냐에 달렸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22일 점심시간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과 일정 등을 밝혔다. 이 지사는 먼저 행안부의 중재와 관련 “지난 8월 행안부 장관과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대구경북 통합은 수도권 집중 해소, 대한민국 성장 견인 등 기대효과가 있고 정부가 추진 중인 행정체제 개편 방향에도 부합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중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추진하는 특별법안은 249개 안으로 구성돼 있는데 대구시와 협의 후 중앙부처 검토, 최종 합의한 특별법안이 정부에 공식 건의되면 범정부협의회가 구성돼 구체적인 정부 지원방안이 마련되고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법적 지위와 특례가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5~27일까지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정보화농업인 농산물 직거래 장터 ‘농부시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제23회 국화전시회와 연계해 정보화농업인들에게 소비자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거래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농부시장은 사과, 포도(샤인머스캣), 건대추, 배, 배즙, 와인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며, 현장 시식과 구매 촉진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대형 장바구니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꽝 없는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2일 서울광장에서 '구미 로컬푸드페스타'가 서울 시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구미의 9가지 맛, 서울은 구미가 당긴다'라는 주제로,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재경구미시향우회원 등 시민들이 대거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미한우 브랜드 론칭, 구미시-서울시 우호 교류협약, 농축산물 홍보와 판매,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구미한우와 농특산물 판매가 주목받았다.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구미한우와 농축산물은 인기를 끌며, 판매액 약 2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구미한우는 하루 만에 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구미 쌀은 6천만원의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는 지난 22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와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5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 구미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하며, 시각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시각 장애인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흰 지팡이의 날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을 비롯한 감사패 전달, 흰 지팡이 지원금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시각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해준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 감사하다"며 "구미시도 시각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는 제28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2일 (재)구미문화재단을 방문해 주요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재)구미문화재단은 지역 문화 활동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시행하기 위해 지난 1월 23일 설립된 구미시 출연기관으로 구미 산단페스티벌, 한국민속예술제 등 국비 지원 문화행사의 추진과 지역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구미문화재단의 현황과 2024년 주요 추진 사업과 2025년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구미청년상상마루 등 구미시에서 관리 이관된 시설들의 운영 계획과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다섯 번째 메인 프로그램으로 광주시립오페라단이 제작한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오는 11월 1일과 2일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 '라 트라비아타'는 ‘길 잃은 여인’이라는 뜻으로 상류사회 남성의 사교계 모임에 동반해 그의 공인된 정부(精婦) 역할을 하던, 직업적으로는 ‘코르티잔(courtesan)’이라 불리던 한 여인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동백꽃 여인'을 원작으로 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18세기 말~19세기 초 프랑스 파리의 상류사회를 생생하게 묘사해 지금까지도 베르디 오페라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
포항성모병원은 10월 16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1개 병동 41병상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2016년 49병상을 시작으로, 2019년, 2020년,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꾸준히 확대하여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을 총 254병상을 운영하게 됐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 간병인 없이 간호사, 간호조무사의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이다. 포항성모병원 손경옥 디에고 병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하여 환자 및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24시간 전문 간호로 최고의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9~10월까지 총 6주간 금성면에 위치한 청춘어람을 베이스캠프로 운영한 청년연구자 의성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연구자 의성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청년들 생활인구 유입과 청년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연구하기 위해 새롭게 시도한 프로그램에 관심을 끌었다. 또한, 청년연구자 의성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전국단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연구자 5명이 참여해 의성군 인구감소 위기극복을 위한 청년정책 연구에 몰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연구자 5명은 지역에 직접 살아보며 △농촌 청년의 이동권 보장 △이주 주민 및 청년을 위한 멘토링 △출향 청년귀향 유도 방안을 도출했다.
민병우 교수(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정형외과)가 지난 18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정형외과 학회 총회에서 제6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1년이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1956년 창립돼 강원, 경기, 대구·경북, 대전·충청, 부산·울산·경남, 인천, 호남, 제주의 8개 지회와 18개 분과학회, 9개 관련학회로 구성돼 있으며, 대한정형외과의사회를 산하 단체로 두고 있다. 민병우 회장은 “어려운 의료 여건 속에서도 위축되지 않는 학술활동과 연구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정형외과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 회장은 계명대
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오픈한 ‘더샵갤러리 2.0’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경 및 조명으로 재단과 지자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더샵갤러리2.0(이하 더샵갤러리)’은 4개층 규모로 실내외에 루프탑의 야외정원부터 힐링포레스트, 웰컴연못까지 다양한 테마 정원과 조경을 구성했다. 또한 곡면 외장 패널에는 시각에 따라 변하는 빛, 투명한 유리 커튼월에는 아름다운 빛을 밝히는 경관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색다른 도시 풍경을 연출한다. 각종 전시행사도 상시 개최함으로써 고객과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더샵갤러리는 지난 11일 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한 ‘2024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더샵갤러리의 ‘하이드로필릭 가든’이 조경대상 민간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물 친화적 수공간 개념을 5층 옥상정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