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22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내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30회 경북도 풍물대축제’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북도문화원연합회와 예천문화원이 주관했으며, 경북 도내 일반부 19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쳤다. 예천군에서는 ‘예천흑응풍물단’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으며, 경연 결과 포항문화원 너.나들이풍물단이 장원의 영예를 안았고, 의성문화원 안평또바기풍물단과 구미문화원풍물단이 차상을, ‘예천흑응풍물단’ 등이 차하를 수상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농민들의 삶과 애환이 물씬 배어 있는 고유한 풍물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예천군 전통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풍물대축제는 전통 민속놀이인 풍물을 활성화하는 한편,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함으로써 문화 경북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도민화합의 장을 마련해 도정 추진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주시는 22일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후를 위한 경제특강을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예천군은 지난 22일 등촌샤브칼국수(주) 이호진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하며 예천사랑기부제에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고 밝혔다. 용궁면 무이리 출신인 이호진 대표는 국내 최초로 4코스로 이어지는 칼국수를 개발해 전국에 샤브칼국수 열풍을 불러일으킨 요식업계의 대표주자다. 이 대표는 고향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해오는 가운데 이번에 예천사랑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전해왔다.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경북 북부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22일 '2024년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안동시의 경북 북부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을 통해 경북 북부권 산모들에게 쾌적하고, 출산친화적인 환경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북부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은 저출생의 위기에 맞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김형동 의원의 올해 총선공약 중 하나였다.
경주시가 신라문화제와 주요 문화예술 행사에 활용할 창작 스토리 발굴을 위해 ‘2024 신라 스토리 공모대전’을 24일부터 개최한다.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지난 16~17일 경안여자고등학교와 복주여자중학교에서 ‘나를 채우는 통통한 인문학’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경안여자고등학교에서 ‘프로파일러의 세계’를 주제로 고준채 프로파일러가 자신의 경험과 프로파일러가 되기 위한 소양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17일 복주여자중학교에서 ‘전통의 한복, 현대로 말하다’를 주제로 블랙핑크의 한복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김단하 대표가 강연을 맡아 우리의 전통 복식인 한복에 대한 설명과 자신이 한복 디자이너가 되기까지의 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박용조 관장은 “이번 인문학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산소카페 청송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청송사과의 수확철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청송사과축제를 마련했다. 제18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이란 주제로 오는 30일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현비암 앞)에서 화려한 막을 올려 11월 3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다. 청송군은 이번 축제의 주제에 걸맞게 1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의 진면목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청송사과 가공품, 사과를 활용한 요리 등을 통해 청송사과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용전천 현비암 자연경관을 활용한 야간 경관조성사업이 연계돼,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축제장을 조성했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축제 축제는 엔데믹 이후 높아진 비대면 프로그램 수요를 반영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축제로 진행된다. 온라인축제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daum)을 통해 청송사과축제 대표 체험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게임 4종(청송투어,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청송퍼즐)을 온라인 게임으로 선보여, 축제 형태를 다양화하고 축제 사전 체험을 통해 현장 축제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새롭게 구축된 축제 전용 홈페이지에서는 축제 관련 다양한 정보와 소통을 연중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출생극복을 위한 가족 중심의 콘텐츠 대폭 강화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 중심의 콘텐츠도 대폭 강화됐다. 경북도와 함께 ‘가족이 행복한 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 맞춰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가족사진 인화 서비스, 사과 와플 만들기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추가돼, 축제를 방문한 가족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송사과축제는 단순한 축제 이상의 가치를 지닌,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 ‘청송사과 꽃줄엮기 전국대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송사과 꽃줄엮기 경연대회’를 전국대회로 확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상 훈격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확보 함으로써 ‘청송사과꽃줄엮기’를 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데 한걸음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했다. ▷제18회 청송사과축제 홍보관 운영 210평 규모의 청송사과, 사과 요리, 사과 가공품 등을 전시하는 사과축제 홍보관을 구축해 역대 사과왕 화판과 올해의 황금진·사과왕 입상작을 전시하고 스마트 재배 시설 설치를 통해 청송사과의 역사와 선진화된 사과재배 기술은 물론 사과재배 최적지의 자연환경을 동시에 홍보한다. 홍보와 더불어 사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청송군 우리음식연구회에서 개발한 사과요리를 전시하고, 사과바싹불고기, 사과푸딩 등 청송사과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6~8종의 요리 및 디저트도 시식·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특별히 사과존을 조성하여 사과탄산주스, 사과식초, 사과마스크팩, 사과 굿즈, 그리고 사과를 활용한 간식류 등을 시식·판매하는 공간을 꾸며 사과축제의 다채로움과 다변화를 추구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 올해 축제는 청송사과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와 만유인력-황금사과를찾아라 등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8개 읍‧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호흡하는 ‘청송사과 퍼레이드’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 제27회 청송문화제, 시니어 한마당, 건강체조 경연대회, 내고장 청송 알기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소공연장 프로그램으로는 사과 올림픽 3종, 청송 골든벨, 청송군민이 구성하는 재능기부공연 등이 있으며, 원산지 표시 위반자 의금부 압송 시연, 제3회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씨름대회, 제23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보디빌딩대회 등 특별 행사와 더불어 사과·사과즙·사과떡 시식·판매와 무료 차 시음 등의 상설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청송사과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장 및 주차장 편의시설 확충으로 관람객 편의 증진 올해는 축제장 편의시설도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축제에서 관람객들이 많이 몰리면서 화장실과 주차장 시설이 부족하였던 점을 보완해 이동식 화장실 설치와 주차장 확충을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더불어 축제 입점 부스에 대한 평가 시스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함으로써, 부스 운영의 질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청송사과축제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여러 면에서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했다. 온라인 프로그램 확대와 가족 중심 콘텐츠 강화는 물론,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도 대폭 개선했다”며, “청송사과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 부탁한다”고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의 첫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230여 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취약계층 의료불평등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필요한 경우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대상자 우선 선정 조치 및 추구관리가 필요한 주민에 대해서는 방문간호 대상으로 등록해 방문간호를 실시하고 있다.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배회대처 모의훈련 및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마다 증가하는 치매 노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마련됐고 치매보듬마을 사업과 연계해 화매, 택전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석보면파출소, 석보면행정복지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했다. 본행사는 사업소개, 실종예방과 배회자 발견 시 대처 방법에 대한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브리핑 순으로 진행되며 훈련이 종료 후 한마음 걷기행사로 오미자마을 테마파크 둘레길 걷기가 진행했다. 특히 배회자 대면 상황극은 배회자를 발견한 지역주민이 112에 신고해 경찰에 인계하는 상황과 가족에게 연락해 인계하는 상황을 연출해 시각적인 교육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과 상담 등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잘 관리 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홍보관과 건강증진체험관을 운영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배회모의훈련을 통해 배회 치매노인의 발견 시 주민들의 대응 능력을 높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지역 내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은 후포면 잼잼잼봉사회에서 고등어조림, 김치, 계란, 파래김 등 반찬 7종을 정성을 가득담아 만들고 포장해,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60가구)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온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11월 김장 김치 추진방법 및 일정 등에 대하여 결정했다. 여성단체들은 김장 김치 만들기, 남성단체들은 배달 등에 함께 봉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어려운 대상자에게 힘이 돼주는데 함께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며, 바쁜 일정들 가운데 매번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10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은 금강송면새마을부녀회에서 돼지갈비, 잡채, 김치, 방풍나물, 과일 등을 만들어 협의체위원,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안부확인을 하며 42가구에 전달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가을철 변덕스러운 날씨에 감기에 걸리지 않게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환절기 어르신들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건강한 반찬을 마련해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1회 반찬을 준비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불고기, 메추리곤약조림, 두부, 바나나 등을 준비했다. 단순한 반찬 전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받고 기뻐하는 이웃을 보니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의체 사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김치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소고기미역국, 고등어찜, 미역줄기무침, 장아찌, 떡, 과일 등을 넉넉하게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했다.
울진군 왕피천공원은 오는 28일부터 동물농장에서 태어난 과나코(암컷)의 이름을 지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방식은 동물농장에 새로 태어난 과나코를 관찰한 후 그에 맞는 이름을 생각해 어린이놀이시설 매표소에 신청하는 방식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23일 더케이호텔경주와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교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과 성폭력, 아동학대와 같은 민감한 사안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성범죄 증가에 따른 딥페이크 피해 방지와 학생 보호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 위기에 대한 민감도와 대응력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또 자살이나 자해와 같은 심리적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방법과 위기 발생 시 대응과 사후 관리까지의 절차가 논의됐으며, 학업 중단 예방 정책도 함께 다뤄졌다. 또 학교 관리자의 민감한 관찰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학생들의 사진이나 영상의 악의적 조작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심리적·사회적 영향을 설명하며, 관리자가 이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아울러 학교폭력·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에 대한 안내도 연수의 주요 내용 중 하나였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들이 사전에 충분히 예방될 수 있도록 관리자가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안내했으며 실무적 대책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외부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학교 관리자의 중요한 임무”라며 “특히 디지털 성범죄와 같은 새로운 위협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하며, 딥페이크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준
울진군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보육 교직원 및 부모 1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성주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 23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을 주제로 진행중인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수권 교육장은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캠페인을 이어나갈 다음 참여자로 수륜중 송경미 교장과 성주군 학부모회장협의회 김선화 회장(성주고)을 지목했다.
울진군 위생팀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지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 및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울진군은 오는 26일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화합하는 희망울진, 하나되는 행복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10개 읍·면 선수 및 관람객 등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