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19일 새벽에 기온하강과 함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제설장비 창고와 상습 결빙 취약구간을 찾아 겨울철 재난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연일읍 제설장비 창고에 구비된 제설차량, 염화칼슘 살포기 등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장비와 자재들이 즉시 동원될 수 있는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도로보수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어 상습 결빙 취약구간인 서원재, 방장산터널에 설치된 제설자재의 관리 상태와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읍면동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강설 대비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고원한 남구청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하고 선제적인 대비 및 비상대응 태세를 확립하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