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자연재난 사전대비, 저감활동, 방재시설 관리, 초동역량 및 실제 대응사례 등 6개 분야에서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과 재난관리 추진 실태를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국 338개 재난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수성구는 지표 전 영역에 걸쳐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하천 인근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침수 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선제 발굴해 관리하는 등 태풍과 호우 등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나선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수성구는 특별교부세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경북도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 시군, 수행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르신 사회참여 활성화 지원을 위해 협력 기관과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관계자들의 격려와 소통을 위해 준비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일선 어르신 일자리 담당자들이 워크숍에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시군 유공 공무원과 수행기관 종사자 20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도 있었다. 경북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했는데, 이러한 결과는 관계 공무원, 시니어클럽․노인회, 복지관 등 도내 61개 수행기관 모두가 협력한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경북도는 내년에도 2968억원 규모로 올해 대비 6천개가 증가한 7만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전국 최초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으로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추진 성과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일하기를 희망하는 지역 어르신의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정보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추진 방향도 모색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인일자리 종사자 여러분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총괄 주관하는 2024 국제로봇콘테스트 및 R-BIZ 챌린지가 로보월드기간 중인 25~26일 2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R-BIZ 챌린지란 ‘Robot Business, Idea, Zest’의 약자로 국내 로봇 기술과 제품을 기반으로 수요처에서 활용가능한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대이다 국제로봇콘테스트 9개 대회(37개 종목), R-BIZ챌린지 5개 대회(7개 종목)으로 총 14개의 대회를 개최한다. 총 2,300여명(국내 2,170명, 해외 7개국 130명)의 국내외 참가자가 대회에 참여하여 국제 교류의 장을 펼친다.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을 받고도 의무운행 기간을 채우지 않고 수출하거나 차량 용도를 변경해 보조금을 환수 조치한 사례가 최근 5년 사이 10배로 급증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와 서울시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17개 시·도에서 전기차 의무운행 기간을 충족하지 못해 환수된 국고보조금 건수는 총 260건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256건을 이미 뛰어넘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지난해 18건에서 올해 8월까지 79건으로, 같은 기간 제주도 2건에서 35건으로 증가 폭이 컸다. 이렇게 환수된 전기차 보조금 건수는 △2019년 26건 △2020년 37건 △2021년 54건 △2022년 83건 등 100건 미만으로 유지되다가 지난해(256건)부터 크게 늘었다. 5년 만에 10배 이상 급증한 셈이다.
도레이첨단소재가 23일 구미국가 5단지 내 동사의 구미5공장에서 IT필름 13·14호기와 아라미드 2호기 기공식을 열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을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레이그룹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그릅 회장(日覺昭廣),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 특명전권 대사(水嶋光一),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 일본 총영사(大塚剛), 도의원, 시의원과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기공식에 참석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구미5공장에서 IT필름 13·14호기, 구미1공장에서 아라미드섬유 2호기 생산을 위해 기공식을 하게 됐다. IT필름 생산라인에서는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MLCC 이형필름을 생산하며, 고도의 품질과 기술력, 안정적인 공급능력을 기반으로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아라미드 섬유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건식방사 공법을 적용해 균일한 품질과 고내열성을 갖춰 고기능 내열복, 전기자동차, 초고압 변압기에 적합한 슈퍼섬유다. 현재 동사는 연간 4700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탄소섬유 산업의 발전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탄소섬유 이외에도 폴리에스터필름과 IT필름, 수처리 필터, 스펀본드 부직포, 원면·원사, 아라미드 섬유 등을 생산,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구미산업단지에만 5개 공장이 있고, 18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으로 지역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모기업 도레이는 일본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29개국에 4만9천여 명의 종업원이 있으며, 연간 매출액 25조원 규모의 글로벌 첨단소재 부품기업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5월 22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레이 오야 미츠오 사장 등이 참석해 5000억원 상당의 투자액을 MOU체결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23년 10월 구미서 탄소섬유 3호기를 증설 기공해 탄소섬유 제작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작년부터 전사원 플로킹 행사를 개최해 지역 화합과 상생에 대해 외국인투자기업으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글로벌 기업 도레이가 구미를 중심으로 IT필름, 아라미드섬유, 분리막 등의 첨단소재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첨단산업에서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레이첨단소재의 IT필름 13·14호기와 아라미드 기공식은 새로운 시대를 지역과 함께 준비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의 우수 사례이다”라며 구미 투자에 의미를 부여했다. 김용묵·류희철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군위개나리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22일 교통이 불편한 소보면 평호리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간식을 준비해 이동수단 불편으로 제때 이미용을 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커트, 염색과 네일 등으로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 지역에 잔잔한 감동을 전달했다.
미래를 바꿀 혁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이하 FIX 2024)’가 23일 엑스코에서 개막해, 혁신기술 대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모타니 다츠노리 히로시마 시의회 의장,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 대사,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 대사, 조조 플로레스 PNP 공동창업자, 스티브 던바 존슨 뉴욕타임스 인터내셔널 사장 및 삼성, 현대, LG, 기아, SKT 등 대기업 관계자까지 100여 명의 국내외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아웃리치사업의 일환으로 ‘오늘은 이동상담DAY’를 진행했다. 아웃리치사업은 지역 내 학교를 비롯해 많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찾아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시 일시청소년쉼터 이동형_다온과 함께 위기(가능) 청소년 발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센터에서는 마음약국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증후군별(미래막막증, 긴장불안증후군, 분노조절증후군, 착한아이증후군, 현실도피증, 사람멀미증) 맞춤형 처방전과 약봉투를 직접 제작해 나만의 약 꾸러미를 만들어 봤고, 그 밖에 다양한 부스 체험과 선물키트로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쉼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됐다.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1리 돌담문화연구회와 마을운영위원회가 다음달 2일 부계면 (구)대율초등학교 앞 솔밭에서 ‘한밤 돌담길 힐링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군위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율리 돌담을 이용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관련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진행일정으로는 오전 10시 축제를 시작하고, 오후 1시 축하공연 및 개장식이 있으며, 2시 30분부터 힐링체험프로그램, 돌담길 거닐기 등 축제의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5시에는 주민화합한마당을 통해 주민들의 마을사랑을 함께 나눌 예정이고, 18시부터는 가을밤 솔밭파티를 통해 대율1리의 가을정취를 만끽하며 축제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계면 대율1리장을 대표로 주민들과 조직한 돌담문화연구회에서 이번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22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소재 기동순찰대를 방문해, 기동순찰대를 격려 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취약시간대·취약장소에 경찰관집중배치를 통한 범죄예방활동으로, 범죄감소 및 국민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 감소를 위해 노력하는 기동순찰대를 격려했다. 이 날 현장활동 우수유공자 표창수여와 현장 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STS압연부의 젊은 인재가 역대 최연소로 압연기능장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STS압연부 임태랑 사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인증하는 압연기능장 자격을 취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압연기능장은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능을 보유한 이들에게 부여되는 자격으로, 임 사원은 입사 4년 만에 이를 획득했다. 특히 임 사원은 압연기능장 외에도 가스기능사, 산업안전기사 등 15개의 전문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그의 전문성을 입증하고 있다. 임 사원은 "포스코는 세계 최초로 STS 연연속압연기술을 적용한 만큼 기술력이 뛰어나고, 그만큼 숙련도가 요구된다"며 "담당업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공부한 것이 압연기능사 자격 획득에 이어 기능장까지 취득하게 되어
류규하 중구청장은 24일 오전 10시 부산에서 열리는 ‘중구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다.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경북 도내기업의 우즈베키스탄 및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2024 한-우즈베키스탄 산학협력 이노베이션 위크(이하 ‘2024 이노베이션위크’)를 개최했다. 경북TP, 대구경북LINC3.0사업협의회, 대경기술지주,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RIS)이 협업하였으며 지역기업 20개 社와 함께 참여했다. 2024 한-우즈베키스탄 산학협력 이노베이션위크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가 주최하고 경북TP와 이노테크노파크가 주관하여 지난 2일부터 지난 4일까지 3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이노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경북기업만의 단독 행사로 확대하여 진행했으며 자동차 부품, 전기이륜차, 드론, 바이오, 화장품 등의 다양한 분야의 도내기업들이 참여하여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가을 행락철 장거리 운행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운행에 대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지역의 월별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10월 총 사망자수는 10명으로 월평균보다 25% 증가했으며, 졸음ㆍ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총 8명으로 12월에 이어 연중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월에는 장거리 운행차량 증가와 환절기 졸음,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이와 더불어 고속도로 집중 정비로 인한 차단 작업이 많아지는 등 운전자들은 안전운행을 위해서 다음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가을 행락철은 등산, 단풍놀이 등 지역간 통행이 증가하는 장거리 운전자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운전자들은 충분한 휴식을 취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또 주행 중에는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졸음사고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고속도로 집중정비로 차단작업이 많은 시기다. 작업 구간을 지나칠 때는 작업장 전방의 도로전광 표지판, 작업장 주의 표지판, 작업 안내 차량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확인해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4일 오후 3시, (재)대구동구교육재단에서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회’에 참석 예정이다.
경북도는 23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 경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오티펑란(Ngo Thi Phuong Lan) 호치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오티펑란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은 경북도와 협력해 새마을운동 거점인 베트남 새마을운동연구소를 호치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내에 설립하고, 현재까지 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베트남 현지에서 새마을운동 보급과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도민으로 선정됐다. 베트남 새마을운동연구소는 새마을운동 교육뿐만 아니라 기관 간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새마을 연수와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교육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베트남 교육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북도와 함께 그 정신을 널리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한 총장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티펑란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은 “경북도 명예도민증을 받게 된 건 개인뿐만 아니라 대학에도 큰 영광”이라며 “명예도민증이 앞으로 경북도의 발전과 양국 간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경북도 명예도민증 수여 조례를 제정하고 도정 발전에 이바지한 외국인과 해외교포·국내 주요 인사에게 도의회 의결을 거쳐 명예도민으로 선정해 경북도 발전을 위한 협력자로 우대하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금호강변 공항교에서 율하천교까지의 둑길에 ‘마사길 전 구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2월 준공된 공항교~화랑교(3.37km) 구간에 이어 화랑교~율하천교(1.87km) 구간이 최근 완료됨으로써 총 5.24km 전 구간 조성이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으로 기능성 마사토를 사용한 산책로와 세족장, 이벤트길(황토볼길, 황토길) 등의 편의시설이 해당구간에 설치됨으로써 맨발걷기 문화확산은 물론, 지역 명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금호강변 둑길이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금호강의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경상북도 평생교육 활성화사업의 일환인 ‘행복학습센터 지정사업’이 지난 22일 수납정리지도사 과정 수료식을 끝으로 4강좌를 마쳤으며,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삼성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진출 등 프로야구 흥행에 따른 암표 매매 행위로 시민 불편이 초래됨에 따라 한국시리즈 종료 시까지 암표 매매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는 시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경찰서 단속반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사이버수사대는 온라인 상 매크로를 이용한 티켓 대량 구매 행위와 티켓 매매 관련 ‘사기범죄 전담팀’을 구성하고 온라인 예매처와의 협의를 통해 불법 의심 거래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대구광역시청에서 라파엘 하르파즈(Rafael Harpaz) 주한이스라엘대사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예방했다.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대사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면담에서 “FIX 2024에 이스라엘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스라엘은 배울 점이 많은 나라다”며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ABB 등 5대 미래 신산업은 물론 다양한 미래 신기술 분야에서 이스라엘과 더 많은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