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과 최근 이상기후로 과수 분야에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 방안을 공동 대응하기 위해 ‘과수분야 신협력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각 도의 전략작목인 포도와 복숭아의 협력 확대를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세부 분야로는 기후변화 대응 과수 품종 개발 보급,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과수화상병과 돌발 병해충 문제 공동 대응 등 최근 급변하는 기후에서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청도복숭아연구소, 과수육종연구팀을 중심으로 최근 경북에서 개발한 복숭아·포도 신품종, 재배 기술, 수확 후 관리 기술 등을 공유하고, 충북농업기술원은 포도연구소, 과수화훼팀을 중심으로 작목별 기술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과 충북지역 포도, 복숭아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과수 분야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연구·지도직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도의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심포지엄 개최 등 다방면으로 교류 협력을 확대해 상생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냉해, 우박, 탄저병, 폭염 등의 발생과 재배 적지 이동 등으로 국내 과수산업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북과 충북은 포도, 복숭아 등 국내 과수산업의 중심지로서 국민의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해 Win-Win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몽골 에너지 분야 관계자 17명을 초청해 기술 연수를 실시한다. 경북도와 울란바토르시는 2018년부터 에너지 분야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내 기업의 몽골 에너지사업 진출 지원과 해외 초청 연수 등 교류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초청 연수는 3번째로 경북도의 우수한 에너지정책을 공유하고 포스코, 경북개발공사 등 도내기업 견학과 탄소중립 에너지 시범 마을 방문 등 에너지 전반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청 첫째 날은 동부청사 강당에서 연수 입교식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포스텍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동해안 수소경제 포럼에 참석해 경북도의 수소 산업 육성 정책, 글로벌 수소 시장 동향과 수소에너지 기술개발 현황 등에 대해 기술 연수가 이뤄진다. 이날 입교식에서 연수단 일행을 이끄는 몽골 에너지부 문흐 투르(Munkhtur Gunjid) 에너지정책 전문관은 경북도의 초청 연수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과 탄소중립 에너지시범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지역주민들과 현장에서 생생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자립 마을사업과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동향에 대해 각각 특강이 진행되고 몽골의 열악한 도시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도 진행된다. 셋째 날에는 몽골 국립에너지센터(NEC)에서 준비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와 울란바토르시의 태양광 정책을 발표한다. 이날 토론에는 도내 기업인 세한에너지, 씨에스텍 등이 참여한 한–몽간 에너지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열띤 토론이 이뤄진다. 넷째 날은 경북도와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팜을 견학한다. 또한 도청 신도시와 신청사를 방문하고 공공시설에 적용된 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설과 운영 현황 등에 대해 도청 관계자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초청 연수의 마지막 날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방문하고 제로에너지건축물과 신재생에너지 시험・평가 장비 등을 견학한다. 김병곤 에너지산업국장은 “경북도와 울란바토르시 간 에너지 정책을 폭넓게 공유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연수가 될 것이라면서, 몽골과 지속적으로 에너지 분야의 교류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내 기업이 몽
경북도는 지난 21~22일 양일간 스탠포드호텔안동에서 시·군 혁신 적극행정 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혁신 및 적극행정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올해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정 혁신과 적극행정을 장려해 왔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문화 확산을 위해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고, 총 57건(혁신 30건, 적극행정 27건)의 사례 중 1차 심사를 통해 11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이날 최종 발표를 했다. 경진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1건의 우수사례 담당자의 현장 발표가 이어졌고, 1차 심사와 2차 발표심사, 2차 발표 현장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혁신 부문은 경북도 AI데이터과, 적극행정 부문은 의성군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혁신 대상을 수상한 경북도 AI데이터과의 ‘경북도 인구-산업통합플랫폼 GBinPLUS로 행정업무 혁신’ 은 인구감소 대응 정책 과학화 지원이 심사위원의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적극행정 대상을 받은 의성군의 ‘끊임없는 규제개혁으로 방치된 빈집 정비’는 빈집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규제개혁 역할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그 외 사례들도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혁신과 적극행정을 실천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홍동우 대표(주제 : 지속 가능한 MZ세대와 지역혁신), 최덕림 강사(혁신공무원! WHY.HOW 일할 것인가?)의 혁신 및 적극행정 마인드 제고를 위한 특강과 담당자들 간에 서로 소통하고 우수사례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확산·공유하고, 혁신과 적극행정이 공직사회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코프로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초격차 기술과 코스트 리더십으로 삼원계 양극재의 경쟁력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광물-제련-전구체-양극소재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통합 양극재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 “양극재 전 과정 밸류체인 통해 글로벌 리딩기업 도약할 수 있어” 에코프로는 22일 포항캠퍼스에서 26주년 창립기념식을 열고 실패와 도전의 역사를 상기시키면서 현재 캐즘을 극복하기 위해 삼원계 양극재 경쟁력을 극대화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4일 아현정 으뜸홀에서 개최되는 '제5회 죽농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4일 산격청사 접견실에서 개최되는 '임용장 수여(市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는 23일 엑스코에서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이하 FIX 2024 )의 일환으로 원스톱 기업지원시스템, 전국 1호 기회발전특구 지정 혜택 등 대구의 투자 강점을 홍보하는 대구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그간 대구 투자에 관심을 보여온 미래신산업 분야 국내외 기업과 FIX 2024 전시·포럼 참가기업 100개 사,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투자설명회는 김동혁 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이하 김동혁 센터장)의 ‘대구 투자환경’ 소개를 시작으로 △IMC 엔드밀과 ㈜덴티스의 대구 투자 성공 사례 발표, △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기회발전특구 및 기업투자 인센티브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투자1번지, 원스톱대구’를 주제로 대구의 투자환경을 소개한 김동혁 센터장은 과거 삼성 그룹의 고향이자, 산업화의 중심이었던 영광을 지나 지난 30년간 대체 산업 유치에 실패해 쇠락의 길을 걸어온 대구가, 민선 8기 들어 군위군 편입,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별법 제정,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그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기업에게 가장 큰 관심사인 미래신산업 육성방향과 정책을 설명했다.
대구 중구는 23일 신규임용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대구 중구 바로 알기 체험 학습과 구청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임명받은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구읍성영상관, 패션 주얼리 센터, 김광석 길 등 중구 관내 주요시설과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구청장과의 소통을 통하여 중구에 대한 이해와 공직 적응을 돕고자 마련했다. 특히, 현장 학습 중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류규하 구청장과 톡톡 튀는 소통의 시간‘에는 MZ세대 공무원이 느끼고 있는 공직 조직문화에 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있는 공직자의 삶이 되도록 행정 프로세서 개선, 업무 효율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구청장과 논의했다.
대구 중구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오는 26일 패션주얼리전문타운에서 동성로 관광특구의 활성화를 기념하기 위해 ‘찾아가는 명품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찾아가는 명품콘서트는 교동 청년 상인들과의 협업으로 교동을 찾는 주민과 청년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댄스, 힙합, 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하고 교동 청년상인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준비돼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동성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 한파에 특히 취약한 거리노숙인과, 쪽방주민, 홀로어르신, 복지위기가구, 건강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빅데이터기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민관협력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실직·질병·가족돌봄 등의 위기사유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빅데이터기반 복지발굴시스템으로 단전, 단수, 기초수급탈락, 금융연체 등 보건복지부 제공 46종의 위기정보를 활용해, 복지 위기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찾아내 신속한 조사 지원에 나선다. 또 지역특화형 위기가구 발굴로 전기, 수도, 가스요금 등 공공서비스 제공기관 협력으로 2개월 이상 체납자 정보도 활용해 신속 지원한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이끌림 봉사단은 지난 12일 청소년 및 추진위원 50명과 함께 ‘사랑으로 마음을 잇는 뷰(view)티풀’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봉사단은 노변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및 메이크업을 해드리고 소중한 순간을 담는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주민자치회는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내관지에서 ‘고산(孤山) 속 마을이야기 카페’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며 가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내관지를 찾는 지역 주민들은 고산 지역의 이야기를 퀴즈로 풀어보고,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고즈넉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장재혁 주민자치회장은 "내관지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퀴즈도 풀고, 파빌리온 건축물 ‘소소별’도 둘러보며 잠시나마 행복한 가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에스포항병원에서 22일 오후, 행정동 콘퍼런스룸에서 ‘10월 포항 바이오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에스포항병원, 포항바이오산업협회, 바이오미래기숙혁신연구센터가 주최하였으며 에스포항병원 의료진 및 직원, 한림대학교 인공지능융합부 정인철 교수, 차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한현욱 교수, 관계자가 참석해 포항지역 바이오산업 기업 간 네트워크 생성 활성화를 도모했다.
새대구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의 자매도시인 청도군 금천면에서 특산물 ‘청도 반시’를 구매해 수성1가동 저소득 세대에 66박스을 전달했다. 박종한 새대구로타리클럽 회장은 “수성1가동의 자매도시인 금천면 농가에 도움이 되고, 저소득 세대에 계절 과일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후원과 관심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사업 협력 어린이집 중‘황금동 업고 뛰어’ 그룹이 지난 17일 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달빛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사진 촬영, 입장식, 성화봉송, 선수 선서, 레크리에이션, 율동, 환경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동,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해 운동회의 열기를 높였다. 물망이, 아이맘, 캐슬우주, 하늘, 힐스테이트 어린이집으로 구성된‘황금동 업고 뛰어’ 그룹은 올해 6월부터 원장회의, 교사 힐링 동아리, 부모 참여 교육, 교재·교구 공구, 프로그램·장소 공유, 환경캠페인, 전통문화체험 등을 같이 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달빛운동회에 참가한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가치어린이집 협력사업을 확대 운영해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8일 제2작전사령부에서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건강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시민건강놀이터, 금연지원센터, 응급의료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부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군장병들이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을 홍보하고,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통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 심폐소생술 실습, 미각 판정, 금연 등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모형을 전시했다.
(재)수성문화재단이 주민주도형 합창단 활성화와 문화예술 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원하는 수성하모니합창단 ‘청바지합창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0일 대구 수성구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열렸다.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문구에서 제일 앞 글자를 따 이름을 지은 ‘청바지합창단’은 평균 연령 80세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동아리 합창단이다. 2024 수성못페스티벌 기간에 열린 ‘수성행복콘서트’에 참가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 바 있다. 이날 청바지합창단은 동요인 ‘산토끼’부터 ‘모두 다 꽃이야’, ‘바람이 불어오는 곳’, ‘홀로 아리랑’, ‘동백아가씨’, ‘인생은 70부터야’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대구과학대 헤어디자인과의 이현서 학과장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합창단 어르신들의 이·미용 및 메이크업을 도와 더 뜻깊었다. 또, 수성구 초·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휴먼 키즈 도담도담 중창단’과 ‘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 의 특별출연도 연주회 분위기를 더 뜨겁게 달궜다.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22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하나투어ITC와 대구 수성구 관광 진흥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성문화재단은 내년부터 구미주(유럽과 미국) 관광객의 수성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첫 단추는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신규 지정돼 올해 9월까지 2천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다. 다음해 3월부터 하나투어ITC와 함께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구미주(유럽과 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전통다식 체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는 수성구 주요 관광자원의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는 23일 ‘중대재해예방의 날’을 맞아 신매시장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수성구 중대재해 안전보건관리 총괄책임자인 송기찬 수성구 부구청장, 관련 부서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다. 안점검검단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보호구 착용 등 공사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산업안전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건설 근로자와 함께 산업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수성미래교육재단(이하 ‘교육재단’)이 주최한 ‘미래교육의 날’ 행사가 지난 19일 대구 수성미래교육관 동편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미래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국립대구과학관, 대구영상미디어센터 등 5개 네트워크 기관도 다채로운 교육 체험 프로그램를 제공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날 교육관에서는 자율주행, 로봇코딩, 친환경전기차, 센서드론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청소년정보통신기술(ICT) 체험전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변 광장에서는 교육재단 장학사업인 수성미래교육 ‘몰입’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 동아리 11개 팀의 댄스, 음악, 연극공연, 영어토크쇼 등 무대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