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제14회 노인 사랑 2024 활력 캠프 ‘싱글벙글’이 경북 칠곡군 일대에서 23일과 24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됐다. 이번 캠프는 독거노인 및 학대 피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친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후 생활의 만족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관람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병우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이번 기회가 노년의 활력이 되찾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캠프가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 지지망을 확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시책 개발로 노인 고독감 해소하고 활력있는 행복한 포항을 만드는 데 힘쓰
포항시는 지난 21~22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포항시는 도, 시군 및 지방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총 27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최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도 추천됐다. 시는 도심 내 황무지 상태로 방치됐던 흥해읍 성곡도시개발상업지구와 대송면 장동리 일원에 활력퐝퐝 케어팜과 철강상생 도시텃밭을 각각 조성해 도시미관 개선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농협은 24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경북지역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을 열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마련된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의 협력사업이다.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농업·농촌의 이해 강의를 들으며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문화가족 간 이해 증진을 위해 다양한 가족 공감·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참석한 다문화가족·지역주민들과 함께 쌀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쳐 쌀에 대한 인식 전환과 성장기 아동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 을 통해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일본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라쿠텐 활용 일본 온라인 시장 진출 및 해외마케팅 교육’을 오는 3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3개 지방청이 공동 교육의 일환으로 참여기업을 함께 모집하며, 매월 주제를 달리해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10월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라쿠텐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강의는 일본 온라인 시장 현황, 라쿠텐 입점 안내 및 성공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Zoom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일본 온라인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홈페이지(mss.go.kr/daegu)에서 자세한 교육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053-659-2243~4)로 하면 된다.
포항시는 24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이전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포항시 관계자와 시·도의원, 자생 단체 회원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이전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건립 계획이 소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포항시는 주민들에게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는 새로운 청사는 접근성 개선과 복지 서비스 기능 확충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영남이공대는 24일 천마역사관에서 ㈜포스코피알테크와 채용연계형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핵심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과김광수 ㈜포스코피알테크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시는 2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영남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임승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에는 포항시민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영남사이버대학교의 홍보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영남사이버대학교
포항시는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한 20년 이상의 노후 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공간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최근 북구 두호동 일원의 두호1, 4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하면서 조합 놀이대, 소규모 인조잔디 공간과 농구대를 배치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 운동 시설과 그늘에서 쉴 수 있는 파고라 등을 설치하고, 이팝나무, 팽나무 등 큰나무 130주, 팔손이, 나무수국 등 작은 나무 6,790주 등 수형이 아름다운 조경수목을 대대적으로 식재했다. 시는 어린이공원 주변 인구분포 현황 및
‘혁신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를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이하 FIX 2024)’ 컨퍼런스가 지난 23~25일까지 대구 엑스코 3층 컨퍼런스룸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개최된다. FIX 2024 컨퍼런스는 모빌리티, ABB, 로봇 3개 분야별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해외 31명을 포함한 13개국 81명 전문가 참여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모빌리티 분야는 행사 첫날인 지난 23일 현대자동차 이상엽 부사장과 LG전자 이상용 연구소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섰다. 현대차와 제네시스 디자인 총괄을 맡고 있는 이상엽 부사장은 ‘고객 중심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치며,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사회와 생활의 변화를 가져오며 모빌리티의 기술적 진보는 보다 안전하고 더 나은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며 신기술의 개발에 있어 디자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LG전자 이상용 연구소장은 ‘미래 모빌리티 공간 경험’이라는 주제로 SDV로의 진화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빅 데이터, AI 기술의 발달은 개인 맞춤형 공간 경험이라는 새로운 고도화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고 했다. 또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로봇 분야에서는 2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이자 로멜라연구소장인 데니스홍이 ‘더 가까워진 미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지난 20여 년간 기상천외한 로봇들을 개발해 온 로멜라연구소의 다양한 아이디어의 원천에 대해 최신 기술을 반영한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등을 통해서 이야기했다.
iM뱅크는 24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대구시교육청과 ‘대구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에 따른 지구촌 나무 심기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구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은 지난 2022년 8월 iM뱅크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자발적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지역 사회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자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iM뱅크는 대구민주시민교
포항시는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12차 정기회의’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020년 11월 이후 4년 만에 포항에서 개최됐으며, 이번 정기회의는 포항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회의는 그동안 중앙부처와 도에 건의했던 안건에 대한 회신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및 보험제도 개선 제안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확대 등 2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대성에너지는 24일 대구시 수성구 무열대 인근에서 미신고 굴착공사로 인한 도시가스 배관 손상으로 화재 및 산업재해 발생을 가정한 비상 대응 합동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대성에너지 임직원, 대구시와 각 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대구소방안전본부 수성소방서 등 5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대응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협업이 이뤄졌다. 특히 굴착공사로 인해 도시가스 중압 배관이 손상돼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 및 산업재해 발생에 대응해 △종합상황실 상황접수 및 현장 상황 대처 능력 △재난 단계별 대응과 신속한 복구 능력 △상황실에서 각 관계기관으로 신속한 상황 전달 능력 △인명 대피 및 구조 등 현장 통제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합동 훈련은 가스 사고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중점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 및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과 유사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한 반복 훈련을 통해 신속한 초동 조치와 복구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의 안전과 시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배대환 대구시 수소에너지 팀장은 “합동 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상황 단계별 적절한 지휘와 대응능력 강화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장 중심 안전 경영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안전한 도시가스와 수소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종합상황실 컨트롤타워 강화, 안전등급시스템 구축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편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을 단장으로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8일간 지역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과 미래 핵심 신산업의 시정 접목 및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서유럽 출장길에 나선다. 이번 방문에서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KOREA BUSINESS EXPO VIENNA, 구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포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알린다.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 방문단은 지역 내 우수기업 10개 사와 함께 참가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향후 포항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판로 개척에 도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해 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상주·문경, 사진)은 석포제련소에 대한 폐쇄 또는 이전에 대한 법적 근거가 존재하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은 환경부 종합감사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에 “석포제련소의 누적된 환경오염이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다”면서 “이제는 '토양환경보전법'과 '지하수법'에 따라 석포제련소의 폐쇄 또는 이전을 고민해야할 때이다”고 말했다. 이에 환경부 장관은 “법에 따라서는 최대 사업장 폐쇄나 이전이 가능하고 이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현재 이행 중인 정화조치를 충실히 하도록 하고 이를 엄격하게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임이자 의원실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포제련소가 22년 12월 통합환경허가를 받기 전인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총 환경법 위반 80건이 적발됐고 이에 대해 고발 23건, 사용중지 5건, 과태료 39건, 개선명령 16건, 과징금 3건이 부과됐다. 또 2021년에는 석포제련소의 제련잔재물이 낙동강으로 유출돼 주변 지하수와 낙동강이 카드뮴 등 중금속에 오염된 정황이 있다며 과징금 281억원을 부과받기도 했다.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21일 서비스로봇 7대(검체 이송로봇 1대, 약제 및 의료물품 이송로봇 2대, 자율주행 스마트 체어로봇 4대) 도입 기념식을 개최하고, 올해 12월 말까지 서비스로봇의 실증을 마치는 청사진을 밝혔다. 우선적으로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 검체 이송로봇과 약제 및 의료물품 이송로봇은 병동과 병실약국 및 진단검사의학과를 오가며 이송 업무를 수행한다. 자율주행기능이 탑재돼 스스로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장애물을 만나면 회피해 목적지까지 도착한다. 스마트 체어로봇은 병원 각 층의 맵핑 작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출발 지점에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하고, 도착 후 임무를 완수하면 다시 복귀하는 방식이다. 모든 서비스로봇의 운행 정보는 V2X(Vehicle-to-everything: 차량-사물 간 통신)의 중앙 관제 시스템을 통해 작동 상태와 위치 정보, 이상 징후 등의 정보를 관제 센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2024 지역상생 프로젝트 ‘코레오 커넥션’이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오른다. 국립현대무용단의 지역상생 프로젝트인 ‘코레오 커넥션’은 다양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안무가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동시대 사회와 역사, 그리고 사람에 관한 주제의식을 담은 현대무용 레퍼토리를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대구, 부산, 세종, 광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대구·경북권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장인 대구문화예술회관이 파트너 극장으로 참여한다.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지역 안무가의 작품을 선보이며 대구 공연에서는 박수열 안무가의 ‘몹’과 박재현 안무가의 ‘수선되는 밤’ 두 편의 신작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iM뱅크는 LG유플러스와 함께 대학생을 위한 차세대 디지털 환경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1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된 이번 협업식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캠퍼스 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대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지원할 예정으로, 대학생을 상대로 전자 출결 시스템, 학사 일정 관리, AI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스마트 캠퍼스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iM뱅크는 지난 3월 대학 전용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인 ‘iM uniz(아이엠 유니즈)’앱을 론칭해 대구·경북 지역의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스마트 캠퍼스 라이프를 지원하고 있으며, 6월 시중은행 출범과 함께 전국 단위의 미래 고객 확보를 위해 LG유플러스의 유버스를 ‘iM uniz(아이엠 유니즈)’와 연동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투자리딩방 사기 조직에 가담해 수십 명의 피해자를 양산한 일당에 대해 검찰이 징역 30년 등 중형 선고를 요구했다. 검찰은 지난 23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에서 열린 A 씨(41) 등 4명(범죄단체가입 등)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A 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범행에 가담한 3명에 대해서도 징역 5~25년의 중형을 요청했다. A 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범죄 단체에 가입해 1년여간 37명으로부터 41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2024 레트로 페스티벌 ‘동물원’과 ‘김현철 밴드’의 무대를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30분부터 2일 오후 5시 양일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진행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2024 레트로 페스티벌’은 중장년층들에게 그때 그 시절로 데려가 아련한 추억 속 시절을 떠올리게 함은 물론 레트로만의 감성을 제공해 중장년층들은 물론 MZ 세대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23일 평사랑 행복축제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과 소화기 사용법을 중심으로, 재난이나 안전 사고 발생 시 필요한 대처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은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웠다. 더불어, 일상 속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가정용 자율점검표도 배부됐으며, 가정에서 스스로 안전 점검을 하도록 독려함으로써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