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1~24일까지 ‘체납차량 일제 단속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경북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하며,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영치용 모바일 앱을 활용해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특히 21일에는 야간 영치도 병행해 징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이 다음달 8일까지 2025학년도 정보, 융합, 외국어 영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난 10년간 경북 지역 영재교육의 허브를 담당해 온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은 각 분야의 권위 있는 책임교수와 현직 교사들로 구성한 맞춤형 개별화 교육을 통해 교육의 내실을 다져왔다. 그 결과 본 영재교육원 수료생들은 영재고, 과학고, 국제고 진학은 물론 서울대, KAIST, POSTECH, DGIST 등 유수 대학에서 과학 및 IT 관련 융복합학과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은 2025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다음해 3~11월까지 토요일과 여름방학 집중교육을 통해 전체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먼저 총 30명(기초, 심화)을 모집하는 정보영재과정은 2025학년도(기준) 경상북도에 소재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을 무학년제로 선발한다. 정보영재과정은 2년 과정을 연계로, 프로그래밍 언어, 피지컬 컴퓨팅(파이션과 C언어 중심) 등을 활용한 개별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통해 IT 영재가 지녀야 할 전문지식과 소양을 함양하도록 교육한다. 융합영재과정의 모집인원은 총 45명(융합1 초등, 융합2 중등, 융합3 고등)으로, 2025학년도(기준) 경북도에 소재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을 무학년제로 선발한다. 융합영재과정 학생들은 토론, 발표, R&E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창의융합적 역량과 문제해결력을 함양한다. 또한 융합3 고등과정은 대구대 캠퍼스형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을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운영하며 진로 관련 연구 활동을 수행한다. 외국어 영재과정은 총 30명(초등, 중등)의 교육대상자를 모집하며, 2025학년도(기준) 경북도 소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무학년제로 선발한다. 외국어영재교육은 영어와 중국어를 공통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학생 수준에 따라 반편성을 한 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외국어영재교육 학생들은 외국어 토의·토론 학습을 통해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언어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한편,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 신입생 모집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추천대상자로 결정된 후 GED 홈페이지(https://ged.kedi.re.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1차 GED 서류심사에 합격한 지원자는 2차 전형에 응시하게 된다. 기타 문의는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사무국(053-850-5847) 혹은 홈페
김홍주 중소벤처기업부 특구혁신기획단장이 지난 18일 경산에 위치한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기차 고출력 무선충전, 유선충전기 연계형 무선충전, 초소형 전기차 무선충전 실증 사업 등 특구 내 3개 세부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특구 사업 추진 성과를 확인하고, 규제 해소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실증 기간이 올해 말에서 오는 2026년 8월까지 연장됨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책을 논의하
경산시는 공무원들이 개인 휴대전화를 행정전화처럼 사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행정전화 서비스’를 도입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18일 서요양병원(상방동 소재)에서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북소방본부가 주관하는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는 참가 대상별 경연일에 맞춰 화재 상황 대처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이날 해당 병원 자위소방대는 △화재 발생 전파 및 신고 △대피 유도 △초기 화재진압 △환자 응급처치 △소방대 화재 진압 협조 등 관계인 중심의 화재진압부터 인명구조, 응급처치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평가에 임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7~18일 함평교육지원청에서 영호남 학교 간 교육 교류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장 및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 외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평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영호남 교육시책과 학교 간 특색교육 운영 현황을 상호 교환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고령-함평 교육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함평골프고등학교와 함평창의융합교육관, 함평 엑스포공원의 국향대전을 함께 둘러보며 두 지역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문화 교류, 우수 교육프로그램 정보 공유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호상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따뜻한 배움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 고령교육'과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함평교육'이 서로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및 특색교육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
청도군은 오는 26일,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션하게 말해줘~ 션과 함께하는 육아공감 토크쇼'를 주제로 토크쇼를 개최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차 청도군 생활보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지난 17일 지역 내 장애인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시설 및 단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8개 장애인 시설 및 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 및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장명옥 가족지원과장의 상세한 설명과 동영상 시청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주군은 오는 2026년 말 준공예정인 ‘온세대플랫폼’(9층 규모, 471억원)을 건립하고 6, 7층에 장애인시설과 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애인복지회관이 입주하게 되어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성주군은 경쟁력 있는 귀농인 육성 및 안정적 정착 유도를 위해 지난 18일 귀농인연합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상주시와 충북 진천군에서 '귀농인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스마트팜의 분야별 시스템 구성과 운영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또한 회원들은 진천군에 농업과 문화가 연결되는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명소인 청년창업 복합문화공간 ‘뤁스퀘어’를 방문해 식물공장, 스마트팜 재배시설 및 아쿠아포닉스 등 미래 농업기술을 체험해면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배움의 열기로 뜨거웠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285회 임시회를 18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성주군 빈집 정비 지원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10일부터 6일간에 걸쳐 군정 주요사업장 13개소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살폈다. 어려운 군 재정 여건에도 정부예산을 확보해 현안 사업들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었으나,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 성주호 관광지 조성 등 대형사업의 경우 민간투자 유치가 이뤄져야만 성공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사업비 확보에 주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김성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주군의 가장 큰 자산이자 발전 잠재력은 공직자들의 탁월한 능력과 적극적인 자세라고 보고 더 큰 군정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령군은 지난 14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8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4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 2일, 본선 2일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대회 기간 중간에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열정과 노력을 발휘해 경기를 무사히 마쳤다. 특히, 비로 인한 어려운 경기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은 탁월한 집중력을 보여주며 멋진 경기를 이어갔다.
고령군은 최근 '2024 군정 정책 제안공모'에 대한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공무원 부문 4건과 일반인 부문 4건의 수상 제안을 선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제안공모에 공무원과 일반인 두 부문으로 나눠 총 469건이 접수됏으며, 특히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고령을 알리고자 하는 제안이 다수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 부서검토, 실무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 상정한 결과 최종 8건의 우수제안이 선정됐는데 공무원 부문에서는 ‘노약자·난청 민원인을 위한 민원 데스크 소형마이크 설치’가 동상, 그 외 3건이 장려상으로 선정됐으며, 일반인 부문에서는 ‘대가야, 고분군 등 역사 관련 일상거리 디자인으로 특색 있는 거리 조성’제안이 동상 그 외 3건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최종 심사 결과는 우수제안자를 대상으로 개별 통보되며, 고령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2일 오후 2시, 고령군 재난안전상황실 및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6일까지 대구 동성로 재즈바 등에서 총 3회차로 진행한 미혼남녀 커플매칭 ‘나이스 투 밋 유 ! 고령♥성주’ 행사에서 커플 5쌍이 매칭됐다고 밝혔다. 1회당 10명씩 총 30명(15쌍)이 참가한 행사에서 커플매칭율은 33%다. 고령군은 커플 매칭 확률을 높이기 위해 참가자들의 성격 유형 지표(MBTI)를 분석해 좌석을 배치하고, 본 행사 시작전 커플매니저를 통해 스타일링, 대화 스킬 코칭 등을 사전 진행했다. 와인과 에티켓, 반려견과 산책, 향기테라피 등 MZ세대가 선호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1:1 스피드 매칭 토크, 커플게임 등을 구성해 첫 만남에 대한 부담감과 어색함을 줄이고, 행사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2025년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4천만원을 포함해 총 18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사업 △향교·서원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세계유산 활용사업이다. 지산동 고분군 미디어아트 사업은 최신 미디어 기술과 국가유산을 결합해 국가유산을 보다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 야간 콘텐츠로 2023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2025년 이야기와 주제가 있는 미디어아트를 제작해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고령군은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실시한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곽선희 강사를 초청해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고위직공무원의 역할 및 양성평등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도군은 지역 곳곳의 유휴지를 활용해 꽃밭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청도읍 신도리 하천변에 조성한 1만㎡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이 만개해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와 청도레일바이크 그리고 유천문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을정취를 선물하고 있다. 꽃밭 곳곳에 오색의 벤치와 통나무의자가 숨겨져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으며, 꽃밭 입구에는 임시주차장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편의 또한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제1회 청도군 복지박람회가 지난 18일 새마을공원 일대에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군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도군은 지난 17~18일까지 청소년수련관 컴퓨터 교육장에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의 전국 통계조사로 2025년에 실시될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틀 구축을 위해 앞서 시행되며, 조사기간은 11월 8~27일까지이다. 조사요원 교육은 조사 방법과 절차, 시스템 사용 및 사례 실습 등 통계청 소속 직원이 강사로 나서 심도있는 강의를 진행했으며, 조사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