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는 '대구경북행정통합관련 4자 회담'에 참석한다.
포항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자장면 나눔과 함께하는 ‘제5회 경로잔치 및 오! 해피데이 작은음악회’를 우창동 마장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이강덕 시장님의 축전을 비롯해 장종용 북구청장, 김일만 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희수 도의원, 김만호 시의원, 황찬규 시의원, 김경원 포스코선재부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으며, 어르신 500여 명이 참여하여 행사를 즐겼다.
대구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코트라는 지난 18일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구영테크에서 국내복귀기업 투자진행 상황 점검 및 애로해결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내복귀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혁신본부장, 코트라 국내복귀실장 및 ㈜구영테크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부에서 국내복귀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발표한 ‘유턴 지원전략 2.0’ 소개와 2023년 해외사업장 축소 후 대구시로 복귀한 ㈜구영테크의 국내복귀 투자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이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기업의 현황 및 사업소개, △기업 애로 청취 및 해결방안 논의, △국내복귀에 따른 신규 투자사업장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국내복귀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및 해결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구영테크는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인정 요건 확대 △외국인 근로자 산업안전교육 확대 △대중교통 확충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대구시, 산업부, 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에서 애로사항에 대한 검토 의견을 공유했다.
한국생활체육지도자협회 포항지부는 19일 오천읍민운동장에서 ‘에어로빅 동호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포항시 고원학 남구청장, 김진엽 도의원, 임주희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500여 명이 넘는 동호인들이 함께 추는 플래시 몹 댄스를 시작으로 각 센터의 공연과 에어로빅댄스 강사진들의 공연, 섹스폰과 풍물단의 신나는 공연도 펼쳐 보이며,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2024 브레인 링크(Brain Link)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국내외 이차전지 석학들에게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의 성과를 알리는 특강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18일 인천 그랜드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브레인 링크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국내외 이차전지 전문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이강덕 시장이 ‘한국 배터리 산업의 중심, 포항’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전직원을 대상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병원 외래동B동 옥상에서 실시되었으며,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수직구조대 및 완강기 사용방법 등을 실제 실습을 통해 숙지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안전보건팀 김현중 사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매뉴얼을 점검하고, 화재 상황별 대응법을 잘 숙지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포항성모병원 우성구 소방안전관리자
(사)대구불교사원연합회(회장 무문스님)는 지난 15일 대구 남구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민을 위해 기부해주신 (사)대구불교사원연합회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대로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지난 17일 지역 창업보육기관과 창업기업 CEO의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창업기업 임직원의 경영 환경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교류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대학교, 위덕대학교, 한동대학교(포항연합기술지주), 동국대학교 등 포항‧경주 지역 창업보육센터 및 포항TP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졸업기업 대표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1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칠곡군립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추진하는 '10월의 하늘: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6일 오후 2시에 강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10월의 하늘’은 탄광촌 소년이 로켓 과학자를 꿈꾸는 영화 'October Sky:옥토버 스카이'에서 착안해,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국 50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이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표어 아래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이용욱 기계공학 박사의 ‘핀홀에서 픽셀까지 사진 기술의 역사’와 유하리 미디어 미술사 강사의 ‘대항해술의 발전이 가져온 반고흐의 색채’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통해 참여자들이 영화 주인공 호머처럼 과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줄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및 도서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
창립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는 에코프로가 이번에는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지급한다. 에코프로는 22일 창립 26주년을 맞아 RSU를 임직원 증권계좌로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약 2500명 임직원에게 12만7456주가 지급된다. 에코프로는 창립 20주년이었던 2018년에 전 임직원 일본 연수를 진행한 데 이어 25주년이었던 2023년에는 싱가포르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어 올해에는 RSU 지급을 통해 경영 성과를 임직원과 나누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임직원들에게 약속한 RSU를 예정대로 지급하면서 임직원과 난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남구는 다음달 9일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와 함께 '2024 안지랑곱창골목 코스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튬 패스티벌은 경기 침체로 인해 방문객들의 수요가 줄어든 안지랑곱창골목에 청년세대들이 좋아하는 웹툰, 마블 등 평소에 온라인으로만 접했던 코스튬을 실제 플레이어와 체험부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코스튬 페스티벌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웹툰학과와 지역콘텐츠제작 스튜디오 ㈜프레임컬쳐가 참여해 캐릭터를 실물 크기의 등신대로 포토존을 꾸미고 주민들이 직접 웹툰 이미지를 그려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캐릭터 코스튬 체험부스에서는 유명 애니메이션 및 할리우드 영화 캐릭터의 복장을 빌려주고 캐릭터에 맞는 분장을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짙은 아쉬움이 남았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R 경기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0대 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울산에 첫 승리를 노리고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골키퍼 김동헌을 시작으로 백포에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선발로 나섰다. 중원에는 김봉수, 이승원, 서민우가 전방은 김경준, 박상혁, 모재현이 출장했다. ▷김경준 첫 출전-포메이션 변형, 치열했던 전반 공방 김천상무는 올 시즌 승리가 없던 울산전 필승을 각오하고 경기를 시작했다. 각오는 선발 명단에도 드러났다. 김경준이 첫 출장이자 첫 선발로 나섰다. 경기 운영방식도 김봉수를 활용한 변형 백스리로 울산에 혼란을 유발했다.
지난 19일 칠곡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군민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63회 칠곡군민체육대회’가 칠곡종합운동장에서 많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날 대회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정희용 국회의원, 이승호 칠곡군체육회장, 도․군의원과 지역 유관․단체장 및 8개 읍면 선수와 주민 등 8천여 명이 참여했다. 경북그린실버 관악합주단의 식전공연 후 해군군악대와 함께 간소화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후 예정됐던 8개 종목의 명랑운동회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했다. 중식 후 읍면별 노래자랑 시간을 통해 우천으로 인한 아쉬움을 흥겨운 노래로 풀며 모든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한바탕 잔치가 이어졌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드론 활용 말벌집 퇴치기술’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전국 8개도에서 현장실증의 일환으로 칠곡군농업기술센터·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주관, 농촌진흥청·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최로 진행한다. 최근 외래 해충인 등검은말벌로 인해 양봉농가의 경제적 피해가 심각하다. 이 해충은 8∼10월 산란기 동안 하루에 꿀벌 약 10∼15마리를 사냥해 영양분으로 섭취함으로써 꿀벌 감소를 초래하고 있다. 또한, 등검은말벌은 일반적으로 10m 이상 높은 곳에 말벌집을 형성하기 때문에 제거하기 위한 작업이 어려워 피해가 크다.
칠곡군의회는 이달 17~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발의조례안 1건(배성도 의원 대표발의)과 칠곡군에서 제출한 안건 17건(조례안 12, 동의안 4, 의견제시 1)을 처리하고, 칠곡군의 다음해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24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회의 기간 내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 심의를 마치고 2025년도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진행하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친 안건을 최종 처리하게 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10년 연속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김애경대표(우리치과의원)를 '달서 나눔 별' 2호로 등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나눔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지난 2021년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달서구는 달서사랑 365 누적 기부금액이 1억원 이상인 경우 '기부자 명예의 전당', 연간 1천만원 이상 경우 '나눔 기부자'로 등재해 감사를 표하고 있다. 달서 나눔 별 사업은 지난달 부터 10년 연속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개인에 대한 예우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김애경 우리치과의원 대표는 꾸준한 나눔으로 지난 2022년 달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록됐으며, 10년 연속 나눔을 실천해 달서 나눔 별 2호로 등재됐다. 김애경 대표는 2000년에 달서구 상인동에 치과를 개원해 올해로 25년째 운영 중으로 2013년부터 꾸준하게 달서사랑365에 기부를 실천 중이다. 후원금은 달서구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한부모 가정 지원사업에 쓰여지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1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제315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재)달성문화재단은 지난 19일 국립대구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한 ‘2024 YES! 키즈존’이 1만 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어린왕자의 과학나라를 테마로 진행된 2회차 ‘2024 YES! 키즈존’은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고 국립대구과학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만여 명의 지역민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어린왕자가 ‘달성’이라는 지구별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마련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무대공연을 통해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주무대에서 마술사 아리엘의 마술 퍼포먼스를 비롯해 어린왕자 퍼레이드, 키즈스타 정초하의 무대공연과 K-POP 랜덤플레이댄스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저녁 공연으로는 ‘툴즈크리에이티브’ 의 드로잉 퍼포먼스와 남성밴드 ‘헤이맨’, 가수 ‘리치’, 걸그룹 ‘브브걸’의 공연이 이어져 짙은 여운과 감동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2025년도 제89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266명(76.7%)만 합격했다. 9개월 차에 접어드는 의정갈등으로 제기된 신규 의사 배출 급감 우려가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20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 따르면 '2025년도 제89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347명이 응시해 226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76.7%로 꾸준히 90% 중반대를 유지하던 데 비해 20%p(포인트) 가까이 급감했다. 이는 최근 5년 실기시험 중 최저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