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정훈기자]12일 오전 8시 47분께 경북 성주군 용암면 기산리 한 식료품 제조공장에서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건조가공식품 등이 소실돼 약 28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13일 오전 1시 30분께 칠곡군 석적읍 한 카페에서 바비큐를 한 뒤 불씨 취급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내부 집기와 비품이 불에 타 약 1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두 현장 모두 소방 장비 10여 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이외에도 12일 칠곡군 지천면에서 오전 8시께 진공노면청소차와 오후 9시 30분께 성주군 성주읍의 창고용 컨테이너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차량과 컨테이너 일부가 불에 탔다.화재 현장 모두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