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8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대응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된 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봉화군 가축방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정희 본부장은 봉화읍 적덕리 군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 계란환적장을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실태와 계란 환적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도촌양계 단지가 위치했으며 최근 일본 홋카이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 AI가 확인되고 국내에서도 군산 만경강에서 야생조류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가금농장으로 고병원성 AI 유입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봉화군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지난 15일 의료원장실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참여를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러 의료기관이 보유 중인 진료 기록을 환자 본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하고, 환자 본인의 선택에 따른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하는 의료 마이데이터 중계 플랫폼이다. 이날 개통식에서, 조치흠 의료원장은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과 함께 차담회를 나눴으며, 이어 건강정보 고속도로 의료데이터 제공기관 참여를 기념하는 현판을 전달받았다. 아울러 두 기관은 계명대 동산병원 1층 로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환자 및 내방객에게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한 건강정보 고속도로 활용 방법을 알렸다. 내원객들은 직접 앱을 설치해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설문조사에도 참여하며 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앱 사용자 경험 개선과 기능 고도화 등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8일 대구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구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 강은희 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선수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홍준표 시장은 “여러분들의 도전은 단지 기록을 넘어 장애를 초월하고, 하나 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대구시는 선수 392명과 임원 및 관계자 180명으로 구성된 총 572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에서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상품 개발에 진심인 군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달성군만의 기술로 과육이 살아있는 블루베리잼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한 바 있으며, 다양한 가공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품질의 액상차, 침출차, 과채음료·동결건조제품, 밀키트 등 상품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이전해주고 있다. 또 달성군 농산물가공 공동브랜드 ‘마스터파머’ 상표 및 디자인 등록을 통해 달성군을 대표하는 가공제품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군은 지역농산물 가공기술 개발부터 가공식품 마케팅까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군의 관심과 노력, 결정적으로 우수한 결과물이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인정받으며,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거머쥐게 됐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10월 11일(금) ~ 17일(목) 경상남도 일대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금 2개, 은 1개, 동 3개를 획득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먼저 금메달 소식은 탁구에서 들렸다. 영천여고 임지수(3학년)는 탁구 여고부 개인전에서 15일(화)날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다음 날 혼합복식에서도 우승하여 2관왕에 올랐다. 또한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하여 영천 탁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육상에서도 좋은 소식이 들렸다. 영천성남여고 송다원(1학년)은 14일(월) 여고부 1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하였고, 다음 날 3000msc에서도 영천성남여고 나혜린(2학년)이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또한 유도 고등부 단체전(경북휴먼테크고 2학년 우영수, 이현성)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김희수 교육장은 “ 전국체육대회라는 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좋은 결실을 거둔 선수들을 크게 칭찬하며 앞으로도 영천 체육이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K-water와 함께하는 ‘제1회 영천댐 캠핑페스티벌’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영천댐 오토캠핑장에서 카라반 동우회원 등 100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지난 18일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대구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대구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30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리며, 대구에서는 고등부 학생 19명을 포함해 23개 종목에 총 39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결단식은 대구 대표로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값진 추억을 만들어 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중증외상환자를 병원 도착 즉시 응급 수술·치료해야 하는 권역외상센터가 최근 환자의 수술·처치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권역외상센터의 외상환자 전원 사례가 부쩍 늘어났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권역외상센터 전원 사유 중 '응급 수술·처치 불가 또는 전문 응급의료를 요한다'는 비중이 41.8%에 달했다. 이는 2019년 7.1%에 비해 5.9배 증가했다. 권역외상센터란 응급실에서의 처치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6일 아세안 구강보건 분야 고위공무원 초청연수단이 대학을 방문해 구강보건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시의 첨단 디지털 치과산업 인프라와 육성정책을 소개하고 한-아세안 협력기금사업에 대한 홍보와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단에는 필리핀 보건부의 아비게일 프린시페(Abigail G. Principe) 국장, 아네트 탄(Annette B Tan) 국장, 캄보디아 보건부의 포치 소피로스(Poch Sophearoth) 부국장과 공공보건연구소 테 반나랏(Te Vannarath) 교수가 참석했으며, 대구시 고정숙 의료산업육성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2022년 전문대학 최초로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ODA)’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인도네시아 치과기공전공 교육역량 강화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 대학은 지금까지 ODA 사업을 통해 쌓아온 성과와 향후 확대 방안을 소개했다. 연수단은 치기공학과를 중심으로 디지털 평가센터와 디자인 실습실을 방문해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살펴봤다. 또 최첨단 실습환경을 갖춘 치위생학과, 안경광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시뮬레이션센터를 함께 둘러보며 보건의료 기술 혁신과 디지털화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초청연수는 대구보건대학교와 아세안 국가 간의 구강보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한-아세안 협력기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구강보건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아세안 구강보건 분야 단기 초청연수는 지난 15~20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되며, 연수단은 대구시청, KMEDIhub,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및 치과대학 등 주요 보건의료기관을 방문해 대구의 첨단 디지털 치과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영천댐 둘레길을 걷는 ‘제8회 영천댐 별빛걷기대회’가 19일 영천댐 일원에서 열려 대성황을 이뤘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영천시의회는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15일부터 21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있다. 상수도사업소, 환경사업소, 건설도시국 순으로 진행된 18일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영기 의원은 지역 곳곳에 화물차 주차 및 엔진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다수 발생하므로 공영차고지 조성의 조속한 준공을 요구했고, 보류되어있는 언하공단 활성화를 위해 LH와 사업추진에 대한 협의를 요청했다. 권기한 의원은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의 규모에 비해 선정된 시공사의 시공능력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사업이 오랜 기간 표류되었으므로 집행부에서 특별히 관심을 갖고 준공까지 원만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2024 대구자활인문한마당’ 행사가 ‘더 나은 내일(job), 더 높은 행복’이라는 슬로건 하에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및 대구광역자활센터 주최로 21일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10개 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등 관계자 1300여 명이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해, 자활사업 관계자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된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행사는 자립을 위해 노력해 창업에 성공한 자활기업 대표를 비롯, 저소득층 자활지원사업을 위해 애써온 자활센터 종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기념식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마술사 최현우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한편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997년부터 시작해 현재 대구시에는 10개 지역자활센터에서 168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2900여 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 중이다.
국민의힘은 20일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위해 특수부대 병력을 러시아로 파병한 결정을 강하게 규탄하며 안보 태세 강화를 위한 정부와 야당의 협력을 촉구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제법과 안보 질서에 반하는 중대한 도전"이라며 "북한은 비이성적이고 무모한 도발을 즉각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북한이 도발하지 못하도록 완벽한 대비 태세를 갖추길 당부한다"며 "국제공조에 외교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 전략 수립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도 초당적 협력으로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야당의 대승적 협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도 이날 성명서를 내고 북한 정부를 규탄했다. 성일종·강대식·한기호·임종득·유용원·강선영·김석기·김기현·김태호·안철수·윤상현·김건·김기웅·인요한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북한은) 돈벌이에 눈이 멀어 반문명적 침략전쟁에 자국 군인을 팔아먹는 피의 행상 노릇을 자처했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오는 23~26일까지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이하 FIX 2024)에서 독일 3개 기관과 지역기업 7개사가 참가해 ‘대구 & Gaia-X 공동관’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FIX 2024는 대구 5대 신산업인 미래 모빌리티부터 반도체, ABB(AI, Big Data, Block Chain), 로봇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육성 및 국내외 바이어를 대거 초청하는 글로벌 산업전시회다. ‘대구 & Gaia-X 공동관’에서는 지역 기업과 독일 항공우주 AI Security 연구센터(이하 독일 DLR)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Gaia-X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 발표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추진한 ‘Gaia-X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는 이지스와 ABH가 독일 DLR의 데이터 커넥터를 통해 대구와 함부르크 도시 데이터의 상호연동 검증을 토대로 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세 번째 발의한 '김건희 특검법'이 11월 국회를 흔들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특검법 반대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소위 반란표가 늘어날 가능성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한동훈 대표측은 특검법 통과를 바라는 여론이 더 증폭되기 전에 김건희 여사 처분을 둘러싼 대통령실 기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생각이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1일 종료되는 국정감사 직후 야당의 김 여사 특검법 공세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가 예정돼 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 시기를 고려해 12월 예산안 정국을 맞기 전 특검법을 재표결 단계까지 밀어붙일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발의한 김 여사 특검법에는 앞서 발의→재의요구→재표결 끝에 폐기된 두 개의 특검법에 이어 국정감사를 통해 확대된 의혹들을 추가 수사 대상에 반영했다. 기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채해병 사망 사건과 더불어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 명태균 씨를 통해 알려진 20대 대선·경선 당시 부정 선거 의혹이 또 하나의 핵심이다.
‘2024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 19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은 우천으로 행사장 인근 실내로 옮겨 포항음악협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 이시은 예술감독의 올해 전시에 대한 소개, 참여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이 이어졌다. 올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전환’을 주제로 기존 축제와는 다른 전반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특히 ‘스틸 지금도 움직이는(Steel’s still moving now)‘ 주제 전시관을 조성해 국내·외 정상급 작가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존 작품을 재조명하거나 스틸 분야의 확장성을 위해 금속공예를 선보이는 등 총 100여 점을 선보인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은 처음 선보이는 스틸 픽, 스틸 멍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체험형 전시인 ‘두드림, 철의 변주(Knocking, variation of Steel)’는 관람객이 신체에 대고 철을 두드리며 예술 창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틸아트 투어, 철철놀이터,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국내 유일 철을 소재로 한 지역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올해는 전환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해 우리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축제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3회를 맞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오는 27일까지
△강명수 포항대학교 교수 장인상 = 빈소 곤지암농협장례문화원 202호, 발인 22일(화) 오전 7시, 장지=성남화장 진달래메모리얼파크
대구시는 지난 18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는 대구시와 구·군,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달성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공직 내 적극행정과 혁신문화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사례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전문가 평가단의 현장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경진대회 결과, 적극행정 분야에서는 ‘내 이웃을 살리는 기적의 비법, 대명9동 위기가구 소중한 생명 구조(남구 대명9동)’ 사례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기적의 비법 3가지인 고독사 안심 앱, 고독사 안심주택, 이승사자단 사업을 통해 자살기도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고 고립 은둔형 중년 남성을 구조하는 등 고독사 없는 안전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17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상공의원, 회원업체 대표 및 임원, 중소기업 대표 및 여성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포항경제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및 전문지식 습득으로 경영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설된 이번 포항경제 아카데미는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5주 동안 실시되며, 양희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법·정책연구소장,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정경윤 KIST 지속가능미래기술연구본부장실 책임연구원,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계획과 교수, 최원기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 양희철 한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