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7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 후 이어 오후 3시 30분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24 대구 일생활 균형 실천행사'에 참석한다.
울진중학교는 2024년 미래형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우수교에 선정됐다. 미래형 융합교육(STEAM)이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s(인문·예술), Mathematics(수학)의 머리글자를 모아서 나타낸 것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함양하는 교육을 뜻한다. 올해 울진중학교에서는 STEAM 교육을 위해 총 17명의 교사가 뜻을 모았으며, 교과 및 동아리 영역에서 2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업을 제공했다. 원창국 교장은 “다양한 교과를 담당하는 선생님들께서 인재 양성에 대한 열정을 갖고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TEAM 교육은 그중 일부일 뿐 선생님들께서 보여주실 성과는 무궁무진하며, 모든 과정은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미래형 인재 육성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내실 있는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중학교는 지난해부터 STEAM 선도학교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디지털 온(溫) 선도학교를 통해서도 본교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포항 흥해농협(조합장 백강석) 농가주부모임(회장 최옥숙)은 16일 흥해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쌀(10kg) 5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1년간 전통 메주, 미숫가루, 천일염, 새우젓 등 판매사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준비되었다. 최옥숙 회장은 “농촌을 지키는 농협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회원들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여성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민생 살리기 일환으로 재난성 가축질병 방지를 위해 지난 14일 상주시에 이어 16일에도 문경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겨울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상황을 지도·점검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축산 관련 차량이 농장에 진입하기 전 소독이 철저히 하는지를 살펴보고, 계속되는 한파에 방역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와 방역 관련자를 격려하며 빈틈없는 방역을 당부했다. 이번 겨울철(2024~2025시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 10월 9일 전북 군산 만경강 야생조류에서 처음으로 검출된 이후, 농장 발생은 10월 29일 강원 동해 산란계 농장에서 처음 발생했다. 현재 경북도는 야생조류 검출은 없었지만 지난 11일 영천시 산란 종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이동 중지, 예찰·소독 강화 등 강력한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의 철저한 차량 소독과 가금농가의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7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시는 최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입원환자 수가 6주 연속 증가 중임을 알리며 특히 영유아 및 고위험군은 증상 조기 인지와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함을 알렸다. 표본감시로 신고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입원환자 수가 6주째 증가 중이며 전체 입원환자 수 대비 영유아(0~6세) 입원환자 수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감염에 취약한 연령층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며 영유아가 감염될 경우 보챔, 수유량 감소, 쌕쌕거리는 숨소리, 재채기, 무호흡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일부 영유아, 면역저하자, 고령자 등 호흡기 질환 고위험군은 세기관지염, 폐렴 등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조기 진료와 적절한 시기의 치료가 강조된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고원학)은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가로변 일대에 도심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시청광장을 비롯해 대잠사거리, 형산교차로, 쌍사 젊음의 거리, 철길 숲, 오천읍 원동로 거리 등 10개소 총 2.6㎞에 걸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특히 상권 활성화 및 야간 통행 안전을 위해 시청광장에는 7m 크기의 대형트리와 함께 효자동 형산강변 인근 상가밀집지역 500m에도 설치를 마쳤다.
경북도는 16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RISE 위원회’를 열고 경북도 RISE 기본계획 등을 심의했다. 경북도 RISE 위원회는 경북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이끌어가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 다음해부터 RISE체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경북도 RISE체계의 고등교육 정책 결정에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위원회는 도지사와 경북에 있는 대학교의 대학총장 1인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도 교육감, 대학 총장, 연구기관과 혁신기관장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포함해 임종식 교육감과 권광택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정태주 안동대학교 총장, 김성근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 등 권역별‧유형별 대표 대학의 총장과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연구기관의 장,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등 관계기관의 장들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다음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시행을 앞두고 경북도 RISE 기본계획(안)과 경북도RISE센터 전담기관 변경 건(경북연구원→경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에 관한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함께 파트너십을 구축해 협업체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도내 대학총장 1명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 국가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시국이지만 지역 인재 양성에는 중단이 없어야 한다”며 “경북 RISE 체계를 통해 대한민국의 인재가 경북에서 나고, 자라고, 일하는, 청년이 정주하는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역의 효율적인 방제전략 수립과 적극적인 방제 추진을 위해 경주시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달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재선충병 전문가를 비롯해 각 지역 기초단체장과 경주시를 포함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극심지 7개 시·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울주, 경주, 포항, 안동, 구미, 밀양, 양평 등 7개 시·군이 전체 발생의 58%에 해당한다. 특히 경주시는 다음해 10월 ‘아시아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13일 기성면사무소 앞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한 미소로 주민 감동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성면은 이 행사에 앞서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에 ‘인사합시데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책임감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 및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 앞으로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은 기성면민 모두와 인사를 공유함으로써 고객 감동 문화를 조성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자는 의미로 실시하게 됐다
경북초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회장 박현주)는 24. 12. 9.(월)~12. 20.(금)까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제35회 경북초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 사제동행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의 후원으로 28명의 경북소재 초등교원들과 4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작품으로 서양화, 수채화, 서예, 염색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교사들은 바쁜 교육현장 속에서도 자신의 예술적 열정을 작품에 담아내며, 학생들에게 예술의 소중함을 몸소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초등미술교교육연구회 박현주 회장은 “이번 전시는 교사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 자리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경북초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는 지속적인 연
대구시는 16일 동인청사 상황실에서 홍성주 재난안전실장과 중대시민재해·중대산업재해의 분야별 민간 전문가, 산하 5개 공기업 안전부서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중대재해안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방재, 재난, 안전, 보건, 법률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10명 및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구시 중대재해안전협의회는 대구시의 중대재해예방 정책을 자문해 왔으며, 이번 회의에는 대구시와 산하 공기업을 이용하는 시민과 종사자의 재해를 들여다봤다.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13일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면 소재)에서 2024년 후포면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금년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은 2024년 후포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25명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마련되었으며,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 (주임강사 김도형)에서 금융사기예방 및 노후 재산관리를 주제로 소양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13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장 일원에서 먼저 인사하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사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면사무소 직원 2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달 캠페인에 이은 이번 인사하기 캠페인을 통해 인사하기 문화가 지속적이고 실질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면사무소 직원들은 행사 내내 밝은 얼굴로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을 맞이했다. 죽변면은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어 밝은 죽변면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음해에도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꾸준하게 개최하겠다는 계획이다.
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언젠가 써먹을지도 모르니 우선 정리해 두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서랍 속에 넣어둔 케케묵은 원고가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이유는 많다. 투고에 대한 두려움, 나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한 글이라는 부정적인 생각,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휘발되어 버린 글쓰기를 향한 열정과 시간 등등. 오늘부터라도 원고를 꺼내서 다듬기를 시작해 보자.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13일 죽변파출소 옆(구, 면사무소 앞)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죽변면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에는 마을 주민들과 노인회, 지역의 기관․단체 및 기업, 상인 등 3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기부에 동참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울진죽변수협 700만원, 죽변자망자율관리공동체 200만원, 죽변재가노인복지센터 130만원을 비롯해 서전이엔씨, 죽변제일반점, 죽변중고등학교 자선골프대회 회원일동 100만원 등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이 모여 총 38,152,340원의 성금이 모금되었으며, 죽변면 새마을부녀회와 여성자원봉사회 등 봉사단체에서 따뜻한 어묵탕과 다과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대구시는 지난 13일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1명 등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내년 2월 시민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 올해 대상에는 박세호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이 선정됐다. 박세호 회장은 2015년 전국 최초로 치과의사들의 재능 기부로 취약계층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기획해 치과 진료의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고령경찰서는 지난 13일 안보자문협의회 회원 및 소속 경찰관이 참석하는 '2024년도 하반기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계획 논의와 더불어 신임회장에 대한 취임식과 많은 활약을 한 회원에 대해 감사장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구 중구가족센터는 지난 15일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중구가족센터를 이용하는 50여 가정과 가족센터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디락(樂)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중구가족센터를 이용하는 가족간의 친목 도모와 화합을 위해 마련되어 체육활동으로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동회는 2024년 가족사진 콘테스트 시상과 중구가족센터 우수 봉사자 표창 수여와 가족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줄다리기와 색판뒤집기 등 운동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16개월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한모 씨는 “평소 가족센터의 아이 관련 프로그램이 좋아서 12개월 때부터 이용 중인데, 겨울에 날씨가 추워 야외를 다니는 것도 어렵지만 실내에서 가족운동회도 할 수 있어서 연말이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에 있는 여러 유형의 가족을 아우르기 위해 애쓰는 가족센터 직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중구의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더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중구가족센터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금천초등학교는 지난 13일, 1~2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아르떼수성랜드 아이스링크장에서 2024학년도 동계 스포츠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동계 스포츠체험학습은 사전 안전교육과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자신의 발사이즈에 맞는 스케이트를 받아 신고 빙상장 안으로 입장했다. 전문강사에게 스케이트 타는 방법을 익힌 후, 본격적으로 스케이팅 체험을 실시했다. 한미경 금천초등학교장은 “오늘은 동계스포츠 스케이팅 체험 학습으로 여러분들은 바람직한 여가 선용 방법을 익히고 안전하게 계절 스포츠를 즐기는 태도가 형성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