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13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장 일원에서 먼저 인사하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사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면사무소 직원 2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달 캠페인에 이은 이번 인사하기 캠페인을 통해 인사하기 문화가 지속적이고 실질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면사무소 직원들은 행사 내내 밝은 얼굴로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을 맞이했다. 죽변면은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어 밝은 죽변면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음해에도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꾸준하게 개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인사하는 직원들을 향해 따뜻하게 화답해 준 죽변면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먼저 인사하는 행복한 울진 만들기에 앞으로도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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