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18일 ㈜포스코 본사에서 포항제철소의 환경오염 통합관리 지원을 위한 '2024년 포항제철소 통합환경 이행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포항제철소는 2021년 12월 31일부터 통합환경허가를 적용 중이며, 대구지방환경청은 통합허가의 체계적 이행관리와 친환경적 사업장 운영 유도를 위해 지자체-전문가-사업자와 협력해 20 22년부터 통합환경 이행관리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이행관리협의회는 통상 연 1회 개최되는데,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포항제철소 통합허가 이행사항 추진실적 점검, △포항제철소 환경투자·개선사례 및 자율진단 결과 등 통합허가 이행사항을 확인하고, △포스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중장기 기술전략, △각 분야별 전문가 기술 제언, △환경·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통합허가 및 이행관리협의회를 통해 포항제철소가 안전한 사업장 운영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관리ㆍ지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8일 포플라 장학생으로 선발된 22명의 학생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선발된 학생들은 임업후계자 자녀 11명과 산림 분야 종사자 자녀 8명, 학교장 추천 3명 등 총 22명으로 고등학생 7명, 대학교 15명이다. 포플라 장학금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 산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내 임업인, 산림 분야 종사자 자녀와 산림 분야 고등학생·대학생 중 시장·군수,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 학생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학금으로 1978년 첫 지급 이래 총 1465명에게 5억9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18일 성명을 통해 "대구시의회를 포함해 9개 구·군 기초의회는 혈세를 낭비하지 말고 해외 출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3년간 해외출장 실태를 점검한 결과 호주 블루마운틴국립공원, 오페라하우스 등 정해진 관광 일정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았고 해외 출장이 취소됐는데도 지급된 비용이 환불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복지연합은 "선진지를 견학하고 벤치마킹한다고 하지만 선진 의정 활동을 체감할 수 없고 지방의회 무용론만 팽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혈세를 낭비하는 해외 출장은 당장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태아산업 임직원은 지난 17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후원을 위한 온풍기 28대, 라면 28상자와 대곡동에 위치한 이로리경로당에 김치냉장고 1대(총 9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하인호 김천공장 본부장은 “매서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17일 안동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카이로스룸에서 한국소비자원과 국립안동대학교가 공동으로 지역 소비자정책과 관련한 우수 사례 공유와 지역 소비자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역 소비자정책 수립·집행과 관련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경북도와 성과를 공유하고, 선도 지자체의 성과 분석을 통해 정책 우수사례와 지역 소비자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 소비자정책의 선도 지자체인 경북도의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소비자정책 전문가와 정책평가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학술대회는 정책평가위원인 최천근 교수(한성대학교)의 사회로, 박종선 교수(가천대학교), 황의관 박사(한국소비자원), 강수현 박사(경북도청)의 발표와 소비자 전문가의 토론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7일 김천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조원구)로부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상이군경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등 8개의 보훈단체로 구성되어 보훈가족 복지증진 및 국가 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19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제38회 대구교육상’을 시상한다. ‘대구교육상’은 대구교육 발전을 위해 공적을 쌓은 이들에게 주는 상으로, 유아ㆍ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교육행정ㆍ평생교육 부문에서 탁월한 공적을 쌓은 공로자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아 선정하고, 1987년부터 지난해까지 107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초등교육 및 중등교육 부문에서 대구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기여한 △(초등교육 부문) 故서정하 前경대사대부초 교장 △(중등교육 부문) 손병현 前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희웅 前동도중학교 교장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초등교육 부문 수상자인 故서정하 前 교장은 다양한 장학활동 활성화를 통한 후배교사들의 역량 강화, 대구교육 핵심 정책의 현장 안착, 대구 IB교육 확산 및 내실화에 기여했다. 중등교육 부문 수상자인 손병현 前교육장은 학교관리자와 교육전문직을 역임하며 교육의 미래 가치를 추구하는 교육 흐름 형성에 기여했고,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단위 학교 교육활동 개선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중등교육 부문 수상자인 이희웅 前교장은 민주적이고 창의적인 학교경영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양하고,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실현하여 공교육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상은 학교경영, 교육연구, 학생지도, 교육여건 개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세워 대구교육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다”며 “올해도 대구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헌신하신 세 분들이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수상자분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이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천새일센터)는 지난 13일 예천에서 진행된 2024년 경북새일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여성 취업지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4년 경북새일 어워드에는 경북 도내 9개소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 및 센터장 70여 명이 참여해 사업 성과보고 및 향후 여성일자리 사업의 방향을 논의했다. 김천새일센터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향후 사업 추진계획과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그간의 성과를 널리 알렸다.
김천시 대신동은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및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자 지난 17일까지 화목보일러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화목보일러는 겨울철 난방에 유용하지만, 연통 관리 부주의, 과열, 주변 가연물 방치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서는 작은 화재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대신동에서는 산불지상감시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화목보일러의 연통 설치 상태, 열 차단 시설, 노후 부품 여부 등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과 함께 불씨 관리 요령, 주변 정리 필요성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한 사용을 위한 홍보물도 전달했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간호학부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하는 ‘2024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11일부터 2030년 6월 10일까지이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대학의 교육이 전문직으로서의 요구 수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공식인정 평가이며, 선린대학교는 대학 및 학과의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실시한 평가영역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55년 역사와 전통의 선린대학교 간호학부는 1주기부터 4주기까지 연속으로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해, 선린대학교 간호학부의 간호교육이 질적으로 우수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경희 간호학부 학부장은 “이번 하반기 5년 인증 획득은 선린대학교 간호학부가 2030년까지 간호교육을 믿고 맡겨도 되는 우수한 학부라는 뜻이며, 이런 성과는 여러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이라 여겨진다.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간호교육의 질적 향상과 역량 있는 간호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대한민국 간호교육 명문대학으로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는 1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4년 제2차 경북 청년창업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경북테크노파크와 창업중심대학사업을 운영 중인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경북 청년창업 관계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책협의회에 참가하는 도내 창업 관계기관은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경북테크노파크, 청년창업 펀드를 운용하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정주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경북도경제진흥원 등이 있다.
대구 남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지난 7월부터 시행됐으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3개월간 8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구 남구는 △사업운영(서비스 신청률, 저소득층 참여율 등) △예산 투입 성과(예산 집행률, 서비스 이용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 행사’에서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 장려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참여 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상담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하고, 초중고등학교·의료기관·상담기관 등에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이명자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 상담이 필요한 구민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6일 ㈜가나오엠로부터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가나오엠은 공공하수 및 폐수처리 유지관리 전문 업체로 하수관거 BTL시장에서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비법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달서구가 2025년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달서구는 지난 16일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멸종위기조류 서식환경 개선을 통한 생태쉼터 조성’으로 최종 선정됐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이내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의 보전·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지난 9월 금호강과 낙동강 합류지점인 하중도에 멸종위기조류 서식환경을 개선해 두루미(멸종위기Ⅰ급), 흑두루미·큰기러기(멸종위기Ⅱ급)가 다시 찾아오는 생태쉼터 조성을 신청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하중도에 조성될 생태쉼터는 멸종위기 조류를 위한 먹이터인 경작지, 모래톱, 생태둠벙을 설치하고, 서식환경개선을 위해 해자형 수로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될 생태쉼터는 달성습지와도 인접해 있어 철새들의 중간기착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난 8월 준공된 달성습지와 도원지를 연결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더불어 생태그린도시 달서구가 조성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경북도는 2024년도 재해구호 성과에 크게 이바지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인 ‘k-마어서대피’를 위한 1마을 1대피소 지정, 안전 점검과 사전대피자용 일시구호세트 지원사업, 마을대피소 안전 물품 제작 비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마을 1대피소 사업은 재난 종류와 관계없이 재난 발생 시 마을별 주 거점대피소를 지정하고, 3월부터 5월까지 재난관리기금 2억원을 투입해 시군과 안전 전문가 그룹을 통해 마을대피소를 합동 안전 점검하고, 7월까지 마을대피소에 소방안전교부세 5억원을 투입해 대피소별로 메가폰, 밧줄, 경광봉, 손전등 등 안전 물품을 제작·비치해 재해구호 활동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한 사업이다.
대구대학교는 지난 17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 즐거운홀에서 ‘2024 일학습사업단 통합공동훈련센터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대 주요 인사들과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행사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대구대 총장의 환영사, 참여 기업에 대한 감사패 수여, 경상매일신문 권호경 부국장의 우수사례 발표, 일학습병행 서진명 교수의 운영계획 발표, 제주방송국 이용탁 대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에는 하나TPS울산, 삼보모터스, 경상매일신문, 산업인력공단 대구본부, 부산 센트럴호텔 등 다양한 기업과 대구대 산학협력단 김홍석 단장, 정인준 일학습병행 단장 등 대구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CS기반 IPP형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근로자를 우선 채용하고, NCS기반 훈련과정을 통해 현장훈련과 이론교육을 병행하는 일터 중심의 훈련 프로그램이다. 이 훈련은 기업이 젊은 인재를 선점하여 핵심 인재로 육성하고, 장기 근속을 유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훈련 준비부터 종료까지 다양한 혜택과 지원이 제공되며, 참여 기업들은 훈련 과정을 통해 검증된 인력을 사전 확보할 수 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산학 협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산업 환경 속에서도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과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정인준 일학습병행 사업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대는 98개의 전공을 가진 대형 대학으로, 재직자를 위한 교육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이 다양하게 제공된다”며, “일학습병행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0년 차를 맞이했으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계획을 가지고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일학습병행 사업이 독일과 스위스에서 시작된 훈련 모델로, 학교에서 배우는 교육과 회사에서 현장 경험을 쌓는 중요한 프로그램임을 강조했다. 대구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영천시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지난 17일 공공도서관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도서관을 선정하는 ‘2024년 경북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통합노동조합 권순필 위원장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역노사민정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역 노사민정 협력의 활성화, 지역 노사관계 발전, 고용·인적자원개발 등의 기여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권순필 위원장은 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 공공분과위원회 위원과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사회의 노사 관계 발전과 상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권 위원장은 △대구광역시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정책 시행, △정부 정책에 따른 공공기관 구조개혁 선도, △근로환경 개선 및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노사민정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여를 해왔다. 이러한 활동이 이번 표창 수상으로 이어졌으며, 권순필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노사민정 협력의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8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동절기 해양 사고에 대한 예방점검과 긴급출동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하여 함정, 구조대 및 전용부두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해양사고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초점을 두고 함정·구조대의 △구조장비 준비·운용 △긴급출동 구조 즉응태세 △비상소집 대응태세를 중점 점검했으며, 함정 승조원과 구조대원 대상으로 해양 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특별교육 및 겨울철 해상기상 악화에 따른 함정 안전 운항을 당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경북도는 2023년 10월 5일 '경북도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들에게 드론을 활용한 교육과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 장애인들은 드론 관련 기술을 배우고 직업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장애인드론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지난 16일, 포항직업전문학교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68일 동안 진행된 드론 교육과정을 마친 장애인들이 드론 3종 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군집 드론, 촬영 드론 활용, 드론 3종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참가자들은 드론의 활용 방법과 이론, 실습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했다.